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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생필품꾸러미 50상자 기탁

작성자:윤지영 2020.12.24 VIEW.576 No.659

[의정부=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 의정부2동 주민센터(동장 박광균)는 의정부시 의정부2동 소재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병원장 하성호)이 12월 22일 의정부2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하여 에 생필품꾸러미 50상자(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코로나19로 지친 취약계층에게 활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하성호 병원장과 원내 자원봉사 동아리인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을 필두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라면, 햇반, 샴푸, 휴지 등을 모아 직접 생필품꾸러미를 만들었다. 생필품꾸러미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유선으로 안내 후 약속한 시간에 각 가정의 문 앞에 꾸러미상자를 놓고 오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하성호 병원장은 “이번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을 통해 의정부병원이 지역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편적인 의료 이용을 보장하는 것에서 한 발 나아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광균 의정부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말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도움의 손길을 모아주신 의정부의료원 모든 직원들의 온정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며, “의정부2동 주민센터에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isnews0320@naver.com document.write(''); 내외뉴스통신, NBNNEWS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이재명표 경기도정 '빛났다'..코로나19 방역 '최고정책'

작성자:윤지영 2020.12.23 VIEW.229 No.658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민들은 역학조사관 파견ㆍ선별검사소 확대 등 코로나19 시설방역 조치를 올해 가장 잘한 경기도정으로 꼽았다. 또 가장 잘 알고 있는 경기도 정책으로 경기지역화폐 시행을 선정했다. 경기도는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인터넷조사방식으로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도정정책 평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지역화폐의 경우 98%의 인지도를, 코로나19 시설방역정책은 92.4%의 지지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하천ㆍ계곡 불법행위 근절 대책, 수술실 CCTV 설치 등 43개 정책에 대한 구체적 설명을 제시하고 얼마나 많은 도민이 알고 있는지를 인지도로, 얼마나 지지하는 지를 지지도로 구분해 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인지도 부문에서는 경기지역화폐가 98%를 기록해 1위에 랭크됐다. 이어 ▲신천지 강력대응, 마스크 의무화 등 코로나19 보건방역정책(93.8%) ▲재난기본소득, 소비지원금 등 코로나19 경제방역정책(93.1%) ▲청년기본소득(89.9%) ▲24시 닥터헬기(84.7%) ▲수술실 CCTV 설치(84.1%) ▲고교 무상급식(83.6%)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대책(81%)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79.5%) ▲중ㆍ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사업(79.3%) 순이었다. 지지도 조사에서는 역학조사관 파견, 선별진료소 확대 등 코로나19 시설 방역정책이 92.4%의 지지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수술실 CCTV 설치(92.1%)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대책(90.7%) ▲24시 닥터헬기(90.1%) ▲경기지역화폐(89.4%) ▲아프리카돼지열병(89%) ▲신천지 강력대응, 마스크 의무화 등 코로나19 보건방역정책(88.8%) ▲경기도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유치(88.1%) ▲일본 반도체 수출규제 대응 및 소재ㆍ부품ㆍ장비 국산화(87.5%) ▲혁신산업 클러스터 조성(86%) 순이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 경기지역화폐, 신천지 강력대응이나 마스크 의무화 같은 방역정책, 재난기본소득이나 소비지원금 같은 경제방역 정책, 역학조사관 파견 및 선별진료소 확대 등 코로나19 시설 방역정책 등의 코로나19 관련 정책이 모두 인지도와 지지도 10위 안에 다수 포함돼 있었다"며 "올해 코로나19 관련 정책이 도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도는 올해 2월 신천지교회 대구집회 참석자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확진자수가 급증하자 신천지 종교시설을 강제봉쇄하고 집회를 금지하는 긴급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와 함께 3월부터는 유흥시설 등 감염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사용제한 행정명령을 진행하는 한편 8월에는 경기도에 개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내리는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추진했다. 또 신속한 감염경로 추적을 위해 107명의 역학조사관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아울러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과 시군 보건소 47곳에서 운영하던 선별진료소를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자 73개소로 확대했다.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 '생활치료센터'도 용인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을 시작으로 수원 경기대학교 기숙사 등 총 10호까지 개소했다. 이들 센터에서 운영 중인 병상은 총 2724개다. 도는 병상이 부족해 집에서 대기하는 환자가 없도록 공공기관과 기업 연수원, 대학교 등과 협의해 생활치료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상황 극복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소득과 나이에 상관없이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경기지역화폐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했다. 수술실 CCTV 설치와 하천ㆍ계곡 불법행위 근절대책은 인지도에서는 각각 6위와 8위를 기록했지만 지지도에서는 2위와 3위에 랭크돼 도민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경기도 정책에 이름을 올렸다. 도는 올해 수술실 CCTV 설치를 민간의료기관까지 확대하기 위해 2개 기관을 선정하고 먼저 남양주 국민병원 수술실 3개소에 CCTV 설치를 완료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7월 국회의원 300명에게 '의료기관 수술실 CCTV 설치' 입법지원 요청 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하천ㆍ계곡 불법행위 근절대책은 올해 화제를 모았던 경기도의 대표 정책이다. 지난해 6월부터 도내 234개 하천ㆍ계곡에서 1601개 업소의 불법시설물 1만1727개 중 1만1666개를 철거했다. 이재명 지사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배달공공앱 '배달특급'과 기본주택을 포함한 경기도의 주거안정정책, 기본대출 등 극저신용대출 정책 등도 도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제1호 경기도형 특별 생활치료센터. 이번 주 내로 (구)시화병원에 설치

