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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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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병원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민자, 그가족 등)무료 건강검진 실시

작성자:정용성 2011.12.05 VIEW.6,041 No.16


지난 12월 4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포천지역에 있는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민자, 그 가족 등)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포천병원은 2000년부터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의료소외계층 및 의료접근성 제고와 건강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민자, 그 가족 등)에 대하여 무료진료를 진행해왔다. 이날 행사는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건강검진을 받고 싶어도 받지 못했던 외국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며 한국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진행이 되었으며, 포천병원 공공사업과에서 주관을 하고 경기도와 포천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협조하여 약 200여명의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민자, 그 가족 등)을 진료하였다. 기본적인 건강검진과 외래진료를 실시하였으며, 향후결과에 따라서 B형간염항체가 없을시 B형간염백신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무료진료와 독감예방접종도 실시하였다. 공공사업과 양승균과장은 “앞으로 의료소외계층 및 관내와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민자, 그 가족 등)건강검진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하였다.                                                                    

[인터뷰] 황혜헌 포천병원장

작성자:정용성 2011.09.27 VIEW.7,862 No.13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의료 사업 추진"       “포천은 자연경관이 훌륭하기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때문에 포천에서 태어나 쭉 이곳에서 살지 않더라도 나이가 들어 귀향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지요. 이런 이유로 포천병원의 슬로건은 ‘요람에서 무덤까지’입니다.” 포천병원은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지만 산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병원 뒤로는 푸르른 야산이 펼쳐져 있어 환자들이 간단한 산책을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황혜헌 포천병원장은 이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황 원장은 “지금의 기숙사 건물을 리모델링해 산후조리원과 호스피스 건물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기숙사 이전 신축 비용을 보건복지부에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요람’과 ‘무덤’은 인간이라면 인생에서 가장 편안한 곳이 되길 바라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맑은 물과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고, 더 나아가 평소 자신의 건강을 돌봐주던 곳이라면 여생을 보내기에 금상첨화가 아닐까요.” 황 원장은 또 “지방의료원이 지역에서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지역의 특성에 맞고, 민간의료기관에서는 할 수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야만 의료원이 주민들의 일상속으로 파고들어가 친숙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 산업체 특수건강검진센터 및 중증장애인 재활의학센터 개원을 비롯해 방문간호사업,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 사업 등은 지역 맞춤형 공공의료사업들이다. 황 원장은 “아직은 여러 공공의료 사업들이 본 괘도에 올라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는 지역에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이 사업들이 자리를 잡게 되면 병원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윤철원기자 ycw@ekgib.com

포천병원 2010년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 평가 최우수 병원 선정

작성자:정용성 2011.09.22 VIEW.8,324 No.11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0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결과 평가에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이 전국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전국 12개 병원 선정)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전국 175개 공공보건의료기관 중 140개 대상병원이 제출, 의료, 보건행정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이 평가한 결과로 포천병원은 전년도 결과 2년연속 올해 ‘최우수(90.5점)’병원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평가는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단계로 이뤄지며, 우수 이상은 전국 32개 기관뿐이다. 포천병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위한 전담부서로 행정직, 가정전문간호사, 전담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6명으로 구성된 공공사업과를 운영하고 있다. 포천병원에서는 ‘포천시보건소와 연계한 방문간호 및 취약계층 가정간호사업’을 비롯하여 ‘포천시 보건소와 연계한 고혈압ㆍ당뇨의 조기발견 및 등록관리’, ‘무의탁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의료취약계층 무료간병 서비스’,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사업’, ‘외국인근로자 등 소외계층 무료진료 사업’, ‘행복한 미래 즐거운 산모교실’, ‘포천시민을 위한 성인병 무료상담’, ‘포천시민을 위한 CPR 아카데미’사업을 시행하였다. 2011년은 만성질환자 관리사업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요구에 맞는 공공보건의료사업을 계획해 시행하고 있다. 공공보건의료사업에 경기도와 포천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 협조가 있었기에 이 같은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의료원은 6개 병원 모두가 우수병원 이상(최우수-1(포천병원), 우수-5(의정부, 수원, 이천, 파주, 안성)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도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경기도와 경기도의료원이 그동안 경기도민들의 건강관리와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좋은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그 룹 명 칭 지 역 주요사업명  등 급 A 경상대학교병원 경남 경상남도 건강불평등 완화사업 (건강 플러스 행복 플러스 사업) 수행 최우수 B 서울특별시립보라매병원 서울 보라매병원 건강증진병원 사업의 확장과 조직 내 정착 최우수 경기도립의료원포천병원 경기 포천시 보건소와 연계한 방문간호 및 취약계층 가정간호사업 최우수 충주의료원 충북 다문화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최우수 목포의료원 전북 보건소 및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한 만성질환 관리사업 최우수 안동의료원 경북 당뇨 중심의 만성질환관리 최우수 C 서울특별시립서북병원 서울 지역 주민을 위한 치매 조기 검진 및 관리 사업 최우수 서울특별시립어린이병원 서울 사회성 장애 및 학습장애 아동에 대한 선별․진단 및 치료․교육 최우수 서울특별시립은평병원 서울 서울시 만성정신장애인의 관리 및 재활 최우수 D 전주시노인복지병원 전북 전주시 보건소와 연계한 중등증 이상 재가치매노인방문간호사업 최우수 E 대구보훈병원 대구 노령층 국가유공자의 의료,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한 가정간호사업 최우수 광주보훈병원 광주 재가환자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가정간호사업 실시 최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