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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한림대동탄성심과 신뢰관계 구축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278 No.507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은 10월 14일 안성병원 2층 세미나실에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관계자와 실질적인 진료협력 및 신뢰관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뇌신경센터 및 심장혈관센터 등 10개 특성화센터를 보유한 경기 서남부권 1,00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으로서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준비하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향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MOU를 체결하기로 약속했다. 이성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장은 "한림대병원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에 처한 지방의료원의 진료기능을 지원하고 강화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최근 경기도 보건의료 교육을 담당할 동탄시뮬레이션 센터 개소를 통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의료진의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임승관 안성병원장은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준비하며 근거리에 위치하고 심뇌혈관 센터가 우수한 대학병원과 실질적인 업무 협약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이번 논의를 통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긴밀한 신뢰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에게 미충족된 의료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거리노숙인 실태조사 및 특별보호대책 마련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3 No.506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가 관내 거리노숙인을 전수조사해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마련한다. 수원시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11일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시 전역에서 거리노숙인을 조사해 성별·건강(의료이용 등)·인원 등을 파악한다. 조사 대상은 지붕 없는 개방된 공간(거리·텐트·건물 주변·공원·지하도·버스정류장·공중화장실 등), 거처로 만들어지지 않은 공간(차고·환승센터·재개발로 인한 공사지역 등),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 등에서 자는 사람과 잠을 자려고 하는 사람이다. 일정한 시점에 거리노숙인을 조사하는 ‘일시집계조사(Point-In-Time Counting)’ 방식으로 진행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겨울철 대비 ‘노숙인 지원 사업’도 전개한다. 한파특보가 발령됐을 때 동상, 저체온증 등으로 위기에 처한 거리노숙인을 대상으로 의료지원(노숙인 의료급여·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등)을 한다. 노숙인 진료시설로 지정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4개 구 보건소 등 5개 의료기관과 연계해 노숙인의 건강 상태를 지속해서 점검할 예정이다. 거리노숙인 특화 자활사업과 연계해 맞춤형 일자리도 제공한다. 개인별 근로능력을 평가해 위생관리사·어르신 외출 도우미 등으로 공공·민간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설 입소를 거부하거나 단체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에게는 고시원·여관 등 임시 주거공간과 임대주택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지난 6월 노숙인을 전수조사하고, 노숙인 취약지역 등에서 거주하는 36명에게 주거 공간, 맞춤형 일자리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노숙인 취약지역은 노숙인이 생활하고 있어도 조사 과정에서 발견하기 어렵고, 복지서비스를 거부하는 노숙인이 다수 거주하는 곳을 말한다. 백운오 수원시 사회복지과장은 “수원시는 최근 3년간 진행한 노숙인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수립하고, 노숙 장기화를 예방하겠다”면서 “이번 조사 결과를 분석해 중앙부처에 노숙인 자립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에듀인뉴스(EduinNews)(http://www.eduinnews.co.kr)

경기북부 중증장애인 일자리 ‘상생고용 네트워크’ 중간보고회 성료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292 No.505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가 지난 7일 지사 회의실에서 중증장애인의 포용적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경기북부 상생고용 네트워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북부 상생고용 네트워크’는 직업진출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사회 중증 발달장애인에게 보다 폭 넓은 직업훈련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경기북부지역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북부사업단이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현장중심 직업훈련 프로그램과 공단의 취업지원사업을 발달장애인을 중심으로 결합해 중증발달장애인에게 보다 폭 넓은 포용적인 직업훈련과 고용서비스를 제공해보고자 했다. 경기북부 상생고용네트워크 참여기업은 파주, 동두천, 고양, 포천 4개 권역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 동두천중앙고등학교, 식빵연구소, 이지앤프리, ㈜태건비에프 등 5개 사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30명의 중증 발달장애인에게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인원 중 30%이상을 고용으로 전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13명의 발달장애인이 직업체험 및 훈련을 받고 있다. 상생고용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 직원을 채용한 ㈜태건비에프 김만석 대표는 “발달장애인의 특성상 적합직무를 별도로 개발해 일정기간 훈련과정을 지켜봐서 취업여부를 결정할 수 밖에 없는데 상생고용 채용방식을 통해 보다 중증장애인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권오일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 이미영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부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경과보고, 참여기업에 감사장 전달식을 포함해서 사업주와의 간담회, 참여자 소감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도 가졌다. 이효성 지사장은 ” 본 사업은 기존의 기관중심으로 진행되던 직업훈련 및 고용연계 사업을 중증 발달장애인 중심으로 결합하여 재구성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포용적 일자리 생태계 구축 차원에서 시작된 본 사업에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직업체험 기회조차 목마른 중증장애인들에게 앞으로 본 사업이 마중물이 돼 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주공공산후조리원 벤치마킹 줄 잇는다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157 No.502

