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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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유관기관 연계 ‘맞춤형 산모교실’ 성공적 개최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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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 백남순)은 지역 내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산전·산후 관리를 돕기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한 ‘산모교실’을 지난 9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모교실은 기존 단일 기관의 행사를 넘어, 포천병원이 지역 주민과 광역·지자체 단위의 모자보건 인프라를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천병원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경기북부 권역모자의료센터)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경기북부권역 난임·임산부상담치료센터) ▲포천시청(가족다문화팀, 모자보건팀)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내에서 개인이 접하기 힘든 다각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임산부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대상자의 특성과 눈높이를 고려해, 동 시간대에 분리된 교육실에서 각각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투 트랙(Two-Track)’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되어 교육의 실효성을 극대화했다. 일반 임산부를 대상으로는 초산모부터 경산모까지 각자의 상황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전문 의료진 중심의 수준 높은 강의를 마련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희선 교수(권역모자의료센터장)의 ‘고위험 산모의 임신성 당뇨, 고혈압 관리법’과 이성희 교수(신생아집중치료센터)의 ‘신생아, 꼭 알아두면 좋은 이야기’를 주제로 전문 의료진의 심도 있는 특강이 진행됐다. 이에 더해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경기북부 권역 난임·임산부상담치료센터) 오윤주 수간호사 등 베테랑 간호 인력이 직접 진행하는 분만 준비와 신생아 양육 및 돌봄 실습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석한 산모들은 강의 내용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꼼꼼히 메모하며 높은 집중도와 깊은 관심을 보였다. 같은 시간, 의료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지역 내 다문화 가정 임산부들을 대상으로는 언어적, 문화적 장벽을 낮춘 맞춤형 프로그램이 전개됐다. ‘임신·출산의 이해’, ‘아빠 아기 돌보기’ 등 필수 기초 강의와 더불어 플라워 클래스, 베이비 마사지 등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공공의료 본연의 포용적 역할을 다했다는 평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산모는 “1차시를 놓치고 2차시 교육에만 참여했는데, 내용이 유익해 지난 1차시 수업을 듣지 못한 것이 아쉬울 정도였다” 며 “지역 내에서 이런 수준 높은 전문 교육을 접할 수 있어 출산과 육아 준비에 큰 자신감을 얻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백남순 포천병원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은 병원 단독의 노력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촘촘한 연계망을 통해 지원해야 할 필수 과제”라며, “포천권역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훌륭한 인프라를 갖춘 유관 기관들과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하여, 지역 내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지정한 포천권역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외에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환자안전 및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등 다양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