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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환자 목공예 전시회 ‘나무의 기억’ 개최 (25.07.17.)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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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병원장 이인영)은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과 본원 1층 로비에서 “나무의 기억”을 주제로 완화의료병동 입원 환자의 목공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완화의료병동 입원 환자와 가족을 위로하고, 병원 내원객과 임직원에게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되는 작품은 의정부병원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 중인 환자가 발병 전까지 30년 동안 온 마음과 힘을 쏟은 목공예 25점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환자의 삶의 궤적과 깊은 애정이 담겨 있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전시회 종료 이후 환자는 전시된 25점의 작품을 모두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혀 감동을 더하고 있다. 21일 이후 누구나 전시된 작품을 소장할 수 있다. 주치의인 송유정 진료과장(호스피스 전담 의사)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환자의 애정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환자의 작품들이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2012년부터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완화하여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심리적·사회적·영적 측면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출처 : 서울뉴스통신(http://www.snakorea.com) ○ 링크 :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환자 목공예 전시회 ‘나무의 기억’ 개최 - 서울뉴스통신 ○ 기자 : 김인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