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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작성자:권혜원 2024.06.17 VIEW.309 No.777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4주기 국가건강검진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국가건강검진 기관 평가는 2012년부터 시작해 3년 주기로 진행하며, 검진 건수 50건 이상의 검진 기관인 전국 1만3203개 기관을 대상으로 일반건강검진과 6대 암 검진‧영유아 검진‧구강검진 등 총 9개 부분에 대해 평가한다. 국가검진 기관 등급은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9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90점 미만) 미흡(60점 미만)의 판정이 적용되며 모든 결과가 상위 10% 이내이고 결격 사유가 없는 경우 '최우수'로 등급을 받는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는4주기(2021~2023)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 최우수기관 수원병원에서 건강검진 받고 하루라도 빨리 질병을 발견하여 조기 치료받을 수 있도록 건강검진 안내를 한다. 국가건강검진은 크게 일반건강검진와 국가암검진으로 구분된다. 2024년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흉부 엑스레이(X-ray)를 통한 폐렴, 결핵여부 확인, 단백뇨 검사를 통한 콩팥기능 확인, 빈혈, 당뇨, 고지혈등, 간 기능 등을 알아보는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 구강 검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는 크게 두 종류의 검진, 즉 국가(공단)검진과 종합검진으로 구분된다. 국가검진(공단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실시하는 것으로, 국가에서 대부분의 비용을 지불하게 되어 있다. 종합검진은 개인 또는 단체가 비용을 지불하는 검진으로, 선택에 따라 검사 항목이 달라진다. 보통 국가검진에 있는 검사 항목을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다양한 추가검사 항목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게 된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연령별, 성별에 따라 꼭 필요한 기본검사, 즉 발생 빈도가 높은 질병을 중심으로 핵심적인 항목만을 검사하게 되어 있고 일반검진, 암검진등이 있다. 국가암검진은 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등이 대상이다. 국가암검진은 성별과 연령 등에 따라 검진시기가 다르고 대상자 및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루라도 빨리 질병을 발견하여 조기 치료받을 수 있도록 건강검진을 연말로 미루지 말고, 건강을 챙기는 건강검진을 받으시길 바래보며, 문의사항은 건강증진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

경기도, 장애인 구강진료 전달체계 정립 세미나

작성자:권혜원 2024.06.14 VIEW.3 No.771

경기도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10일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단국대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에서 ‘경기도 장애인 구강진료 전달체계 정립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내 장애인구강진료기관인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도 치과의사회, 도 의료원, 남부·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도내 보건소에서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장애인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과 치과진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기관별 센터 운영사업 발표, 장애인 구강진료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2012년 단국대죽전치과병원에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을 설치하고 지난해 명지병원을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설치함으로써 권역 내 2개소의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역 장애인 환자에 대한 치과 치료와 공공보건사업을 담당하는 거점기관이다. 경기도 의료원에서는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에 중증장애인치과진료소를 운영해 장애인 전신마취 치과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무료 이동진료 차량을 이용한 장애인 이동진료로 특수학교와 장애인시설로 찾아가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의료공백 장기화에 따른 「보건소-소방서-병원」 협력을 위한 실무회의 개최

작성자:황윤정 2024.06.13 VIEW.13,239 No.769

의료공백 장기화에 따른 「보건소-소방서-병원」 협력을 위한 실무회의 개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12일, 의료공백 장기화에 따른 각 기관의 현황을 공유하고, 중증응급질환별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 실무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정부시보건소, 의정부권(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소방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의정부백병원, 추병원이 참여했다.  18일 의료계 전면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의정부시 현재 상황과 대응 대책에 관해 의정부시보건소의 브리핑을 시작으로 각 병원의 현재 상황과 중증·경증 환자 수용 현황에 대해 공유했다.  소방서는 환자 증상에 따라 중증, 경증을 구분하여 적정병원을 선정할 수 있도록 구급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약속했으며 각 병원에서는 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고 했다. 또한 환자 이송 시 소방서-병원 간의 발생되는 문제와 병원-병원 간의 전원체계에 대해 각 기관의 상황을 공유하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응급실 뺑뺑이 사건과 같이 의정부권의 중증응급환자가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보건소-소방서-병원 간의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2020년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정부권(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진행 중이며 의정부권 지역주민을 위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 협력 사업을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