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도의료원장 국군수도병원 방문
2025년 12월 16일 국군수도병원과의 협력을 위한 방문고객마당
경기도의료원은 최상의 진료로가장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경기] 경기도의료원장 국군수도병원 방문
2025년 12월 16일 국군수도병원과의 협력을 위한 방문
[수원] 지역취약계층을 위한 "케어 ON키트" 전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철 건강과 돌봄을 지원하는 ‘케어 ON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랑나눔회의 일환으로, 추운 겨울을 맞아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의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케어 ON 키트’는 미끄럼방지 양말, 파스, 마스크, 담요,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된 건강키트와 기저귀, 깔개매트, 물티슈 등 돌봄물품으로 구성됐다. 이는 수혜자들의 생활 편의와 위생 관리까지 고려한 것으로, 한파로 인한 건강 악화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은 “이번 ‘케어 ON 키트’ 지원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지역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돌봄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였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파주] 파주병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환자 이송·관절 운동법 실무 교육 진행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12일 파주시 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환자 이송법 및 관절 운동법'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보건의료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된 전문교육 사업의 일환이다. 교육은 환자 이송법, 관절 운동법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파주병원 물리치료실 송태윤 주임이 강사로 참여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안전한 환자 이송의 기본 원칙과 주의사항을 중심으로 이동 방법을 익힌 뒤 실습이 진행됐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관절운동의 목적과 주요 관절의 가동범위 운동을 직접 적용해보는 실습이 이어졌다. 모든 실습은 2인 1조로 운영되어, 참여자들이 관련 기술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실습을 통해 대상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경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현장에서는 "실제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올해 응급, 감염,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중심 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2026년에도 현장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하여 지역사회 보건의료 종사자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파주] 월간파주 12월호 두근거림, 모두 부정맥일까? 심계항진 - 송신정과장
[파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경기아트센터, 복지문화공연 성황리 개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12월 1일 오후 5시 30분 병원 대회의실에서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복지 문화 공연’ 프로그램의 하나로 코리안아츠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경기아트센터의 문화복지 사업과 파주병원의 치유환경 조성 노력이 함께 마련한 자리로,환우와 직원들이 병원 안에서 편안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코리안아츠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이 2011년에 결성한 공연단체로, 다양한 편성과 장르를 아우르며 국내외 공연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팡파르 연주를 맡는 등 굵직한 무대를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 온 실력파 팀이다. 공연은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곡이 연주됐다. 특히 관객이 직접 신청한 곡을 즉석에서 연주해 관객 참여를 자연스럽게 이끌며 더욱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직원 한 명은 “업무로 바쁜 하루였는데 병원 안에서 공연을 볼 수 있어 큰 위로가 됐다”며 “즉석 신청곡을 바로 연주해 준 순간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입원 중인 환우는 “입원 생활이 길어 힘든 마음이 많았는데 음악을 듣는 동안 편안함을 느꼈다”며 “비슷한 문화행사가 또 열린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환우와 지역주민,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예술을 통해 병원 분위기를 환기하고 구성원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었다. 파주병원 관계자는 “환우와 직원 모두에게 좋은 시간을 선물해 준 경기아트센터와 코리안아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이 더 따뜻한 치유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 제7차 경기도노동보건포럼 개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지난 11월 25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제7차 경기도 노동보건 포럼'을 개최했다. ‘직업보건과 돌봄의 현실적 접점 구축’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곳인 ‘돌봄 사각지대’에 대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특히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의 영상축사, 성현숙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장을 비롯해 경기도의료원 공공사업팀, 수원병원 관계자 등 70여명의 핵심 실무자들이 대거 참석해 경기도 돌봄 정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현행 제도의 맹점을 짚어낸 ‘이중의 사각지대’ 논의였다. 주제발표에 나선 방예원 경기도 노동자 건강증진센터장은 “일터 중심의 직업보건의료체계와 거주지 중심의 지역보건의료체계가 포괄하지 못하는 특정 계층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5인 미만 영세사업장 노동자, 이주노동자 등은 직업보건영역에서 배제되고, 실직자나 중장년 1인 가구는 지역사회 돌봄 대상에서 제외되는 구조적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아리셀 화재사건과 같은 사회적 참사는 이러한 사각지대에서 발생했음을 지적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경기도의 ‘돌봄의료센터’와 ‘노동자 건강증진센터’사업의 고도화를 핵심 해법으로 제시했다. 이들 센터는 의료적 치료뿐만 아니라 주거, 심리, 경제적 지원을 아우르는 ‘일과 삶의 통합 돌봄’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 실제 사례발표에는 130㎏ 고도비만과 당뇨, 지적장애 자녀 돌봄 문제로 3년간 사회적으로 고립되었던 한부모 가정 여성 사연이 소개됐다. 의료진의 지속적인 방문 진료와 설득, 행정복지센터의 이송비 및 수원병원의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의 연계 후 대상자가 안정적으로 생활에 복귀한 사례다. 또한 복귀 이후에도 정기적인 재택방문으로 치료 경과를 모니터링한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통합돌봄사업의 필요성을 입증했다. 포럼에서는 통합 돌봄의 체계적 수행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내 돌봄의료센터와 노동자 건강증진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통합관리단’ 신설이 필요하다는 제언도 나왔다. 제시된 조직체계 개편안에 따르면, 통합관리단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노동자건강증진센터가 사각지대 노동자 발굴, 돌봄의료센터는 퇴원환자와 재택요양환자를 찾아가는 유기적 순환구조 모델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포럼이 문제 제기를 넘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 도의료원 김덕원 수원병원장은 “지금 건강한 사람도 언젠가는 돌봄이 필요한 상황에 놓인다”며 “지금부터 우리 사회가 통합돌봄체계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주영수 경기도 노동자 건강관리지원단장은 “정부의 통합돌봄정책은 아직 선언적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현장 중심의 통합돌봄사업을 꾸준히 운영해 온 경기도가 중앙정부를 기다리기보다,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선도적인 모델을 구축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공공보건의료가 ‘치료’를 넘어 ‘돌봄’과 ‘삶’을 포용하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사실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앞으로 경기도가 ‘우리회사건강주치의사업’, ‘ 돌봄의료센터’를 통해 노동과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인지 향후 전개가 주목된다. 이주철 기자 jc38@thereport.co.kr 출처 : 더리포트(https://www.thereport.co.kr)
