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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거리노숙인 실태조사 및 특별보호대책 마련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3 No.148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05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가 관내 거리노숙인을 전수조사해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마련한다. 수원시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11일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시 전역에서 거리노숙인을 조사해 성별·건강(의료이용 등)·인원 등을 파악한다. 조사 대상은 지붕 없는 개방된 공간(거리·텐트·건물 주변·공원·지하도·버스정류장·공중화장실 등), 거처로 만들어지지 않은 공간(차고·환승센터·재개발로 인한 공사지역 등),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 등에서 자는 사람과 잠을 자려고 하는 사람이다. 일정한 시점에 거리노숙인을 조사하는 ‘일시집계조사(Point-In-Time Counting)’ 방식으로 진행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겨울철 대비 ‘노숙인 지원 사업’도 전개한다. 한파특보가 발령됐을 때 동상, 저체온증 등으로 위기에 처한 거리노숙인을 대상으로 의료지원(노숙인 의료급여·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등)을 한다. 노숙인 진료시설로 지정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4개 구 보건소 등 5개 의료기관과 연계해 노숙인의 건강 상태를 지속해서 점검할 예정이다. 거리노숙인 특화 자활사업과 연계해 맞춤형 일자리도 제공한다. 개인별 근로능력을 평가해 위생관리사·어르신 외출 도우미 등으로 공공·민간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설 입소를 거부하거나 단체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에게는 고시원·여관 등 임시 주거공간과 임대주택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지난 6월 노숙인을 전수조사하고, 노숙인 취약지역 등에서 거주하는 36명에게 주거 공간, 맞춤형 일자리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노숙인 취약지역은 노숙인이 생활하고 있어도 조사 과정에서 발견하기 어렵고, 복지서비스를 거부하는 노숙인이 다수 거주하는 곳을 말한다. 백운오 수원시 사회복지과장은 “수원시는 최근 3년간 진행한 노숙인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수립하고, 노숙 장기화를 예방하겠다”면서 “이번 조사 결과를 분석해 중앙부처에 노숙인 자립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에듀인뉴스(EduinNews)(http://www.eduinnews.co.kr)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지역 1차 의료기관 감염관리 현장컨설팅 실시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26 No.146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0929010015748
수원 김주홍 기자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2019년도 시범사업으로 수원시 의사회의 협조 하에 영통구보건소와 합동으로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1차 의료기관 감염관리 현장컨설팅’을 시행했다. 29일 수원병원에 따르면, 수원시 권역의 내과, 안과, 통증의학과, 피부과, 성형외과, 소아청소년과의 다양한 1차 의료기관을 수원병원의 감염내과 과장과 감염관리실 간호사가 보건소 담당과 함께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수원병원은 의료기관에는 지역사회 감염전파 예방을 위한 직원의 손위생, 의료용품 세척, 소독과 멸균, 멸균물품 보관, 일회용품 사용·관리, 안전주사 실무, 환경관리, 홍역 등의 감염병 (의심)환자 내원 시 대처 등에 대해 의료기관 감염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자문했다.   수원병원 관계자는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발생했을 당시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의료기관 인증평가’ 등을 통해 원내 감염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지역사회 감염관리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는 등 경기도민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고 지역사회 건강 유지 및 감염 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능후 복지부장관,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 및 혈액수급 현장 방문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5 No.145

http://www.ikunk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29880
건강다이제스트 노익희 선임기자] 보건복지부는 11일 박능후 장관이 오후 2시30분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을 잇달아 방문해 추석 연휴를 대비한 응급진료 및 혈액수급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능후 장관은 먼저 경기도 남부 지역의 주요한 공공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했다. 박 장관은 추석 연휴 기간의 응급진료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응급의료센터 현장을 둘러봤다. 박 장관은 응급의료센터, 감염병 의심환자 격리시설, 중증장애인치과 등을 시찰하고 명절 연휴에 대비한 응급의료준비상황을 점검하면서 응급의료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매년 명절마다 문을 여는 의료기관이 많지 않아 응급실 방문 환자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에 대비하여 사용할 수 있는 의료자원을 미리 점검하는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어 경기혈액원을 방문해 혈액원 헌혈실, 제제실 등을 살펴보고 전국 혈액원의 추석 연휴 기간 혈액수급계획과 비상근무계획 등을 점검했다. 그는 “추석연휴기간에는 혈액보유량이 감소하는 시기인 만큼 혈액수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하고 연휴 기간에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 '여름철 감염병 꼼짝마!'

