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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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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지역협의체 운영 및 사업설명회 개최

작성자:양진호 2025.04.29 VIEW.17 No.112


-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통한 지역 건강 돌봄 강화 -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 백남순)은 지난 4월 28일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지역협의체 운영회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천시청 및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관계자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석해, 돌봄의료센터 사업의 추진 배경과 서비스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 맞춤형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의 의미와 기대 효과를 설명하며, 지역 내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이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의료기관과 지역 복지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적시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포천시 거동불편 환자들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장기요양 수급자, 와상환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혈액검사, 심전도, 초음파 검사, 상처 및 욕창 관리, 전문약 투약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방문진료를 통해 만성질환자의 통증 관리뿐 아니라, 정신적 고립을 겪는 독거노인들에게 사회적 지지망을 연계하는 등 '통합 돌봄' 모델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포천병원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운 분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포천시민의 건강권을 적극 보장해 나가겠다”며, “특히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민방위 대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작성자:양진호 2025.04.09 VIEW.427 No.111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 백남순)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8일 간 포천시청과 연계·협력을 통해 민방위 대원을 6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포천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이 지역 내 재난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교육은 전 과정이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가슴압박소생술,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으로 구성하여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백남순 병원장은 “심정지 생존율은 심폐소생술을 얼마나 빠르게 시행하느냐에 달려있다” 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이 지역의 ‘숨은 히어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경기도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포천시청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내 병원 전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포천병원은 다양한 지역 구성원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교육기관’ 지정을 추진해 지역사회 안전교육의 거점기관으로서의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문의 :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031-539-9393)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노곡리 전투기 오폭사고 피해 의료지원 실시

작성자:양진호 2025.03.11 VIEW.576 No.108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백남순)은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신속한 의료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월 8일과 9일 피해자를 위한 의료 지원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의료 활동은 최근 노곡리에서 발생한 오폭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것으로, 전문 의료진이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통증 치료 및 영양제 처방 등을 지원했다.   이번 의료 지원에는 총 10명의 의료진이 투입되었으며 이동 진료를 통해 88명의 통증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 영양제 등 전문 의약품을 처방하였다. 일부 의약품은 부족 현상을 보여 추가 확보가 필요하다는 점이 파악되었다.   이날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백남순(병원장)은 “포천시에는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을 감내해 온 주민들이 많은 지역이다. 이번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건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대응이 필요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재난 대응, 보건 교육 등 다양한 공공의료 역할을 수행하며, 의료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의료사회복지팀 운영 등 의료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한국청각장애인복지회 청음공방과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양진호 2024.12.23 VIEW.4,096 No.107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백남순)은 23일 한국청각장애인복지회 청음공방과 ‘장애인근로자의 건강권 보장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제조업에 종사하는 장애인근로자들의 산업안전보건 증진과 체계적인 의료안전망 구축을 통해 장애인근로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근로자 맞춤형 건강검진 진행에 대한 협조, △산업안전보건 정보교류 및 자문, △응급의료체계 구축, △건강정보 관리체계 구축,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책제언 및 연구협력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포천병원 백남순 병원장은 “포천병원은 2026년 장애인건강검진센터 리모델링 계획 중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청음공방 장애인근로자를 포함한 전체 장애인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청음공방 조진수 시설장은 “매우 뜻깊은 자리로 장애인근로자들이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고 보다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발달장애인 감염교육실시

작성자:오태현 2024.08.29 VIEW.5,768 No.103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 백남순)은 지난 29일,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성인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기술훈련의 일환으로 감염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감염교육으로는 손 위생을 비롯한 이 닦기 등 위생관리교육을 실시하였다. 실제 손 씻기와 이 닦기 연습을 반복하며 연습하며 감염예방의 기본원칙을 배웠고, 특히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실습 도구를 활용하였다.   특히, 교육을 마친 후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감염예방 용품을 배부하여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이보현 감염관리전문간호사는 “발달장애인도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 손위생을 비롯한 올바른 위생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이번 교육으로 발달장애인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지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은 “장애여부에 관계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포천병원의 지속적인 노력은 향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