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통합 20주년 기념 │ 함께 걸어온 20년, 더 나아갈 공공의료
의료원소개
경기도의료원은 최상의 진료로가장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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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정신병원,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으로 재개원
[앵커멘트] 경기도립정신병원이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이란 이름으로 재개원해 진료에 들어갔습니다. 24시간 응급치료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로‘정신건강 위기대응센터’역할을 해낼 것으로 보입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자막]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정신응급환자가 들것에 실려 위기대응병동 안으로 들어옵니다. 2. [싱크] “놔! 이거 놔!” / “응급실 지원! 응급실 지원!” 응급실에서 처치가 이뤄지고, 안정을 되찾은 환자는 병동으로 이송돼 면담 시간을 갖습니다. 3. [싱크] “여기는 지금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이고요. 여기는 안정실이에요.”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정신응급환자대응 훈련으로, 새 이름을 내걸고 문을 연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에서 진행됐습니다. 4.[자막]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6월11일 재개원해 진료 시작 지난 11일, 재개원해 진료를 시작한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은 24시간 상주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한 총 53명의 의료인력과 50개 병상을 갖추고 있습니다. 5.[자막] 우리나라 최초 ‘정신건강 위기대응센터’ 역할 수행 또한 급성 정신질환자에 대해선 집중 단기 치료 후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우리나라 최초의‘정신건강 위기대응센터’ 역할을 함께 합니다. 6 .[자막] 김성수 /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장 “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심리, 사회적 약자들의 치료를 위해서 신속하게 24시간 동안 응급치료를 할 수 있는 기관을 만들자는 취지로 재개원이 추진되었고요.” 또, 기존의 정신병원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격리나 강박과 같은 처치 대신 인권을 존중하는 입원치료에 방점을 둔단 구상입니다. 7. [자막] 김은미 / 경기도 중독관리팀장 “정신응급의료에 대한 요구도가 증가하였으나, 응급 입원 가능한 의료기관이 부족해 도립정신병원 기능 및 역할 개편을 통해 공공성을 확보하고 사회 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고자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개원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밖에도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은 정신질환자들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회복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한단 계획입니다. 경기GTV 구영슬입니다.경기도, 중증 장애 치과진료 확충
[앵커멘트] 장애인이 가장 많이 겪는 질환이 치주질환이라고 합니다. 일반 치과의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위해 경기도는 전용 치과시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중증 장애 치과진료 지원을 더 확대합니다. 보도에 최창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적장애 1급인 임찬별 씨 심한 풍치로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못할 정도지만 일반 치과 치료는 엄두도 낼 수 없었습니다. 임 씨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전신마취로 시술을 받고 주기적으로 통원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현 / 향림재활원장 “장애인들에게 치과진료는 단순히 건강만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질과 관련해서 큰 의미가 있고요. 그리고 비장애인과 똑같이 생활할 수 있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 내 장애인 전용 치과시설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 등 두 곳입니다. 오전엔 전신마취나 수술 환자를 진료하고 오후엔 외래진료를 받습니다. 소득기준이나 장애 정도에 따라 1인당 연간 200만 원 한도에서 무료로 진료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중증 장애인 치과진료를 확대합니다. 장애인 치과진료비를 포함한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비를 늘리고, 중증 장애인 치과진료소의 시설과 인력을 확충했습니다. [인터뷰] 엄원자 / 경기도 공공의료사업팀장 “중증 장애인들은 치과 진료할 때 전신마취가 필요해서 올해는 마취과 전문의사를 지원을 했습니다.” 도는 경기도의료원 중증 장애인 치과진료소의 이용 성과에 따라 전담병원과 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수술실 CCTV ‘신생아실’까지 확대
