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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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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취약계층 건강안전망 강화를 위한 간담회 실시

작성자:관리자 2019.06.11 VIEW.34 No.134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0610010005228
수원병원이 간호사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제공 = 경기도의료원   수원 김주홍 기자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10일 수원시 및 인근 보건소 방문보건 간호사 및 실무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취약계층의료비지원사업은 2006년부터 경기도의 예산을 지원 받아 취약계층의 건강안전망 강화를 위해 1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경기도민 약 6만7000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장안구보건소 최옥희 간호사는 취약계층 대상자가 병원비가 없어 치료를 포기하고 있을 때 수원병원으로 연계해 의료비 지원도 받고 건강한 삶을 살게 됐다며, 언제든지 손 내밀 수 있는 수원병원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특히, 2019년부터는 건강보험 중위소득 50%에서 65%로 기준을 확대해 사회적 의료 안전망을 더 강화 할 예정이어서 가가호호 방문을 하고 있는 방문보건 간호사의 대상자 발굴 및 연계체계로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무방비 상태로 노출될 수 있는 방문간호사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수원병원 감염내과 김미정 과장의 잠복결핵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정일용 원장은 “이 간담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연계체계 강화로 요즘 대두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추경 보따리'에 담긴 '이재명표 정책사업' 주목

작성자:관리자 2019.05.13 VIEW.25 No.129

https://www.yna.co.kr/view/AKR20190510122800061?input=1195m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에 이어 추진하는 우리 회사 건강주치의 사업은 50인 미만의 사업장 종사자와 자영업자, 특수고용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노동자건강검진센터를 건강진단, 사례관리, 작업환경 위해도 평가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노동자 건강증진 조례를 제정했으며, 6월에 사업을 맡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노동자건강증진센터를 설치한다. 노동자건강증진센터는 내년에 경기북부에 한 곳 더 설치할 계획이다.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열악한 작업환경과 근무조건, 보건관리 미흡 등으로 산업재해 발생 위험에 노출돼 있다. 2016년 기준 전체 산업재해자의 81.8%가 50명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현실을 고려한 영세 사업장 노동자 안전망 정책이다. 이들 사업은 모두 전국에서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이재명 지사의 공약이기도 하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설립은 도가 지난달부터 추진하는 지역화폐 확대 정책과 축을 같이 한다. 시장상권진흥원은 3대 무상복지 사업처럼 성남시 모델을 적용한 것으로 지역화폐 유통의 허브, 경기공유마켓 육성, 소상공인 정책연구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사업비 58억원이 통과되면 재단법인 설립 허가, 출자ㆍ출연기관 지정고시 등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도는 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한 타당성 용역 결과, 10년간 3천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9천여명의 고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하반기 시행하는 고등학교 무상급식과 관련, 475개 고교 36만명에 대한 총사업비 1천404억원 중 도비 부담금 221억원도 편성했다. 예산 분담 비율은 도 15%, 시군 35%, 교육청 50%로 설정했다. 그러나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지방자치법 시행령(광역 지자체의 사무)과 타 지자체 사례(서울시 6:4, 인천시 7:3)를 들어 도와 시군 분담비율을 5:5로 요구하고 있어 도의회 절충 여부가 주목된다. 환경분야 공약으로 추진하는 80t급 바다 청소선은 승선인원 5명에 크레인, 그랩, 인양틀 등의 장비를 갖추고 2021년부터 바다 밑에 침적된 무거운 쓰레기 수거 작업에 활용된다. 사업비 55억원, 연간 운영비 8억원이 투입되는데, 우선 설계비 2억5천만원을 확보해 6월부터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대책으로는 성남시와 남양주시 버스정류장 150곳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설치해 오는 12월 서비스를 개통할 예정이다. 버스정류장 주변의 미세먼지 실시간 측정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청소차량 운행 동선을 설정하는 등 오염원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세먼지 대책에 활용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본예산 심의 때 삭감된 일부 사업은 정책설계와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의회와도 사전 협의를 거쳤기에 이번 추경 예산안이 무난하게 통과돼 주요 정책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도의회는 오는 14일부터 제335회 임시회를 열어 1조8천902억원이 증액된 1차 추경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건보 경인지역본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작은 노인안심마을] 운영

작성자:관리자 2019.04.04 VIEW.20 No.128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8314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진종오)는 3일 북탑경로당, 대한노인회권선구지회,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서둔동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작은 노인안심마을’ 운영에 들어갔다. ‘작은 노인안심마을’은 공단의 건강보험과 장기요양 데이터를 이용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공단의 다양한 건강관리사업과 지역사회 자원을 통합 지원·연계하는 지역사회 돌봄 시범마을이다. 공단은 북탑경로당(회장 박은식) 어르신들이 이웃과 어울려 즐겁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건강백세운동교실, 치매예방운동, 건강측정 등을 제공하고 보행불편, 신체허약으로 경로당을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안정된 식생활과 낙상예방 등을 위해 반찬배달과 문턱제거, 건강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의료원(원장 정일용)은 한의사, 치과의사의 무료이동진료와 저소득층 의료비를 지원하고 대한노인회 권선구지회(지회장 이종화)와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광량)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등 ‘작은 노인안심마을’ 지원과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로 기억력, 인지기능검사 등 치매예방 관리를 중점 지원하게 된다. 진종오 경인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에서 노인이 건강한 노후를 맞이하고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ㆍ의료ㆍ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ㆍ연계함으로써 지역 실정에 맞는 ‘노인생활 지역모델’을 마련해 고령사회를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숙기자 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