작성자:윤지영 2020.12.23 VIEW.225 No.657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경기도가 (구)시화병원 건물에 제1호 경기도형 특별 생활치료센터를 가동한다. 의료인력 지원이 시급한 안산과 고양 요양병원에는 간호사나 응급구조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소방인력을 긴급 지원한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22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내에서도 가정 내 대기 중 사망 사례가 발생하는 등 엄중한 현실이 계속되고 있어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는 시흥시에 폐원 상태인 (구)시화병원건물을 활용해 이번 주 내로 중환자 병상을 포함한 제1호 경기도형 특별 생활치료센터를 가동할 계획이다.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 전담 의료기관의 중간단계 개념인 특별 생활치료센터는 기존 생활치료센터와 달리 병원 건물에 설치돼 침상에서 산소 공급이 가능하다. 일반 생활치료센터 대비 몇 배 많은 의료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어서 병원과 비슷하게 수액 공급 등 생명 유지를 위한 기본 의료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게 된다. 건물 내에는 이동형 음압기를 객실마다 설치하기 때문에 환자 입소 구역에 투입되는 의료인들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다. 도는 경기도의료원, 경기소방본부 등에서 긴급의료인력을 지원받고, 도내 종합병원들의 협조를 구해 특별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임 단장은 “이런 프로그램이 병원을 대체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은 아니지만 응급 상황에 처해있는 가정 대기자들의 건강악화를 막을 수 있는 중요한 도구로 작동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참여하실 뜻이 있는 의료인이 계시다면 언제든지 경기도 콜센터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도는 최근 부천시 효플러스 요양병원 사례처럼 의료지원이 필요한 지역이나 시설에 간호사나 응급구조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소방인력을 긴급 지원한다. 도는 현직 소방공무원이나 입교대기 중인 예비소방공무원 중 간호사나 응급구조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인원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1차로 40여명을 확보했다. 모집된 긴급의료지원 인력은 23일부터 안산라이트요양병원 10명, 고양 미소아침 요양병원 10명 등 2개소에 20명으로 시작해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22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206명 증가한 총 1만2,152명으로, 도내 25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반환자 치료 병상은 총 10개 병원에 744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병상 가동률은 88.0%인 655병상이다.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도내 확보된 49개 병상 중 48개 사용 중으로 현재 가동률은 98.0%다.   경기도 제3호부터 제10호 등 7개 생활치료센터에는 21일 17시 기준 1,561명이 입소해 57.3%의 가동률을 보이며, 잔여 수용가능 인원은 1,123명이다.   21일 22시 기준, 경기도 홈케어 시스템 운영단의 모니터링 누계인원은 총 5,939명이다. 이 중 대기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 하면서 우선순위 변경을 통해 병원으로 후송 조치한 누적 인원은 총 382명이다.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간호사 온라인 교육 388명 수료

