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경기도의료원은 최상의진료로 가장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보도자료

공지사항 보기 - 제목, 날짜, 첨부파일, 내용 제공

경기도의료원,여주시 [여주 공공산후조리원 관리운영] 위한 협약체결

2018.12.21

 수원 김주홍 기자 = 경기도의료원이 19일 여주시와 ‘경기 여주 공공산후조리원 관리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주시장, 여주시 보건소장, 경기도의료원 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의료원은 지난 심의원회에서 도 최초 공공산후조리원인 경기 여주 공공산후조리원운영에 대한 위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용 대상은 조리원 신청시점에 산모 또는 산모의 배우자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문화 가정, 셋째 아이 산모 등은 이용료의 50%까지 감면 혜택을 준다.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분만과 산후조리의 부담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여건 조성이 필요한 시점이며, 앞으로 모자보건과 관련한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은 총 건립비 5120만원으로 2019년 2월에 준공, 4월에 개원 예정이다. 위치는 보건소 부지 내에 지상2층(연면적1498㎡) 규모로 1층은 모자건강증진실을 설치해 보건소가 운영하고, 2층은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모자동실, 13실)을 설치해 경기도의료원이 위탁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