[앵커멘트] 최근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5일 된 신생아가 두개골 골절로 의식불명에 빠진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죠. 진상규명과 관계자 처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엔 21만 명 넘게 동참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습니다. 경기도는 이런 신생아 사고를 막기 위해 CCTV를 공공시설 신생아실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한 간호사가 아기를 거꾸로 들더니, 던지듯 무심하게 내려놓습니다. 수건으로 얼굴을 때리기도 하는데, 이 아이는 두개골 골절로 인한 뇌출혈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 이런 사고에 증거로 쓸 수 있게 신생아실 CCTV를 의무적으로 달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경기도는 내년 1월부터 신생아실 CCTV를 운영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단순한 관찰용이 아니라 수술실 CCTV처럼 의료사고가 의심되면 활용할 수 있게 만들겠단 겁니다. 현재 경기지역 공공의료기관 중에 이런 용도로 설치된 신생아실 CCTV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터뷰] 윤덕희 /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장 “출산가정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습니다. 최근 낙상사고라든가 감염 등으로부터 보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고 또한 의료진과의 신뢰도 점점 향상될 거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여주공공산후조리원부터 우선 설치하고 효과가 있으면 더 확대하겠단 방침입니다. 설치되는 두 곳 모두 24시간 CCTV가 돌아가고 학대 등 의료사고로 보호자가 자료를 요청하면 절차를 거쳐 제공할 예정. 도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관련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경기GTV 한선지입니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홍보동영상(2019)
경기도, ‘다수 사상자’ 병원유입 대비 훈련 실시 (GTV)
[앵커멘트] 경기 외곽지역은 응급의료기관이 적은 탓에 대형사고가 발생하면 피해가 커지기 십상인데요. 경기도가 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다수 사상자 발생을 대비한 종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리포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응급실로 전화가 걸려옵니다. [녹취] “센터장님 지금 재난응급의료상황실에서 고속도로 15중 추돌사고로 인해 30여 명의 환자가 이천병원으로 유입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대비해 신속히 병원 재난대책본부가 꾸려집니다. 곧이어 앰뷸런스를 통해 부상을 입은 환자들이 병원에 도착합니다. 부상 정도에 따라 걸어오거나 들것에 실려 오는 등 끊임없이 들어옵니다. 환자 상태를 파악해 비응급과 응급, 긴급으로 나눠 신속히 맞춤형 진료를 실시합니다. [녹취] “마비가 없기 때문에 엑스레이를 찍어서 골절이 없는지 먼저 확인을 할게요.” 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진행된 종합훈련 고속도로 다중추돌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보건·소방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부터 병원 내 조치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응급의료 대응능력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인터뷰] 정주 / 경기도 재난의료교육훈련추진단장 “훈련 준비단계부터 여러 임직원 선생님들이 열심히 참여를 해주셨고요. 오늘 공간과 인력, 물품 등을 충분히 활용하셔서 대형병원 못지않은 멋진 훈련을 보여줬다고 평가해드릴 수 있겠습니다.” 경기도는 의료자원이 부족해 대형사고 발생 시 환자가 집중될 수밖에 없는 응급의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이어나갈 계획 오는 28일에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 훈련이 실시됩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류민호, 영상편집 : 김정환둠치박치_충치치료(Only 4학년ㅋ) _치과주치의사업
더 이상 걱정 마세요 ! 우리 아이를 위한 치과주치의 사업이 시행됩니다! 경기도가 초등학교 4학년 모두에게 치과주치의 사업을 제공합니다 (경기도 엄마 아빠와 4학년 어린이들 달려~! (☼Д☼))경기도가 우리아이 활짝 웃게 해줄게요 ! /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지원 사업(광고_경기도청)
기분 좋은 인사와 함께 버스를 탑승 해봐요! (흠.. 그런데 우리 아이, 이가 너무 아파 인사를 못한다고요?!) 그렇다면 경기도에서 아이들을 활짝 웃게 해드릴게요 ~ 경기도가 초등학생에게 치과 진료를 지원해드립니다 !!!! 2019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지원 사업 1.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2. 경기도에 사는 초등학교 4학년에게 ! 3. 전문의 치과상담, 진료를 지원합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과 함께 경기도에서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내볼까요 ?! 신청기간 : 2019년 5월 ~ 11월까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참고해주세요.수술실CCTV 경기도의료원 6곳 모두 설치(GTV)
