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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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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치과 주치의’사업 95% 이용

작성자:관리자 2020.01.23 VIEW.224 No.546

경기도는 도내 전체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치과 주치의’ 서비스를 지난달 말까지 시행한 결과 7개월간 11만7000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체 대상자 12만3500명의 95%에 해당하는 것이다.  치과 주치의 사업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10세 전후의 초등학생에 대한 구강 검진, 보건 교육, 예방 진료 등을 통해 치아 건강을 보장하는 의료복지사업이다. 검진 및 구강치료 비용은 한 명당 1회에 한정해 4만원이 지원된다. 도비 56억원을 투입해 31개 시군 치과 1739곳에서 동시에 시작한 서비스는 시작 2개월 만에 이용자가 대상자의 절반을 넘는 등 호응을 얻었다.  도는 서비스 이용률을 높이고자 치과 주치의 앱(덴티아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언제 어디서든 문진표 작성, 치과 예약, 구강검사 결과 통보서 등을 확인할 수 있게 구강건강통합 전산시스템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치과위생사와 행정인력을 갖춘 ‘치과주치의 Q&A 센터’를 경기도의료원에 설치해 민원 상담과 소통 체계를 마련했다.  장애인 학생들이 다니는 20개 특수학교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의료취약지역인 가평·양평·연천 3개 군 지역에는 이동진료 서비스도 제공했다.   도 보건건강국 관계자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민·관·학이 협력한 구강보건 네트워크를 구축해 예방중심의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며 “아동들이 구강건강의 평생 기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포천병원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전용버스 구입'

작성자:정용성 2019.12.27 VIEW.25,278 No.544

          -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전용버스 구입 -   포천병원은 지난 26일 교통약자의 포천병원 진료방문을 돕고자 장애인버스 구입 제막식을 가졌다.   포천병원은 포천시 병원중 유일하게 경사면(34°)에 위치하여 장애인 및 노약자가 진료를 받는데 많은 애로사항이 있어 지난 4월 3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방문시 장애인 및 노약자의 진료권에 대해 논의하여 장애인전용버스 구입에 관해 건의를 하였다.   이에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이 협의하여 지난 11월8일 장애인 전용버스를 구입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 김우석 도의원, 유영호 도의원, 양우현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포천지시회장, 백남순 포천병원장,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 포천병원 각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백남순 포천병원장은 ‘장애인전용버스 구입에 힘써주신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과 김우석 도의원, 유영호 도의원 등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포천병원 방문이 힘들어 했던 장애인들을 위해 구입한 차량으로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홍성·수원·포항의료원, 공공병원 평가 '우수'

작성자:관리자 2019.12.03 VIEW.9 No.538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홍성의료원 등 12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의료원(34개) 및 적십자병원(6개)을 대상으로 한 ‘2019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전체 평균은 76.1점으로 전년 대비 0.9점 상승했으며, 등급별로는 A등급(12개소), B등급(20개소), C등급(7개소), D등급(없음)이다.  A등급은 서울·대구·수원·삼척·청주·충주·홍성·군산·포항·안동·김천·서귀포의료원이 A등급을 받았다.  전체 점수 1위를 차지한 홍성의료원은 환자만족도(82.3→86.1점), 리더십 만족도(64.8→75.0점)으로 내·외부만족도가 향상, 병원별 특화서비스(의료취약계층 지원 사업 및 미충족 필수의료서비스), 윤리경영(부패감시), 보건안전체계, 공시(내부공시)가 개선되었다.  2위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환자만족도(83.5→88.5점), 병원별 특화서비스(의료취약계층 지원 사업 및 미충족 필수의료서비스), 공공의료기관 청렴도(3등급→2등급), 장애인 고용비율(2.5%→4.2%), 보건안전체계가 개선됐다.  3위인 포항의료원 일반진료서비스 진료과정(항생제 및 주사제 사용, 표준진료지침 운영), 포용적 의료지원, 직원만족도 및 리더십만족도 상위점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거버넌스(지역주민대표 참여 위원회), 환자고충 및 제안처리 체계 운영 만족도 점수(76.1→83.3점)가 개선됐다.  올해 평가는 양질의 의료 중 일반진료서비스 점수(60.3점→61.5점),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중 공공보건의료지원 체계 및 연계 점수(82.5점→85.9점), 책임운영 중 윤리경영(65.4점→71.2점), 작업환경(76.5점→80.1점) 점수가 상승했고, 합리적 운영 점수(76.5점→74.0점)는 소폭 하락하였으나, 영역별 전반적 점수 향상으로 전체 평균 점수가 상승했다.  복지부는 평가 결과를 각 지방자치단체와 해당 기관에 통보, 미흡한 부분은 개선토록 하고 평가결과를 국고예산 배분 시 차등 지원하는 등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윤태호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 따라 지역거점공공병원이 전 국민 필수의료 보장과 효과적 전달을 위한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치영 기자  synsizer@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