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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포천형 의료·돌봄 통합모델 구축’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 및 실무 협의체 개최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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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원장 백남순)은 6월 25일, 포천비즈니스센터 회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 및 실무협의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로부터 포천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의 주관으로, 포천시청, 포천소방서, 포천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를 비롯한 18개 유관기관에서 44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포천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포천병원을 중심으로,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 돌봄의료와 공공성 확대 필요성(돌봄의료센터 황인택 과장) ▲ 장애인의 재활의료 접근성 및 미충족 의료현황, ▲ 포천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운영방안(건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단 이지혜 교수) 등을 공유하고 실효성 제고를 위한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협의체에 참석한 포천시보건소 박은숙 보건소장은 “포천형 의료-돌봄 통합 모델이 잘 구축될 수 있도록 보건소 역시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고 밝혔으며, 한내가족처럼 요양병원 김민호 원장은 “요양병원은 단순 돌봄을 넘어, 환자의 작은 변화를 놓치지 않고 조기에 발견·치료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돌봄 속에서도 의료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 고 밝혔다. 백남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장은 “지역 의료와 돌봄의 현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미래 지향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외부 전문가들을 초청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열린 논의의 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지난 2020년 보건복지부와 경기도로부터 포천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같은 해 8월부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필수의료 기반 강화와 기관 간 연계체계 마련에 앞정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