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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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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편의 지원 사업' 수행 기관 선정

작성자:권혜원 2025.06.30 VIEW.28 No.292

https://www.viva100.com/article/20250626501448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편의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25년 7월부터 시행되며, 수원병원은 지역 내 중증장애인을 위한 의료 편의 지원의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경기도에서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이 선정됐다. 수원병원은 예약 지원, 진료·검사 동행, 수어통역사 상주, 수납 및 귀가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병원 내 전담 진료 코디네이터와 의사소통 지원 인력을 통해 7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개시된다. 김덕원 병원장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편의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우리 병원은 그동안 지역사회 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전담 인력과 시설을 적극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진료받을 수 있는 ‘장애 친화적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사회 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외국인 노동자 96명 건강진료 실시

작성자:권혜원 2025.06.25 VIEW.19 No.291

https://www.therepo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153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지난 15일과 22일 '외국인 노동자 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 96명의 건강을 진단했다. 주 6일 근무로 인해 평일 진료가 어려운 외국인 노동자들의 현실을 반영해 일요일에 진행됐다. 평소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이들이 신체계측, 혈액·소변검사, 흉부 X-ray 검사, 건강 상담 등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미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건강보험 미가입자에게도 국가 건강검진과 같은 수준의 검진을 제공하고 비용 전액을 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부담해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45세 미얀마 미등록 여성 근로자 A 씨는 2년 전 본 사업에서 갑상선질환 치료를 권유받았으나 경제적 문제로 포기했던 안타까운 사연을 갖고 있었다. 올해 진행된 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다시 방문해 검진을 받게 되면서 질환이 더 악화됨을 확인했고, 수원병원 공공사업과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침내 의료비 지원을 받아 치료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2년간 방치돼 악화된 증상으로 고통 받던 A 씨에게 이번 건강진단은 삶의 전환점이 된 것이다. 염색공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B 씨는 약품 노출로 인한 손등 주변의 피부 탈색(백피증, 직업성 백반증)이 확인돼 업무 관련성 피부질환이 의심됐다. 이 사례는 아주대 직업병 안심센터로 연계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처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진행하는 "외국인 건강검진" 사업은 단순히 건강검진에 그치지 않고, 진단결과에 따라 진료 및 치료까지 연계하여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방예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장은 "모든 이들의 무관심 속에 방치되어 온 건강 문제를 우리가 먼저 돌볼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며, "노동자의 건강이 곧 사회 전체의 건강임을 깊이 인식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수원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는 2019년부터 5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와 취약 노동자를 대상으로 '우리 회사 건강 주치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외국인 노동자 대상 건강검진과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노동자 건강관리 사업의 확대가 얼마나 필요한지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은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앞으로 경기도의 선도적인 노력이 전국으로 확산돼 모든 노동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출처 : 더리포트(https://www.thereport.co.kr)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노숙인 대상 무료이동진료 펼쳐

작성자:권혜원 2025.06.23 VIEW.55 No.290

https://www.therepo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928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무료이동진료팀이 20일 수원역 인근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치과 및 한의과 전문 진료팀을 구성해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노숙인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치과 진료에서는 노숙인 1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스케일링, 충치 치료가 이뤄졌으며, 구강위생 관리 교육도 함께 제공했다. 한의과 진료는 20명에게 혈압, 혈당, 빈혈, 당화혈색소 등 기초검사를 비롯해 침 치료, 한약 처방, 건강 상담이 진행됐다. 또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른 생활 지도·관리법도 안내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무료이동진료 사업은 경기도 위탁사업으로 전문의료진과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노숙인을 만나 건강 상담, 건강 검진, 필요한 경우 추가 진료 연계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구강 검진, 치과치료, 침 치료 등 한방 진료에 대한 수요가 높아 대상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와 더불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교육, 개별 상담, 교육자료 배포 등을 병행하며 치료 효과를 끌어올리고 있다. 필요한 경우 인근 병원이나 지역 보건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후속 치료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김덕원 수원병원장은 "거리에서 생활하는 노숙인들이 최소한의 건강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사회 의료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더리포트(https://www.thereport.co.kr)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수원보훈요양원 종사자 대상 노인 구강건강관리 교육 실시

작성자:권혜원 2025.06.16 VIEW.54 No.287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50613500256
[메트로신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김덕원 병원장)은 최근 수원보훈요양원 시설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 돌봄에 필수적인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요양시설 종사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정민숙 (치과위생사, 보건교육사)가 맡아 진행했다.   정민숙 치과위생사는 어르신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구강근육 유연성의 중요성 ▲치매 노인을 위한 구강관리법(틀니 관리법, 양치도구 관리법) ▲안전한 저작 운동 방법 등이 포함되었으며, ▲입근육 마사지 ▲올바른 칫솔질 등을 직접 체험하고 익히는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요양시설 종사자들이 어르신의 구강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핵심진료협력병원 협약 체결

작성자:권혜원 2025.06.13 VIEW.68 No.286

https://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564
[수원일보=김갑동 기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11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핵심진료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진영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 김덕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 김정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진료협력센터장, 각 병원 진료협력센터 실무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후속 협약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 전달체계 확립과 지역 의료기관 간 연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으로 양 병원은 앞으로 견고하고 밀도 있는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공동 발전을 위해 연계 진료시스템 강화 및 프로세스 개선, 전문 의뢰·회송 시스템 활성화를 상호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정진영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은 “지역 핵심진료협력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은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는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 중추 의료기관인 성빈센트병원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한층 더 유기적이고 견고한 협력 관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성빈센트병원은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은 “공공의료기관과 상급종합병원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내 중증환자 진료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최상의 공공의료 실현을 통한 도민건강 기여라는 미션 아래 앞으로 지역사회 중심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http://www.suwonilbo.kr)

경기도의료원, 특수학교 찾아간 치과주치의… “진료 사각지대 없앤다”

작성자:권혜원 2025.06.10 VIEW.0 No.283

https://www.field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7802
[필드뉴스=경기 강성원·유수종 기자] 경기도의료원(의료원장 이필수)이 치과 진료 접근이 어려운 장애학생을 위해 의료진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과 예방진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 시기에 구강건강을 집중 관리하기 위한 경기도의 공공의료 지원사업이며 경기도의료원은 장애학생을 위한 이동형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통해 보편적인 구강보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은 무료이동진료팀이 보유한 치과 이동 진료 차량을 활용해 차량 내 진료실에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등 예방 중심의 포괄적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초등학교 4학년 중심 대상에 더해 희망하는 1학년까지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의료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치과 진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학생들이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예방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특수학교 학생들의 신체적 특성과 진료 접근 여건을 고려해 이동형 진료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실질적인 의료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이동진료에 참여한 특수학교 장애인학생 보호자는 “일반 치과의료기관에서 진료받기 어려운 아이가 학교에서 구강검진과 예방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사업이 계속되면 좋겠다‘ 전했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장애로 인해 치과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도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경기도의료원은 장애학생들이 건강한 치아와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필드뉴스(http://www.field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