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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여름방학 초등생 치아건강 챙겨요”

작성자:권혜원 2024.07.17 VIEW.249 No.793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여름방학 동안 경기도 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사업을 실시한다. ‘치과주치의 사업’은 초등생 치아건강을 위한 예방중심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강보건교육(온라인 교육 제공)부터 문진 및 기본 구강검사, 구강 위생검사(PHPindex), 구강위생관리(칫솔질, 치실질), 바른 식급관, 불소 이용법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한 예방진료(필수)로 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필요시), 치아 홈메우기(제1ㆍ2대구치), 단순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도 진행한다. 대상은 경기도 내 초등학교 4학년 재학생으로 동일 학령기 특수학교를 포함한다. 또한 경기도 거주 만 10세 아동과 동 연령 학교 밖 청소년, 미등록 이주아동도 지원 대상이다. 검진비는 무료이며, 경기도 및 시군에서 지원한다. 다만, 사업으로 제공되는 서비스 외에 치료가 필요한 경우 보호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참여 방법은 덴티아이경기 앱을 통해 문진표 작성 및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이수하고 전화 예약 후 지정 치과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문의(031-888-0160)하면 된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스타필드 수원점 임직원 대상 대사증후군 예방 교육

작성자:권혜원 2024.07.17 VIEW.1 No.792

[대한경제=박범천 기자]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지난 11일 스타필드 수원점을 찾아 임직원 40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수원병원의 이날 검진은  지난 1월 스타필드 수원점과 업무 협약 체결 후 첫 행사로 지역주민의 보건의료 향상과 건강한 삶을 위한 지역사회 역량강화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수원병원 안주희 내과 과장은 △대사증후군의 종류, 원인, 증상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치료 및 관리법 △뇌⋅심혈관 질환 예방 수칙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임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감나게 소개해 증상 발현 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대사증후군 관련 강의와 건강관리법 교육 이후 진행된 질의 응답을 통해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안주희 내과과장은 “ 이번 강의를 통해 많은 직장인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돌아보고, 일상에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필드 수원점 지점장 및 보건관리자는 “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최근 임직원들이 만성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궁금한 점들이 많이 해결되었고 이해하기 쉽게 강의해주셔서 감사하다. 다음 기회에는 임직원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수원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계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공공의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원=박범천 기자 pbc2001@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 외국인 노동자 대상 건강진단 실시

작성자:권혜원 2024.07.08 VIEW.157 No.791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가 외국인 노동자들의 건강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6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일요일 건강진단 프로그램에서는 총 78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진료를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6일 근무로 평일 진료가 어려운 외국인 노동자들의 현실을 고려해 일요일에 실시되었다. 총 78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건강진단, 위내시경 검사, 건강 상담 등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미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건강보험 미가입자도 국가건강검진과 동일한 수준의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일반건강진단의 경우 비용 전액을, 위내시경 진단은 90%를 지원했다. 주목할 만한 성과로, 한 미등록 외국인 근로자가 직업성 피부질환 사례가 발견되어 직업병 안심센터로 연계, 추가 진료를 받도록 조치했다. 이는 본 프로그램이 단순한 건강검진을 넘어 진료와 연계에 이르는 통합적 관리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방예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장은 "최근 화성사업장 화재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 사망 사건은 우리 사회에 경각심을 일깨워주었다"며, "노동자의 건강이 곧 우리 사회의 건강임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본 센터는 이미 5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와 취약 노동자를 대상으로 '우리 회사 건강 주치의 사업'을 운영 중이며, 매년 외국인 노동자 대상 건강검진과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 건강관리 사업의 확대 필요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은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다. 경기도의 선도적인 노력이 전국으로 확산되어, 모든 노동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수원시 공무원 대상 공공의료사업 설명회 개최

작성자:권혜원 2024.07.08 VIEW.2 No.790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보건소 의료복지관련 담당 공무원 등을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해 공공의료사업 관련 협력에 나섰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지난 3일 수원복합문화센터에서 경기도 수원시 행정구 44개 동과 4개구 보건소 의료복지관련 담당 공무원 및 실무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의료사업 및 수원시 재가의료급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원병원이 지난 2월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개소로 거동이 불편한 도민들에게 시작한 돌봄의료 서비스와 수원시 재가의료급여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공공사업과는 취약계층의료비지원사업,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가정간호사업, 무료이동진료사업,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정일용 도의료원 수원병원 원장은 “경기도민의 건강과 병원을 찾기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병원의 문턱을 낮추어 병원을 쉽게 이용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실무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