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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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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수원시 3천여명에 CPR 보급 나서(경기일보)

작성자:신연덕 2013.06.04 VIEW.5,410 No.37


경기도의료원(원장 배기수)이 수원시 청소년과 지역주민 3천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보급에 적극 나섰다.13일 도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8일 수성고등학교 전교생에 진행한 CPR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수원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CPR은 평소 건강했던 사람에게 갑자기 심폐정지가 발생해 병원에 도착하기 전까지 뇌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응급처치다. CPR로 응급차가 도달할 때까지 뇌산소순환을 도와주면 생명을 구하는 데 큰 도움이 돼, 선진국에서는 성인 70% 이상이 CPR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도의료원이 수원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CPR교육은 이론 및 실습교육, 술기평가, 설문조사 등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배기수 원장과 한종순 응급의학과장이 이론 수업을 진행하고 실기 수업은 마네킹을 이용한 조별 실습으로 이뤄진다. 수강 청소년에게는 자원 봉사 3시간을 인정해준다. 도의료원 관계자는 “지역거점 공공 병원으로 지역 사회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해 생명연장을 주도하는 시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공의료 치과 성공모델 선도

작성자:한영돈 2013.01.03 VIEW.5,180 No.33


█ 인터뷰 배기수 경기도의료원장·백광우 사업단장 중증 장애인 진료 앞장 등 지역 거점병원 역할 톡톡 “경기도의료원의 치과가 인력이나 의료의 질, 진료 서비스 면에서 업그레이드 되면서 ‘1등 과’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치과 1등 만들기 사업’으로 경기도 의료원을 살려보겠다는 의지가 효과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치과의 중증 장애인 치과 진료로 이미지 개선이 많이 됐습니다.” 경기도의료원이 치과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중증 장애인 치과진료를 중점 시행해 공공의료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경기도의료원은 경기도의 6개 지역인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에 산하 병원을 두고 있어 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도민들의 안 좋은 선입견을 깨고 호평을 받게 되기까지 배기수 경기도의료원장과 백광우 사업단장(경기도의료원 산하 치과 현대화 사업단)이 중심이 돼 사업을 추진해 왔다. 배 원장과 백 단장은 아주대 교수로도 재직하고 있어 경기도의료원의 보직을 겸직하고 있는 상황이다. 배 원장은 2011년 2월에 경기도의료원으로 부임한 후 백광우 교수를 치과 현대화 사업단장으로 8월에 임명해 치과 진료의 선진화를 꾀하고 있다. 배 원장은 백 단장에 대해 “살신성인 면에서 보면 1000점을 줘도 모자란다”, “두 마리 토끼가 아니라 10마리 토끼를 잡은 것과 같다”는 표현을 하면서 치과의 현대화 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했다. 백광우 단장은 1978년에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1985~1987년에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소아치과 및 장애인진료를 전공한 후 1988~1989년에 일리노이대에서 조교수를 역임, 1990년에 귀국해 소아치과 및 장애인진료를 가르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삼성전자와 MOU를 맺고 도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에게 구강질환 예방교육 및 진료를 지원하는 ‘행복 치아 만들기사업’을 하고 있으며, 개성공단 진료 사업, 해외 봉사 등을 시행해 사회적인 책임도 실현하고 있다. 배기수 원장은 “경기도의료원 산하에 있는 6개 병원 모두 치과를 두고 있다”며 “수원병원에 치과의사가 4명, 의정부병원에 치과의사가 2명이 있어 이들 두 곳만 치과의사가 2명 이상이다. 하지만 다른 4개 병원에도 치과의사를 보강해 2인 이상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훌륭한 치과의사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치과에 인적, 물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기수 원장은 “치과의 성공적인 운영을 모델로 의료원 개혁운동을 벌이고 있다”며 “의료원 산하에 있는 6개의 치과 모두 중증 장애인 치과를 진료할 수 있도록 확대해 공공의료를 선도해 나가겠다. 또한 전국의 39개 공공지방의료원에 이같은 성공모델을 전파하는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광우 단장은 “의료시설 및 근무환경 개선으로 일한 만큼 대우를 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개원가에서 진료하기 어려운 장애인진료에 대한 체계를 갖추고 이를 가르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치과의사 인력을 확대할 계획이 있으므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http://www.kda.or.kr/kda/modules/kdaNews/news/NewsView2.aspx?NewsID=77307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경기 I-PLUS카드 우수협력업체’ 1위 선정