작성자:관리자 2019.07.12 VIEW.20 No.142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no=2019071207218083482
경기도는 국내·외 해외여행과 각종 감염병 발생위험이 증가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하절기 비상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지난 11일 경기도청에서 도 실국 및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료원,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 등 감염병 관련부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수인성 감염병 예방활동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수인성감염병 예방강화 및 신속대응체계 구축 ▲식중독 예방 및 관리 강화 ▲철저한 모니터링, 역학조사, 멘토링 실시 등을 통해 여름 휴가철에 집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해 나가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먼저, 도는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지속적으로 가동하는 한편 질병관리본부와 도, 보건소 간 ‘24시간 연락체계 유지’를 통해 수인성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긴급상황이 발생하거나 특이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출동해 조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수인성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도는 중앙, 검역소, 보건환경연구원, 국가격리병원,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 등 관계기관 간 ‘비상연락망 가동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둘째로, 도는 ‘식중독 원인 조사반’을 상시가동하고 위생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점검, 손씻기 등 개인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강화 등을 통해 식중독 발생 위험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가 좋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애인치과센터 정은주 센터장

작성자:관리자 2019.07.03 VIEW.33 No.139

https://gnews.gg.go.kr/news/news_detail.asp?number=201907011238197474C059&s_code=C059&page=1&SchYear=0&SchMonth=
장애인은 스스로 치아 관리를 하기 힘들어 주변에서 도와주지 않으면 손상되기 십상이다. 장애인, 특히 중증 장애인은 특별한 시설과 장비를 갖추지 않으면 치아 치료가 어렵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애인치과센터 정은주 센터장은 척박한 중증 장애인 치과 치료 분야에서 묵묵히 중증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며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중증 장애인은 칫솔질하기 어려워 구강 관리 상태가 나쁘고, 제때 치료받지 못해 구강 질환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구강 질환 악화는 치아 손실로 이어지고, 이는 영양 섭취를 방해해 소화기 장애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까지 영향을 미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된다. 그만큼 중증 장애인의 치과 치료는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 하지만 중증 장애인을 치료하는 병원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중증 장애인은 일반인과 달리 의사소통이나 행동 조절이 쉽지 않고 대부분 치아 상태가 많이 나쁩니다. 그래서 치료 시간이 길고 행동을 제어하기 위해 전신마취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마취과 전문의 등 전문 인력과 특수 시설•장비를 갖추지 않으면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애인치과센터 정은주 센터장은 중증 장애인은 간단한 스케일링이나 충치 치료를 할 때도 전신마취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다 보니 동네 치과나 일반 병원에서는 중증 장애인을 치료하기 힘들어 중증 장애인 전문 치과를 찾아야만 한다. 현재 장애인이 치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 기관은 1만7000여 개소 중 441개소로, 3%에 지나지 않는다(2017년 장애인 치과 네트워크 조사). 경기도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에서 중증 장애인을 위한 치과 진료 시설을 갖추고 있다. “중증 장애인은 일반인에 비해 치과 진료 시간이 길어서 적게는 30분, 길게는 한 시간이 걸립니다. 전문 시설도 필요하고 치료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저희 같은 공공 병원이 그 역할을 수행해야만 합니다. 경기도의료원이 총 여섯 곳인데, 아직은 두 곳밖에 그 역할을 할 수가 없어요. 그런 면에서 참 안타깝지요.” 정 센터장은 경기도 등록 장애인 중 중증 장애인이 20만 명 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들을 치료할 중증 장애인 치과가 더 많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