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김영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지난 12일 화성소방서를 방문해 구조·구급대원 53명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같은 날 개최된 '화성소방서 2026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 외부 전문가로 참석해 안전한 구급 현장을 위한 의료 자문을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환자와 최일선에서 접촉하는 구조·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각종 감염병이나 유해 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수원병원 감염내과 김정연 과장은 ▲감염 예방의 기본 이해 ▲구급 활동 시 준수해야 할 예방 원칙 ▲감염 위험 노출 시 대처법 ▲보호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실제 구급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위험 사례와 이에 따른 맞춤형 대응법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돼 대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이어 진행된 감염관리위원회에서는 대원들의 건강 보호와 현장 감염 차단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수원병원은 의료 전문가로서 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조언과 자문을 아끼지 않으며 안전한 구조 활동 지원에 힘을 보탰다.
김정연 감염내과 과장은 "구조·구급대원은 시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가장 먼저 현장에 뛰어드는 만큼, 스스로를 감염으로부터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과 자문이 대원들의 안전한 현장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수원진료권(수원·화성·오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향후 지역 내 소방 및 보건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하고 현장 인력을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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