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소식
경기도의료원은 최상의 진료로가장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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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된 공공의료를 제공하는 의정부병원

작성자:관리자 2011.05.12 VIEW.7,032 No.48

경기도민을 향한 의정부병원의 세가지 호흡 운동 경기도 의정부시 흥선로에 위치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김영찬 원장)은 1954년 7월 개원이래 현재까지 약 57년간 인간존중과 도민의 건강증진, 차별없는 보편적 의료제공을 최우선으로 대한민국 공공의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가 설립한 공공병원으로서 “수익성 진료” 보다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며, 경기도민의 의료서비스 욕구를 빠르게 조사․분석 제공함으로 공공의료 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경기도민과 늘 함께 호흡하며 지역 보건향상과 의료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병원이다.   의정부병원은 2008년 취임한 김영찬 원장의 경영방침에 맟춰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경기도민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해 세가지 호흡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UMC Network(Uijeongbu Medical CenterNetwork-통합의료사회복지서비스) 사업을 통해 경기도민과 호흡하는 의정부병원 병원 입원 시 초기상담을 통해 진료지원 및 의료서비스 계획을 수립 제공하고, 건강회복을 통한 퇴원이나 타 시설로 입소의뢰 및 지역사회연계활동에 이르기까지 대상자를 위한 종합적인 원스탑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대상자 욕구 중심의 사례관리와 서비스의 체계화 그리고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서비스 제공가운데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차별 없는 환경 구축을 통해 대상자의 진료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병원에 자주 찾는 김말순(가명)환자는 최근 건강상태가 나빠져 병원에 입원하여 응급치료를 받은 후 와상상태로 퇴원하게 되었다. 병원에서는 UMC 네트워크사업(통합의료사회복지서비스)을 활용하여 가정전문간호사를 파견 환자의 질병치료를 진행하고, 거동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목욕서비스, 청소 및 말벗서비스, 밑반찬 제공서비스등 가정에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평소보다 한층 밝은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공공의료복지정책 수행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의정부병원 (취약계층진료비지원, 경기도무한돌봄사업, 무료이동진료사업, 정신보건센터, 경기북부여성학교폭력피해자 원스탑지원센터, 노인보건복지연계센터) 의정부병원은 경기도민의 건강안전망 구축이라는 정책에 최우선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SARS(사스), 신종플루, 각종 전염성 질병 유발시 질병확산방지 및 치료를 위해 노력한다. 또한 도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진료비지원 및 무료이동진료사업과 도민이면 누구나 빈부의 차별없이 보편적 건강상담을 제공 받을수 있는 찾아가는 도민안방사업과 경기도의 특화사업인 경기도무한돌봄사업 그리고 최근 다양한 사회문제로 나타나고 있는 심리․사회적인 우울증 및 자살문제(정신보건센터), 여성폭력 및 가정과 학교폭력문제( 경기북부 여성 학교폭력피해자 원스탑 지원센터), 노인의 의료 및 복지서비스 문제(노인보건복지연계센터)등을 공공의료복지정책으로 실시함으로서 따뜻하고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가고 있다. 도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명에 충실하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공공병원은 경기도민이 진료와 예방활동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통해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해 질 때 비로써 존재의 의미와 가치가 있다. 따라서 의정부병원에서는 질병에 대한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한 건강회복 및 지역주민을 위한 정기적인 공개건강강좌(비만, 정신건강, 전립선, 고혈압, 당뇨, 관절염, 뇌졸중, 치매, 우울증등)와 생활 change, 건강 up 사업(만성질환자를 위한 자가 관리능력 향상사업)과 건강 캠페인(보건의날, 치매의날등)으로 지역주민과 호흡하는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생활 change, 건강 up 사업은 대상자 가정에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생활전반에 대한 상담과 건강변화를 유도하는 의정부병원만의 특화사업이다. 김은혜(가명) 어르신은 고혈압, 당뇨로 인해 힘들어 하고 있는데 가정에 방문하여 건강에 맞는 운동 및 평소에 드시는 음식을 중심으로 영양사의 식습관 개선프로그램(하루섭취 칼로리 조정)제공을 통해 쉽게 자가관리능력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인간에게 호흡은 꼭 필요한 삶의 과정이듯이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세가지 호흡운동은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과 보편적 의료서비스의 확대를 통한 의료안정망 구축 및 취약계층 대상자 진료지원을 통한 공익적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꼭 필요한 방법이다. 이러한 의정부병원의 호흡운동은 공공병원으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자원봉사단활동