여주=뉴시스】이준구 기자 = 지난 5월3일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개원한 경기여주공공산후조리원에 5개월만에 전국 11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방문하는 등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30일 여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경북 김천시와 강원도 양구군이 벤치마킹을 위해 다녀갔고 그동안 모두 11개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가 방문, 공공산후조리원의 건립과 운영에 대해 타 지자체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주시보건소는 방문자들에게 ▲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 현황 ▲민관이 함께 협업으로 추진한 사례 ▲민간산후조리원과의 차별성 ▲철저한 감염관리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여주시·경기도의료원’이 함께 노력한 부분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개원 이후 산후조리원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내방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여주는 물론 경기도 내 산모들로부터 사랑받는 산후조리원이 되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나 배우자가 경기도민으로서 2주에 168만원에 이용이 가능하며, 셋째 이상 출산한 산모, 국제결혼이주가족 등은 50% 감면해준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지역 1차 의료기관 감염관리 현장컨설팅 실시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34 No.500

수원 김주홍 기자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2019년도 시범사업으로 수원시 의사회의 협조 하에 영통구보건소와 합동으로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1차 의료기관 감염관리 현장컨설팅’을 시행했다. 29일 수원병원에 따르면, 수원시 권역의 내과, 안과, 통증의학과, 피부과, 성형외과, 소아청소년과의 다양한 1차 의료기관을 수원병원의 감염내과 과장과 감염관리실 간호사가 보건소 담당과 함께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수원병원은 의료기관에는 지역사회 감염전파 예방을 위한 직원의 손위생, 의료용품 세척, 소독과 멸균, 멸균물품 보관, 일회용품 사용·관리, 안전주사 실무, 환경관리, 홍역 등의 감염병 (의심)환자 내원 시 대처 등에 대해 의료기관 감염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자문했다.   수원병원 관계자는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발생했을 당시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의료기관 인증평가’ 등을 통해 원내 감염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지역사회 감염관리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는 등 경기도민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고 지역사회 건강 유지 및 감염 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포천시 당정협, 지역현안 해결 긴밀공조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600 No.499

더불어민주당 포천시 지역위원회는 지난 24일 포천시와 2019년 3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돼지열병 방역대책에 따른 재정부담 감소 협조를 요청”하며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을 위해 긴밀히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철휘 지역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으로 수고하는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포천에 열병이 전염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당 또한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당정협의가 3006번 잠실행 좌석버스 개통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냈음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당정이 협력해 포천시의 난제들을 해결해 가는 기회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다양한 시정현안을 논의됐으며 특히 시는 돼지열병의 방역대책과 추진과 관련해 포천시 재정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국가의 특별교부세 및 예비비 편성과 관련한 예산마련을 위한 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백운계곡 정비와 관련해 당은 시민들과 지역 상인들의 입장을 설명하고, 시는 경기도의 정비계획과 포천시의 대안을 설명했다. 당정은 빠른 시기에 상인들에게 포천시 대안을 설명하고 포천시 안을 경기도에 제안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당과 정이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 의료원 포천병원의 신축사업과 관련해 포천에 양질의 의료기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급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6억6천800만 원의 예산이 소요, 이를 위해 국·도비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하고, 구체적 국·도비 확보방안을 논의, 국·도비 확보와 관련한 진척상황을 수시로 공유하기로 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이철휘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당 관계자와 조용춘 의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과 박윤국 포천시장과 주요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출처 : 경기신문(http://www.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