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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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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SD부터 호흡기 응급까지… 의정부병원, 구급대원 통합교육 나섰다 (2025.11.06.)

작성자:안현아 2025.11.11 VIEW.55 No.117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이 의정부권 구급대원(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및 주요 호흡기 질환 응급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6일 열린 이번 교육은 현장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구급대원들의 정신건강 회복과 실전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급대원을 돌보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현장 강의에는 의정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호흡기내과 전문의가 참여해 실제 응급 사례 중심의 실습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급성호흡곤란, 심정지, 트라우마 반응 등 반복적 현장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대응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인영 병원장은 “응급의 최전선에 서 있는 구급대원들이야말로 우리가 지켜야 할 사람들”이라며, “심리적 회복과 전문성 강화를 병행하는 통합교육을 지속 추진해, 더욱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앞으로도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의료인력 역량 강화와 지역 응급체계 고도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 출처: STN NEWS(https://www.stnsports.co.kr) ○ 링크: PTSD부터 호흡기 응급까지… 의정부병원, 구급대원 통합교육 나섰다 ○ 기자: STN NEWS 이윤 기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우쿨렐레 선율이 흐르는 행복나눔 음악회 개최 (2025.10.27.)

작성자:안현아 2025.11.11 VIEW.47 No.116


지역 우쿨렐레 동호회인 '퀸즈뮤직'과 함께하는 연주회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지난 10월 24일(금)에 병원 1층 로비에서 “행복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해당 음악회는 원내에서 진행하는 정기 음악회로, 지역 우쿨렐레 동호회인 ‘퀸즈뮤직’과 함께하는 연주회이다.   ‘퀸즈뮤직’은 지난 2023년부터 의정부병원과 인연을 맺고 격 달로 우쿨렐레·오카리나 연주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벌써 22회 차를 맞이하였으며, 매 공연은 단순한 연주를 넘어 환자는 물론 지역주민과 병원이 예술을 통해 문화적 향유를 나누고, 내원객에게 작은 위로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의정부병원 공공사업과(과장 강희중)에서는 “선율이 흐르는 동안 환자분들의 표정이 한결 밝아지는 걸 느낀다.”며 ”의정부병원이 치료의 공간에서 더 나아가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따뜻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월에는 병원 직원들도 직접 연주자로 참여해 환우들을 위한 합동 연주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 출처: 국제뉴스 (https://www.gukjenews.com) ○ 링크: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우쿨렐레 선율이 흐르는 행복나눔 음악회 개최 ○ 기자: 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하얀 가운 너머 직업 세계…의정부병원서 만나 (2025.10.26.)

작성자:안현아 2025.11.11 VIEW.34 No.115


교육기부 인증기관, 청소년 직무 체험 꾸준히 운영 다직종 협업·환자 중심 서비스, 사례 기반으로 안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병원장 이인영)은 지난 24일 양주시 덕현고등학교 보건동아리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의료직업 진로체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의정부병원은 2021년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지정돼 청소년 대상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이 보건의료 분야의 다양한 직무를 이해하고 병원 현장을 직접 체험하도록 설계됐다. 학생들은 병원 주요 진료부서를 둘러보고, 간호사·임상병리사·방사선사·물리치료사·치과위생사 등 의료 전문직 멘토로부터 직무 역할과 준비 과정, 현장 경험을 들었다. 현장 체험에서는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가 구현되는 과정과 다직종 협업 체계를 실제 사례로 확인했다. 병원 측은 직무별 업무 흐름과 팀 기반 의료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안내해 진로 탐색의 현실감을 높였다. 의정부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청소년 진로체험, 지역 건강교육,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학교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인영 병원장은 “이번 진로체험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의정부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 ○ 링크: 하얀 가운 너머 직업 세계…의정부병원서 만나 - 전자신문 ○ 기자: 전자신문 김동성 기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정신건강의 날 기념 연합캠페인 참여 (2025.10.17.)