작성자:한상국 2011.05.02 VIEW.10,919 No.47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자원봉사단 단장(영상의학과 주임 방사선사 최향병)외 15명은 2011.04.30(토) 작은 평화의집(장애인 시설)을 방문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작은평화의집 장은경 원장의 에세이집 “사랑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출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주관하여 더욱 보람된 하루를  장애인들과 함께 하였다. 작은평화의집에는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말, 타조, 사슴, 토끼, 닭 등을 비롯해 여러 종류의 동식물을 기르고 있어 봉사활동 참여자들과 자녀들이 자연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장은경 원장의 에세이집 “사랑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출간을 축하하는 자리를 이천병원 자원봉사단에서 주관하였으며, 작은 평화의집 장애인과 함께 종이접기, 음식만들기, 율동배우기 등 봉사단과 장애인의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어 가슴에 많은 기쁨을 담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장애인 시설에서 봉사하는 일이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일상 생활처럼 편하게 즐기고 함께하는 것 안에 봉사의 참뜻이 숨어있다”는 장은경 원장의 말을 듣고는 봉사단원 모두가 공감하였다. 이천병원 자원봉사단은 2009년 3월 자발적인 참여로 창단하여 매월1회 이상의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천병원 2011년 1월 소식지

작성자:정칠순 2011.02.28 VIEW.7,045 No.45

^^

베트남 쑤언마이 소수민족 의술을 통한 무한사랑 실천 사랑의 인술을 베풀다.

작성자:정용성 2011.01.19 VIEW.11,077 No.43

베트남 쑤언마이 지역의 소수민족 사랑의 의술을 베풀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지난 해 다녀 온 베트남 현지 의료봉사(2010.11.12~11.19, 진료진원-1,693명) 중 진료지로 찾아 온 골모세포증환자(Nguyen Van Thanh)의 딱한 사정을 듣고 환자와 어머니를 한국으로 초청 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이 환자는 수술이 꼭 필요한 상태이나 고난위도의 의술이 필요해 베트남병원에서 수술을 포기했던 경우로 경제적 어려움까지 갖고 있어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  수술을 위해 포천병원 신경외과 윤성민 과장과 베트남의료봉사에 함께 참여했던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고한석 박사 및 서울백병원 신경외과 의료진이 함께하고 있으며, 환자의 경제적 어려움 해결을 위해 베트남 현지 천주교한인단체에서 한국방문을 위한 왕복항공권지원(2명, 환자의 ‘모’ 포함)과 천주교의정부교구 엑소더스(의정부이주노동자상담소) 및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베트남공동체에서 수술을 받는 동안 통역 자원봉사를 지원하고 있다. 수술은 2011.1.19. 포천병원 윤성민 신경외과장과 서울백병원 신경외과팀이 서울백병원 에서 실시하였으며, 수술 후 회복 및 재활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동하여 지원될 계획이다.  금번 수술지원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 진행한 해외의료봉사에서 발굴된 환자의 사후관리가 이루어진 사례이며, 수술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베트남 천주교한인단체, 천주교의정부교구 엑소더스(의정부이주노동자상담소),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베트남공동체 등 의료계 및 사회복지 단체가 연계하여 의술을 통한 무한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을 강화함과 동시에 취약국가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아울러 대한민국과 경기도의료원의 선진의술을 대내외적으로 알려 국가의 위상을 드높였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2010.11.12~20 작년 베트남 현지 무료봉사 2010.01.10 인천공항 입국장  2011.1.10 인천공항 입국장-왼쪽부터 통역봉사자, 짠반당, 짠방당의 어머니  2011.1.10 수술을 위해 서울백병원에 입원 주치의와 상담