[파주] 경기도의료원파주병원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 사업 원외대표협의체 회의 개최경기도의료원파주병원 ...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11월 27일 파주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025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제2차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제1차 회의에 이어 마련된 자리로, 파주소방서, 파주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경기 응급의료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메디인병원, 문산중앙병원 등 관내·권역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인 파주병원이 추진 중인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주요 세부 과제인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 협력 사업 ▲지역사회 보건의료 종사자 대상 전문교육 사업 등 각 사업의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이 보고됐다. 이어 각 기관은 사업을 운영하며 겪은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공유하고, 실무 협조와 정보 공유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추원오 병원장은 “사업 내용을 함께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과정이 공공보건의료 협력에 큰 도움이 된다”며 “협의체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쓰일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병원은 앞으로도 정례적인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파주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의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포천] 2025년 신종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실시
포천병원은 유행성 감염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께 더욱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파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119구급대원 대상 ‘응급이송 감염관리’ 전문교육 실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지난 25일 파주소방서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응급이송 시 감염관리’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권역책임사업팀과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응급환자 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노출로부터 구급대원과 환자 모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강의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권역책임사업팀 서혜경 감염관리전문간호사가 맡았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응급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노출 위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표준주의 실천 방법, 감염노출 발생 시 보고 체계, 현장 대응 절차 등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진 두 번째 강의에서는 개인보호구의 종류, 보호구 4종 착탈의 순서, 특수 상황(Level D) 대응 등 보호구 선택과 착탈의 방법을 중심으로 한 실습형 교육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파주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응급·감염 분야 교육을 포함한 전문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 역시 구급대원의 감염노출 예방과 현장 대응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 과정이다. 파주병원은 “119구급대원은 감염 위험이 높은 환경에서 환자를 가장 먼저 접하는 만큼, 안전한 이송을 위해 감염노출 예방과 대응 절차에 대한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보건의료 인력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파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간호과, 지역 취약계층 6가정에 난방비 후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원장 추원오) 간호과는 25일 오전 병원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의료·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 대상은 파주병원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를 통해 가정 돌봄 서비스를 받는 6가정이다. 한 대상자 가족은 노모를 24시간 돌보느라 생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머니가 주무실 때 새벽에 잠깐 배달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깊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거동이 어려운 어머니에게 정기적으로 방문해 주는 의사·간호사의 돌봄에 더해 난방비 후원을 받게 되어 큰 힘이 된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성영호 돌봄의료센터장은 “행사를 준비한 간호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가정방문을 하다 보면 의료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많이 보인다. 이번 후원은 통합의료 돌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명춘 간호과장은 “공공의료를 책임지는 병원 구성원으로서 직원들이 모은 회비가 꼭 필요한 곳에 쓰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병원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병원 돌봄 의료 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대상자의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사전 돌봄 계획에 따른 통합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문의.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 의료 센터 031-849-2031
[수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경기대와 지역사회 건강증진 앞장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경기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교육·의료·연구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 건강 증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 학생 실습 및 현장 교육 지원 ▲ 공동 연구와 학술 교류 ▲ 전문 인력 교육·훈련 ▲ 공공보건 및 건강증진 사업 ▲ 맞춤형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병원 재직자의 대학·대학원 진학을 지원하고, 대학원 입학 시 학비 감면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인력 양성에도 힘을 보탠다. 경기도의료원 김덕원 수원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수원병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교육과 연구, 의료가 어우러진 협력 모델을 통해 환자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이미 지역사회 공공보건과 건강증진 사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의 협력까지 확대함으로써 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앞으로도 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교육과 연구를 아우르는 종합적 발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출처 : 더리포트(https://www.thereport.co.kr)
[파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2025년 제2차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협의체 회의’ 개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병원장 추원오)은 20일, 파주시청, 파주시보건소,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파주시 재가장기요양협회 등 지역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보건 · 복지 기관과 내부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통합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적절한 시기에 의료·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연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로 간 연계 하에 진행된 돌봄의료센터 상반기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추원오 파주병원장은 “파주병원 돌봄의료센터는 방문을 전담하는 의사는 물론 내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한의과 등의 협진진료 및 방문진료를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하며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현철 파주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팀장은 “앞으로 돌봄의료센터 간 협력을 확대해 만성질환자 관리,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을 밝히며 “현장의 요구에 맞는 실질적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외래진료와 함께 방문진료를 병행하는 파주병원 성영호 돌봄의료센터장은 “의료와 복지의 통합 돌봄의료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파주병원에서는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지역사회 입원 연계, 퇴원 후 일상 기능 회복 전화기 치료 돌봄 지원, 말기질환 대상 생애말기돌봄 제공 등 공공병원의 장점을 살려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주병원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의료 접근성 개선과 통합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의료·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지역 중심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