작성자:안현아 2025.10.21 VIEW.130 No.114


감염벙 예방을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교육 등 진행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병원장 이인영)은 10월 17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당신의 마음온도, 몇 도 인가요?’ 연합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 평화의 광장에서 총 15개 기관이 함께해, 지역 주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함께 돌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건강한 몸이 건강한 마음을 만든다.’는 주제 아래, ▲혈압 측정을 통한 건강 상담 및 생활습관 개선 안내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교육 등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보며 위급상황 대처법을 익히고,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다시 알게 되어 유익했다”, “신체 건강을 돌보는 것이 마음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이인영 병원장은 “정신건강 증진은 신체 건강과 분리될 수 없는 문제”라며, “의정부권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 캠페인, 감염병 예방 교육,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통합적 건강관리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출처:  국제뉴스 (https://www.gukjenews.com) ○ 링크: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정신건강의 날 기념 연합캠페인 참여 ○ 기자: 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의정부병원,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홍보 캠페인 (2025.10.17.)

작성자:안현아 2025.10.21 VIEW.130 No.113


이인영 병원장 "거동불편 주민 대상 서비스 확대, 의료 사각지대 해소"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병원장 이인영)은 17일 의정부시청 맞은편 평화의 광장에서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을 홍보하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지역 내 거동불편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돌봄의료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인영 의정부병원장은 "내년 3월부터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알고 이용함으로써 의료 사각지대가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주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돌봄의료센터 운영을 비롯해 가정간호, 중증장애인 치과진료, 호스피스, 완화의료, 이동형 무료진료(치과,한의과),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 등 다양한 공공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 출처: 데일리메디(https://www.dailymedi.com) ○ 링크: 의정부병원,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홍보 캠페인 ○ 기자: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삶의 끝, 존엄으로 잇다”… 의정부병원, ‘호스피스의 날’ 캠페인 (2025.10.14.)

작성자:안현아 2025.10.21 VIEW.116 No.112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이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고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늘 병원 1층 로비와 내일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돼 내원객과 임직원 등 약 600명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참여형 프로그램인 ‘호스피스 OX 퀴즈’가 마련돼, 시민들이 퀴즈를 통해 호스피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에게는 홍보 물품도 제공된다. 서동희 호스피스 전담의사는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단순한 임종 케어가 아니라 삶의 마지막까지 존엄을 지키는 의료 서비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호스피스에 대한 두려움과 오해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인식 제고와 정보 접근성 향상, 그리고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따뜻한 의료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 출처:  아이뉴스(https://www.inews24.com) ○ 링크:  “삶의 끝, 존엄으로 잇다”… 의정부병원, ‘호스피스의 날’ 캠페인 ○ 기자: 아이뉴스 이윤 기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캠페인 나서 (2025.10.14.)

작성자:안현아 2025.10.21 VIEW.51 No.111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14일 원내에서 병원 내원객을 대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홍보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 없이 병원 전담 간호 인력이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로 의정부병원은 2014년 5월부터 시작해 현재 병상 전체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 중에 있다. 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 24시간 전문 간호 인력 상주 ▲ 환자 안전 시스템 강화 등 최신 의료 기준에 부합하는 환경을 갖춰 환자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환자는 보호자 없는 병동 운영으로 감염 예방과 심리적 안정 효과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보호자는 간병에 대한 경제적 및 정신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14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서 병원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로를 홍보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병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제공)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간호간병병동 관계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단순한 간병이 아닌,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 제공을 핵심으로 한다”며, “환자의 회복을 돕고, 감염 예방 등 질 높은 입원 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의료원 이인영 의정부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통해 환자 중심의 병원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출처: 더리포트(https://www.thereport.co.kr) ○ 링크: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캠페인 나서 ○ 기자: 더리포트 이주철 기자

경기도의료원, 23일 ‘2025 경기북부 책임의료기관 감염병 예방관리 심포지엄’ 개최 (25.10.13.)

작성자:안현아 2025.10.21 VIEW.35 No.110


“감염병 대응, 지역 협력이 답이다” 의료기관·보건소·지자체 협력사례 공유 예방관리 체계 강화·협력 네트워크 구축 논의 [필드뉴스=경기 강성원 기자] 경기도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파주병원·포천병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5년 경기북부 책임의료기관 감염병 예방관리 심포지엄’이 오는 23일(목)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감염병 대응, 지역 협력이 답이다”를 주제로 경기북부 책임의료기관이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추진해온 감염병 예방관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체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감염병 발생 현황 및 대응체계 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 ▲경기북부 책임의료기관의 감염관리 협력 사례 발표 ▲노인요양시설의 감염병 대응 경험 공유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보건소, 병원, 지자체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이어져 경기북부 지역의 효율적인 감염병 관리 방안과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경기북부의 요양기관, 의료기관, 보건소 등 지역 보건의료 관계자들이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출처: 필드뉴스(http://www.fieldnews.kr) ○ 링크: 경기도의료원, 23일 ‘2025 경기북부 책임의료기관 감염병 예방관리 심포지엄’ 개최 ○ 기자: 필드뉴스 강성원 기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공익 릴레이...'모두의 돌봄'’ 캠페인 참여 (2025.10.01.)

