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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환자 대상 원예심리치료 프로그램 실시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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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병원장·이문형)은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재활의학과 환자를 대상으로 원예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도시농업관리사(국가자격증)를 양성, 이들을 활용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병원, 복지관, 유치원 등 이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예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천병원 공공사업과와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재활의학과 환자에게 7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총 4회의 원예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예정이며 그 첫 시간으로 지난 20일 이천병원 1층 대강당에서 환자, 보호자, 직원들 총 30여 명이 참여한 원예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문형 원장은 "재활의학과 환자들이 재활치료 특성상 타 진료과 환자들에 비해서 치료기간이 장기간 소요됨에 따라서 우울감 발생 및 치료 의지가 저하될 수 있으나 원예심리치료가 큰 도움이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주민들의 심적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권보장을 위해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원예심리치료 참여한 한 환자는 "장기간 입원생활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코로나19로 인해 병원 출입도 제한적이라서 병원 내에서만 답답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는데 원예심리치료 프로그램을 통해서 심리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신 이천시와 이천병원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