작성자:한영돈 2012.12.14 VIEW.5,227 No.32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2012 다자녀가정 우대 경기 I-PLUS카드 우수협력업체’ 중 1위로 선정되어 도지사 선정패 제막식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는 이제율 경제부지사, 여성가족국장, 배기수 수원병원장외 의료원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경기 I-PLUS카드 우수협력업체 선정은 경기아이플러스 카드 가맹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3년간의 카드 매출 실적을 평가하여 실적이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세 자녀 이상 가정에 병원 이용료 중 본인부담금의 30% 할인혜택을 제공 지난 3년간 다자녀가정의 이용매출이 1억여원에 달할 만큼 활발한 실적을 거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기 I-PLUS카드는 경기도가 지난 2007년부터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농협과 비씨카드사와 협력을 맺어 운영하는 제도다. 도내 만15세 이하 막내 자녀를 둔 두 자녀 이상의 가정이 가입할 수 있으며 그동안 1500여 가맹업체에서 3만5천여 건을 발급해 31억원의 매출 실적을 거뒀다.  이제율 경제부지사는 “다자녀가정 지원과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의료혜택 뿐만아니라 학원, 쇼핑, 문화생활 등 다자녀가정이 보다 많은 경제적 혜택을 누리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배기수 수원병원장은 “ 경기도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공공의료 안전망 병원으로서 기능실현을 위해 노력 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경기도의료원, ‘공공보건의료기관’ 시스템 확충

작성자:한영돈 2012.10.25 VIEW.5,105 No.30


‘공공보건의료’의 개념이 변화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2013년 2월 2일 시행) 하위법령 전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 법률에선 공공보건의료의 개념이 기존에 국가와 지자체 등이 ‘설립 및 소유’한 공공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한 정의에서 ‘필수 보건의료 제공’이라는 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의료원’이 앞서 공공보건의료기관에 요구되는 변화를 인식하고 다양한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진료서비스를 실시해 눈길을 끈다.  올해 경기도의료원(원장 배기수)은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해 각계각층의 환자를 위한 맞춤형 진료 및 치료 시스템을 갖추는데 공을 들였다. 대표적인 것이 ▲ 보호자없는 병실 ▲ 완화의료병상 ▲ 재가중증장애인 치과진료소 등이다. 이 중 ‘보호자 없는 병실’은 가족 중 만성 또는 말기 질환을 겪는 환자가 있어 간병과 병원비 마련 등의 문제에 봉착한 이들을 위한 치료 시스템이다. 고령 인구 급증에 보편화된 맞벌이 등의 사회적 환경에 따른 것. 도의료원이 운영하고 있는 공동간병인실에 입원하면 일반 간병인료(1인당 1일 7만원)보다 훨씬 저렴한 2만5천원만 내면 된다. 이에 도의료원 안성 병원에는 대기자만 수십여명에 달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도의료원은 올해 의정부병원과 파주병원에도 도입, 2013년에는 소속 6개 병원의 55개 병실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도의료원은 또 증가하는 말기 암환자와 보호자의 신체적·정신적·경제적 고통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완화의료전문기관’이 되기 위해 필수 인력에 대한 교육을 진행중이다. 6개 병원의 의사 각 1명과 간호사 총 51명이 제1·2차 호스피스 표준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내년에는 총 232병상을 운영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완화의료전문기관을 지정 운영, 경기권에는 성빈센트병원·경기지역암센터(아주대학교병원)·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인천지역암센터(가천대 길병원) 등이 있다. 도의료원은 정부 지원 없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셈이다.  이와 함께 도의료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미있는 실적을 올린 것이 ‘재가중증장애인 치과진료소’다. 일반 치과 의료기관에서 수익성과 장애 증상에 따라 진료 자체가 어려워 기피하는 도내 장애인(1~6급)을 대상으로 본인부담금 지원과 치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전문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도의료원 수원 병원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해 지난 7월까지 11만여명의 장애인 환자가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최초로 중증장애자를 전신마취한 후 치료할 수 있고, 최대 진료비 200만원을 지원한다.  환자이용률이 높아지면서 올 4월 북부 지역의 의정부병원, 8월 이천병원에서 각각 신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도의료원 6개 병원에서 모두 협진가능한 상황이 이뤄진 것. 올 하반기부터 임플란트와 교정까지 진료 영역도 확대했다.  조미숙 도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은 “간병인 지원과 중증장애자를 위한 치과, 말기암환자 진료 등은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일반 병원이 할 수 없는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환자들의 반응에 기쁘면서도 더 많은 이를 도와줄 수 없어 안타깝다”며 예산 확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618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