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경기도의료원은 최상의진료로 가장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지현초등학교 연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2025.05.08
|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 백남순)은 5월 8일, 지현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와 보건복지부로부터 포천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이, 지현초등학교와 2022년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건강교실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추진해 온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2023년부터는 학생건강증진 및 질병예방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이 과정에는 심폐소생술 교육, 감염예방교육, 병원 진로체험 활동,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하여 학부모 대상 비만예방 강좌 운영 등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건강 프로그램이 포함되었다. 2024년에는 ‘학생주도 꿈나래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심폐소생술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여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내실화되었다. 2025년인 올해는 그 연장선에서 학생 참여형 심폐소생술 이론·실습 중심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의 지속성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지현초등학교는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학교보건과 지역공공의료가 연계된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공의료 접근성 제고와 학교 중심 건강교육 확대의 좋은 사례로, 지역 내 보건 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사례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 심정지 발생 시 대처 요령, ▲ 119신고 방법, ▲ 가슴압박소생술과 인공호흡 ▲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심폐소생술 전 과정에 걸쳐 이론과 실습 교육이 이뤄졌으며, 학생들은 직접 마네킹을 활용한 반복 훈련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백남순 병원장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어릴 때부터 응급처치 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유관기관들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포천시민의 건강권 증진과 공공의료 기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포천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있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연계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공공의료 기반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문의: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031-539-93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