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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지역 필수보건의료 강화 위한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실무협의체’ 회의 성료

2026.06.19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지난 18, 포천비즈니스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필수보건의료 문제 해결과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 및 실무협의체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포천시청과 지역 내 의료, 요양, 장애인 유관기관 실무진 및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합 돌봄을 포함한 지역사회 보건의료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퇴원 환자가 병원을 벗어나 지역사회로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돌봄 연계 방안과, 요양시설 내 응급상황 발생 시 비의료인 종사자도 환자 상태를 정확하게 기록하고 구급대원과 응급의료기관에 전달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에서 개발한 노인요양시설 응급상황 정보전달 서식지의 포천시 도입 및 활성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실제로 2025년 포천시 노인등록통계자료에 따르면, 관내 시설급여기관 종사자 1,527명 중 실제 의료인력은 0.9%(13)에 불과하며, 절대다수인 약 79.3%(1,211)가 요양보호사 등 비의료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처럼 의료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요양시설 현장 여건상, 응급상황 시 비의료인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표준화된 정보전달 도구의 도입이 시급하다는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과거 포천병원에서도 유사한 형태의 서식 도입을 추진한 바 있으나, 요양시설의 비의료인 중심 업무 환경과 실무적 부담 등으로 인해 현장 적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이번 회의에서 포천소방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요양병원,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의료·돌봄·복지시설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실효성 있는 도입 방안이 적극적으로 논의되었다.
 
포천병원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유관기관들과 함께 지역 내 도입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 시설 종사자 교육 및 현지화 작업을 거쳐 내년 중 관내 의료, 요양, 복지시설에 본격적으로 도입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백남순 병원장은 돌봄 현장에서 구급대를 거쳐 병원 응급실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환자 상태가 전달되는 것이 생명을 살리는 핵심이다라며, “보라매병원의 우수한 서식 모델과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현장에서 진짜 작동하는 시스템으로 안착시켜,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의 의료 공백을 촘촘히 메우는 필수보건의료의 가교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