99세까지 팔팔하게! '건강마을' 만든다

작성자:이현철 2010.12.14 VIEW.7,062 No.41

네, 경기도 의정부 의료원이 지역에 '건강마을'을 만들겠다고 나섰습니다. 네, 의정부 지국을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송호금 기자! (네, 의정부입니다.) 네, 건강마을 만들기, 어떤 이야기인가요?     네, 질병을 치료하기에 앞서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또 적극적으로 예방을 해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자는 것 인데요. 요즘 공공병원에서 확산되고 있는 HPH 건강증진병원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입니다. 화면 보시죠. 의정부 귀락마을, 1백여 명이 모여사는 농촌마을에 의료진이 찾아왔습니다. 먼저 간단한 검사, 혈압을 재고, [우리 할머니 혈압 좋으시네. 110에 80이에요.] 혈액검사를 통해서 당뇨나 성인병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혈당이)130이요. (당뇨없어?) 괜찮으세요.] 의정부 의료원에서는 석 달 전부터 이렇게 1주일에 한 번씩 귀락마을을 찾아 와서 주민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김대철/의정부 귀락마을 : 골다공증 그런거 검사했어. 나도 혈압이 조금 올라가니까 조심하라고…] 이어지는 건강교실, 사실은 이게 진짜 목적입니다. 병원에 안와도 되는 장수비결,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 주는 시간입니다. [김영찬/경기도립 의료원 원장 :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알려드리고, 많이 건강이 증진이 되고, 주민들도 건강할 때 건강을 지켜야 한다는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의료진이 전하는 장수비결은 어렵지 않습니다. 제일 첫째가 금연, 그리고 운동을 통해서 정상체중을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술을 줄여야 하고, 심혈관 질환이 있는지 꾸준히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마지막은 스트레스를 줄여서 즐거운 생활을 하는 것, 그래서 다함께 '99세까지 팔팔하게' 건강마을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최종편집 : 2010-12-09 17:33 송호금 기자 mailblog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베트남 쑤언마이지역 소수민족 의료봉사

작성자:정용성 2010.12.13 VIEW.9,992 No.40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11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베트남 쑤언마이 지역의 소수민족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다녀왔다.   포천병원은 2000년부터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의료취약주민 및 의료접근성 제고와 건강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민자, 그 가족 등)에 대하여 원내 의료봉사단(포카회)을 주축으로 외국인 무료진료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번 베트남 의료봉사는 베트남 현지 교민 및 매년 베트남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에서 현지 지역주민의 건강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본원에 해외의료봉사를 요청하여 의료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   의료봉사를 위해 진료캠프를 설치한 곳은 베트남 호아빈성 쑤언마이 지역 외곽에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의료기관이 전무한 시골마을 이었다. 11월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가정의학과, 일반외과,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진료를 진행, 총 840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대부분의 환자가 중복질환을 가지고 있어 진료과별 진료건수는 1,693건에 달하였다.   주요 증상으로는 근육통(32.2%), 고혈압(30.7%), 소화기계 질환(25.8%), 두통(25.1%), 요통(21.3%), 감기(13.5%), 피부질환(7.0%), 비염(6.9%), 인후통(5.9%), 당뇨(50.%), 현기증(4.3%), 신장질환(2.2%), 기타질환(비뇨기과, 안과, 산부인과질환 등 19.7%)의 증상으로, 이들의 증상을 살펴보면 노동일이 많은 농촌, 석회암지형, 수질오염, 심한 먼지 등 환경적인 요인과, 시기적으로 겨울이라는 계절적인 요인의 영향을 받은 질환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특이 사항으로 비만보다는 저체중과 활동량이 많은 사람들이지만 고혈압이 30.7%를 차지하고 있었다. 20세 이상 성인만을 대상으로 분석하면 39.6%로 매우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고혈압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고혈압 비율이 높은 이유로 식습관과 음주문화가 주요인으로 추정되며 지속적인 질환관리와 질환교육이 필요하지만 부족한 의료지원체계로 인해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베트남 의료봉사는 의료취약국가의 주민에 대한 기본건강권 보호와, 경기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세계속의 경기도’라는 이미지를 심어주었으며,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위상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안겨주었다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 처음 실시된 해외 의료봉사가 1회성으로 끝나기 보다는 이번 의료봉사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이뤄져 취약한 국가 국민들의 건강권이 보장될 수 있길 바란다.   성공적인 베트남 의료봉사를 위해 도와주신 경기도와 경기도의료원, 의약품을 후원해주신 제약회사 및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의료봉사 기간 동안 강행군 속에서도 열정과 나눔을 몸으로 실천해 주신 의료봉사단 단장이신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황혜헌 원장님과 공공사업과 양현숙 과장님 및 병원직원, 병원장 신분을 떠나 일반외과의사로서 열성을 다해 진료를 해주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의 이문형 원장님,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고한석 교수님,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전문의 곽영민 선생님, 서울대학교병원 파견의 박창현 선생님, 베트남 하노이 한인성당 및 교민 여러분들과 진료를 진행했던 쑤언마이 지역의 성당 및 관계자 분들, 통역을 도와준 하노이대학의 한국어학과 학생들과 의료봉사에 많은 협조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