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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파주 민통선 통일촌에서 무료이동진료 실시 (2025.07.29.)

2025.07.29
상반기 총 210회, 4,078명 진료로 의료취약지 건강안전망 강화

(의정부=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파주병원(병원장 추원오)은  29일 파주 민통선 지역인 통일촌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민통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치과·내과 진료 및 기초 건강검진을 제공했으며, 두 병원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활동에 동참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총 210회에 걸쳐 4,078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했으며, 의료취약지역 및 취약계층을 위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무료이동진료사업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의과는 기초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과 침 치료, 한방약 제공, 치과는 이동진료버스를 활용해 구강검진, 스케일링, 충치 치료, 틀니 관리 등을 제공한다. 또한, 건강관리 및 구강보건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 향상에 힘쓰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이인영 병원장은 “앞으로도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확대하고,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출처: 국제뉴스 (www..gukjenews.com)
○ 링크: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파주 민통선 통일촌에서 무료이동진료 실시 < 경기북부 < 전국 < 기사본문 - 국제뉴스
○ 기자: 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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