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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병원,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

작성자:이규승 2024.12.13 VIEW.378 No.833

파주시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확립과 응급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이 본격화됐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11일 파주시 필수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위해 제2차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 등 올해 추진 경과와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파주보건소가 마련한 ‘파주시 응급환자 이송지침’에 따라 각 기관별 역할, 환자 상태별 이송지침(경증환자, 심정지 환자, 심정지 외 환자), 파주시 응급의료 자원 등 병원 및 관련 기관 간 협조체계를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적절한 기관으로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원오 파주병원장을 비롯해 파주소방서 이상태 서장, 파주보건소 이한상 소장, 권역책임의료기관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고광필 공공부문 담당 교수, 경기도 외상체계지원단 정경원 단장,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 조항주 센터장, 문산중앙병원 유환열 병원장 등 10개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추원오 파주병원장은 “파주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의료기관, 보건소, 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양평군서 무료 진료 서비스

작성자:권혜원 2024.12.09 VIEW.209 No.830

[아시아타임즈 경기취재본부=임성민 기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의 무료이동진료팀이 양평군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 5월에 두 차례에 걸쳐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양수2리 경로당과 천사의 집에서 각각 실시되었으며, 총 60명의 주민들이 한의과 및 치과 진료 혜택을 받았다.   한의과에서는 혈압과 혈당 검사, 침 치료, 한방 약 처방 등의 기초적인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었고, 치과에서는 구강 검진, 치료, 스케일링 등을 통해 주민들의 구강 건강을 돌보았다.   또한, 각 진료과별로 질환 교육, 개별 상담, 교육 자료 배부를 통해 주민들이 자가 관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이 무료이동진료 사업은 경기 남부 21개 시군의 의료취약지역 및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일차적인 건강 상태 확인 및 진료, 의료 상담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2023년에는 총 389회의 진료를 실시하여 6688명의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일용 수원병원 원장은 "무료이동진료를 통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진료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공공병원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권혜원 2024.12.09 VIEW.2 No.829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가 지난 3일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노동자와 신중년 구직자를 위한 통합 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 최근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신중년(45세부터 64세까지) 실업률은 4.3%로 전국 평균 3.8%를 웃돌고 있으며, 취약계층 노동자의 50.7%가 건강·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신중년 장기실업자 비율이 32.5%로 급증하면서 이번 협약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의료, 심리, 구직 등 종합적인 지원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노동자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촉진하는 것이다. 노동자건강증진센터는 만성질환 관리, 의료비 경감 등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제공하고, 이모작센터는 맞춤형 재취업 컨설팅과 직업훈련을 통해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방예원 노동자건강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경기도 전역의 취약한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희 이모작센터장도 "신중년 노동자들의 성공적인 사회 재진입을 위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양 기관의 주요 사업 배경을 보면, 노동자건강센터는 2020년 설립 이후 노동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리회사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이모작센터는 2019년 설립 이후 신중년 세대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되는 통합 지원 서비스는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사회 재진입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수원 보훈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작성자:권혜원 2024.12.04 VIEW.142 No.828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지난 3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운영하는 수원 보훈원에서 임직원 16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기도 이물질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보훈원의 경우 80세 이상 초고령 노인 비율이 높고 대부분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어 심정지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곳이다. 이번 교육은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차준권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응급의학 과장이 맡았다. 주요 내용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심정지 환자 반응 확인 방법 △CPR(성인심폐소생술) 요령 △AED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응급처치 요령을 교육했다. 이론교육 후에는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체험도 진행했다. 실습용 마네킹과 자동제세동기, 기도폐쇄 실습 조끼 등을 활용해 전문 간호사가 1:1로 자세와 유의사항을 알려줬다. 도 의료원은 수원 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기요양기관,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