작성자:안현아 2025.10.02 VIEW.266 No.109


(의정부=국제뉴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1일 ‘모두의 돌봄’ 캠페인에 동참했다.  해당 캠페인은 7월 15일부터 의정부시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공익 캠페인으로 의정부시 관내 주요 기관 및 단체장을 대상으로 의정부시의 복지정책 브랜드인 ‘모두의돌봄’에 대한 시민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인영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은 “현재 노인인구 증가 및 개인주의 심화 등의 문제로 인해 사회적으로 ‘돌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의정부병원에서도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사업을 운영하는 등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분야”며 “여러 문제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이 많은데 이번 일을 계기로 의정부 시민께서 ‘돌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더 나아가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의정부시가 되길 바란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박진열 의정부 교도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된 이인영 병원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서 이효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을 지목하였다. ○ 출처: 국제뉴스 (www..gukjenews.com) ○ 링크: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공익 릴레이...'모두의 돌봄' 캠페인 참여 ○ 기자: 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주민 체감 ‘돌봄의료 거점 공공병원’으로 도약 (2025.09.30.)

작성자:안현아 2025.10.02 VIEW.280 No.108


‘입원에서 퇴원, 재택까지’ 끊김 없는 돌봄의료 제공 퇴원 후 3일 이내 전화로 상태 확인, 내과·신경과·외과·한의과까지 다학제 진료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이 30일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2.0’ 비전을 선포하며,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만드는 통합돌봄의료 실현에 나섰다. 이번 선포식은 경기도 돌봄의료센터가 단순 방문진료를 넘어, 퇴원환자 3일이내 전화로 상태 모니터링, 내과·신경과·외과·한의과까지 진료과목 확대를 통한 맞춤형 진료, 의정부시에서 양주시까지 권역 확장을 통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의료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선포식에는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의료원장 및 산하 병원장, 의정부시와 양주시 보건소, 복지기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병원 사업 소개와 향후 비전 발표를 함께 공유하고,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에 따른 공공병원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들으며 공감대를 넓혔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돌봄과 의료가 하나로! 의정부병원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제창하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돌봄 체계 구축을 향한 의지를 다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공공병원으로서의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의정부병원은 입원부터 별도 보호자 없이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퇴원까지 끊김 없는 돌봄의료를 강화할 계획이다. 의정부병원은 돌봄의료센터가 개소한 후 1,621건의 방문진료를 제공했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욕창관리, 약물복용 점검 등 안정적 회복을 돕고, 뇌졸중 등 중증 만성질환자에게는 방문진료와 재활치료를 연계를 통해 불필요한 재입원을 막고 가족 돌봄 부담을 줄였다. 이처럼 방문진료는 단순히 집에서 진료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환자의 생활환경 속에서 건강을 지키고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을 나누는 공공의료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정부병원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지역 돌봄의료 거점 공공병원으로서 방문형 의료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퇴원 후 3일 이내에는 전화로 환자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시 해당 의료진이 직접 환자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진료 ▲기존의 가정의학과 중심에서 내과, 신경과, 외과, 한의과까지 진료과목 확대 ▲의정부시를 넘어 양주시까지 권역이 확대된다. 또한 민간 재택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의원급에서 어려운 진료는 병원에서 방문진료나 입원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한다. 이인영 의정부병원장은 “오늘 비전 선포식은 돌봄의료센터 2.0의 출발점으로 기존 병원 서비스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돌봄의료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의정부병원이 지역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는 2024년 경기도가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그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전문화되고 확장된 돌봄의료센터로 진화하기 위해 파주병원(10.16), 포천병원(10.22), 안성병원(10.27), 이천병원(10.28)에서 순차적으로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 출처: 대한투데이(http://www.dhtoday.com) ○ 링크: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주민 체감 ‘돌봄의료 거점 공공병원’으로 도약 ○ 기자: 대한투데이 이청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