[앵커멘트] 신생아를 떨어뜨려 숨지게 하고도 은폐한 사건이 얼마 전 국민의 공분을 샀습니다. 경기도는 이런 의료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립 의료원에 수술실 CCTV를 설치했었는데요, 수원과 파주, 포천 등 6개 산하 병원으로 전면 확대했습니다. 보도의 한선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술실 한쪽 귀퉁이에 설치된 CCTV 카메라. 환자 동의 하에 수술 진행 과정이 녹화됩니다. 환자의 알 권리와 의료사고 등에 대비해 경기도가 작년 10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립 안성병원에 시범 도입했습니다. 초기엔 촬영 동의가 절반 수준이었지만, 최근 한 대형병원의 신생아 낙상사고 은폐 사실이 드러나면서 동의율이 84%까지 급증했습니다. [인터뷰] 최병수 / 파주시 와동동 “환자가 마음을 안심할 수 있고 그런 것(의료사고)에 대한 방지를 어느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해요.” 경기도가 수원과 파주, 포천 등 나머지 도립병원 5곳에도 수술실 CCTV를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촬영 영상은 의료사고 등 문제가 있을 때 한해서 공개하고 한 달 정도 보관한 뒤 삭제됩니다. [인터뷰] 정일용 / 경기도의료원장 “대리 수술이라든가 수술실 내에서의 폭행, 성희롱 이런 불미스러운 일들은 아마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는 공공병원을 중심으로 수술실 CCTV를 의무화하고 민간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했습니다. 소극적인 의료행위나 개인정보 유출 등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시민 공감대는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싱크] 류영철 / 경기도 보건복지국장 “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지 여론과 의료사고 및 분쟁 예방과 의사와 환자 간 대등한 관계 구현을 위한∙∙∙” 의료사고에 대한 안정장치로 경기도가 제시한 수술실 CCTV. 도는 지속적인 정책 건의와 여론 수렴 등을 통해 전국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GTV 한선지입니다. 영상취재 : 류민호 나인선 , 영상편집 : 김정환부담되는 산후조리? 경기도라 걱정 없어요(GTV)
`아이 낳기 좋은 세상`을 위한 경기도의 착한 정책, 산후조리 지원사업! 육아용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산후조리비 지원은 물론, 산후조리원 비용에 걱정이 많은 출산가정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까지.. 경기도 내 2만 3,744명의 신생아 가구에 총 118억 7,200만 원 지급 (19년 4월 기준) 지난 5월 개원한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이미 10월까지 예약 만료! 하루하루 자라나는 아기들의 키만큼 도민들의 만족도도 쑥~쑥~ 경기도 전역에 아기들의 우렁찬 울음소리가 가득할 때까지 `아이 낳기 좋은 경기도` 사업은 계속 됩니다!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GTV)
[앵커멘트] 경기도에 사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내달부터 동네 ‘치과주치의’ 제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평생 쓸 영구치가 웬만큼 자리를 잡는 4학년 초등생들 대상인데요. 동네 치과의사가 주치의처럼 구강 검진과 칫솔질 교육 같은 맞춤형 관리를 해줍니다. 한선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을 둔 정희선 씨. 작년부터 성남시에서 지원해주는 초등생 ‘치과주치의’ 제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자녀의 치아 상태 체크부터 간단한 치료, 교육까지 주기적으로 이 병원을 찾아 점검받습니다. [인터뷰] 정희선, 류태왕 / 성남시 신흥동 “엄마 말 안 들을 나이인데, 선생님들이 해주시니까 굉장히 수월했고요. 아이 스스로가 할 수 있게 돼서 중, 고등학교까지 쭉 연결된다면 아이 치아 건강에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치과주치의’는 초등학생들의 치아 건강을 돕는 제도입니다. 영구치가 웬만큼 자리 잡는 만 10살에 맞춰 치과의사가 꼼꼼하게 구강 상태를 살펴봐 줍니다. 치아 홈을 메우거나 불소 치료 같은 간단한 진료는 물론 칫솔질 교육까지, 치과주치의로 등록된 도내 치과로 찾아가면 됩니다. 내달부터 경기도 내 초등학교 4학년이면 이용 가능하고, 경기도 치과주치의 애플리케이션이나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치과의사회는 시행을 앞두고 검진 서비스 협력에 손을 잡았습니다. [싱크] 이재명 / 경기도지사 “투입되는 예산 대비 효율성이 아주 높은 대표적인 사업입니다.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먼저 시작한 거니까 모범적 사례로 잘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싱크] 최유성 / 경기도치과의사회장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치과의사의 대국민 본연의 역할,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이루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세 기관은 대상자 관리와 제도 운영 등에 서로 협력하게 됩니다. 올해 총 예산은 56억 원, 일반 학교뿐 아니라 장애인 등의 특수학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 내 12만 1천 명의 초등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갈 전망입니다. 치과주치의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센터도 세워 진료 결과 상담 등을 따로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GTV 한선지입니다. 영상취재 : 나인선 , 영상편집 : 윤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