작성자:윤지영 2020.12.23 VIEW.272 No.656

보건복지부 코로나19-중앙사고수습본부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22일 오전 9시부터 '중증환자 전담 간호사 양성 교육 온라인 수료식'을 개최하고 전국으로 실시간 송출한다.   이번 '중증환자 전담 간호사 양성 교육'은 코로나19 재확산시 중증환자 급증에 대비하여 중환자 전담 간호인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중환자 치료가 가능한 36개 종합병원이 긴급 참여하여 추진되었고, 그 결과 388명의 교육수료생을 배출했다.   교육과정은 이론 및 모의실습교육과 중환자 간호 현장 중심의 임상실습과정으로 구성, 최소 4주에서 8주간 진행하며 교육 수료 후 전국의 중환자 진료현장에 곧바로 투입 가능한 인력으로 양성 훈련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오늘 온라인 수료식은 4주에서 8주간의 힘든 교육과정을 수료한 간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긴급히 진료현장으로 복귀하여 중환자 전담 간호사로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솔선수범 해주길 기대한다는 의미가 있다.   세부 프로그램은 ▲기관별 우수교육생 시상 ▲교육 참여소감 ▲코로나19 중환자 특성 등으로 이를 통해 중증환자 전담 간호사 양성 지원 사업 참여의 의의와 중환자 전담 간호사의 역할을 되새기고, 중환자 간호사로서 자긍심을 부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특히 기관별 우수교육생은 교육기간 중 실시된 근태평가 및 임상실습, 모의실습, 이론평가 점수와 교육전후 실시된 이론점수 향상률 그리고 19개 교육수행기관 교육담당자의 추천사유를 토대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다. 기관별 우수교육생은 강원대병원(윤소담),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김완욱),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오민하), 경기도의료원파주병원(최은선), 경기도의료원포천병원(윤진화), 경북대병원(박슬기), 경희의료원(한혜민), 계명대동산병원(강은지), 고려대병원(사신정), 공주의료원(이지호), 국립암센터(홍도연), 국립중앙의료원(이나임), 뉴고려병원(조효정), 대구가톨릭대병원(김혜희), 대구의료원(이윤지), 대구파티마병원(정하진), 메디플렉스세종병원(오지혜), 분당서울대병원(김지원), 순천향대부천병원(오소희), 서울대병원(이명아), 서울시서남병원(이윤희), 아주대병원(이수정), 영남대병원(한수경), 예수병원(전성희), 울산대병원(백수인), 원주의료원(원한나), 인천시의료원(배소현), 인하대병원(김태행), 전남대병원(김유나), 전북대병원(김소정), 제주대병원(선혜인), 충남대병원(이현정), 칠곡경북대병원(우다윗) 등 이다.   이와 더불어 국립중앙의료원 및 중환자간호사회 등과 협력 하에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준 충남대학교 김경희 간호교육팀장이 '교육담당자상'을 수상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은 "코로나19로 중증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시점에서 중환자 간호사 양성은 필수적인 과업이며, 그 중심에서 국립중앙의료원이 중환자 간호사 교육에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 역할수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숙련된 중환자 간호사가 배출되기까지 1년 이상의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간호사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적절한 보상을 통해 현장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게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요양기관 감염교육 및 간담회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297 No.655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지난 3일 목요일 안성병원 2층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집단 감염발생 대비 요양기관 감염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집단 감염 발생대비 및 고위험 시설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여 규모와 특성에 따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요양병원, 요양원 감염관리 담당자, 시설장 등이 참석한 교육은 임승관 병원장의 ‘경기도 코로나19 유행과 의료시스템’과 허남우 경기도청 역학조사관의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의 코로나19 유행 대응의 경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간담회는 실제 요양기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요양병원 감염관리자는 “감염관련 교육이 전무한 상황에서 꼭 필요한 교육이었으며 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연령이 높아 추후에는 10분 이내의 짧은 영상 교육자료도 제작되어 지속적인 교육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승관 안성병원 원장은 “교육 및 간담회는 이론적인 감염교육이 아닌 경기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대응했던 경험을 공유하고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기획했으며 관내 요양기관에 영상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질병관리청과도 결과물을 공유하기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강연자로 참석한 허남우 역학조사관은 “감염교육의 호응도가 현장에서 이렇게 높을 줄 몰랐으며, 역학조사관으로 경험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병원은 지난 8월 지역 내 필수의료 문제를 발굴하고 기관 간 협력을 연계·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뉴스웍스(http://www.newsworks.co.kr)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들무새 봉사단, 금촌1동 취약계층에 500만원 기탁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260 No.654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18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의 들무새 봉사단이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들무새 봉사단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소속의 직원들로 결성돼 2008년부터 건강보험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주노동자, 국적 취득 전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는 외국인 무료진료 봉사단이다. 매월 둘째 일요일에 운영하던 무료진료는 봉사단원(61명)의 회비로 운영되며 내과, 외과, 산부인과, 치과, 영상의학과, 진단건강의학과 등 평일진료와 같은 수준의 전문의 진료와 검사, 치료 등을 진행한다. 이들의 봉사활동은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정기적인 건강관리도 지원해 찾아오는 외국인의 수도 매회 120명 이상으로 수혜자의 수도 상당이 많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이 코로나19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매월 진행하던 무료 진료가 불가능해져 사용하지 못한 봉사단의 회비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기탁했다. 이주하 들무새 봉사단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이 코로나19와 싸우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후원에 보답하고자 한다”라며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금촌1장은 “코로나19와의 힘겨운 싸움 중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들무새 봉사단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승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mintop@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