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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 등 경기북부 지자체들 공공의료원 유치에 사활

작성자:관리자 2019.06.27 VIEW.597 No.65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북부지역 지자체들이 북부 특유의 열악한 의료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의료시설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지자체들의 이같은 방침은 경기도가 지난 4월께 북부지역의 의료 여건 개선을 위해 신규 공공병원 건립을 검토하는 안을 담은 자문단 개념의 ‘경기도의료원발전방향TF’를 가동하면서 부터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료원발전방향TF’는 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수장으로 도와 도의료원,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했으며 주로 경기도 의료서비스에 공공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다룬다. 이 과정에서 경기북부지역의 열악한 의료 실태가 논란이 되면서 TF의 주요 과제로 선정돼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실제 경기도의료원이 포천과 양주, 동두천 등 경기북부 일부 지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망 원인별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감염성 질환이나 암, 혈액 및 조혈기관질환 등 16개 사망 원인별 사망률이 모두 전국 평균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감염성·기생충성 질환은 포천시가 10만 명 당 22.3명이 사망, 이는 전국 평균(15.6명)은 물론 경기도 평균(11.1명)을 2배를 넘는 수치다. 그러나 해당 지역에는 상급 종합병원이 단 한곳도 없는데다 일반 종합병원 역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등 2곳에 그치는 등 열악한 의료여건으로 주민들이 평등한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울 것으로 도는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TF를 통해 경기북부 의료여건 개선을 위한 논의를 구체화하고 있으며 해당 지자체들 역시 도의 이런 방침에 발맞춰 공공의료원 유치에 본격 나서고 있다. 공공의료원 유치에 가장 적극적인 지자체는 단연 동두천시와 양주시다. 동두천시는 안보적 특수상황으로 2차 필수의료기관이 없는 상황과 치료가 가능한데도 의료시설에 부족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은 점 등을 들어 공공의료원 건립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동두천시는 미군부대가 이전한 반환공여구역을 사업 대상지로 지정하는 등 공공의료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양주시는 올해 초 공공의료원 설립 필요성에 대한 용역을 마무리하고 옥정신도시 내 의료시설 부지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현재 도의료원이 있는 포천시는 신축 이전을 건의할 계획이며 연천군은 보건의료원을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정희시 위원장은 “지역에 관계없이 공정한 의료서비스를 누리는 것이 경기도민의 권리”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공의료 체질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TF를 구성해 북부지역 공공의료기관 설립을 포함한 경기도 전체의 의료서비스의 공공성 향상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지만 최선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두천시는 미군부대가 이전한 반환공여구역을 사업 대상지로 지정하는 등 공공의료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양주시는 올해 초 공공의료원 설립 필요성에 대한 용역을 마무리하고 옥정신도시 내 의료시설 부지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현재 도의료원이 있는 포천시는 신축 이전을 건의할 계획이며 연천군은 보건의료원을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정희시 위원장은 “지역에 관계없이 공정한 의료서비스를 누리는 것이 경기도민의 권리”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공의료 체질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TF를 구성해 북부지역 공공의료기관 설립을 포함한 경기도 전체의 의료서비스의 공공성 향상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지만 최선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잘나가는'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알아보기

작성자:관리자 2019.06.20 VIEW.840 No.63

▷ 소영선 프로듀서(이하 ‘소’) : 요즘 역대 최저 저출산으로 인구정책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저출산 기조 확산에는 다양한 원인들이 있겠지만 경제적 부담이 크죠. 비록 작은 부분일지라도 출산과 양육에 도움이 되고자 경기도 지자체들이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는데요. 자세한 내용 경기도 나경란 보건복지국 건강증진과 건강정책팀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나경란 팀장(이하 ‘나’) : 안녕하세요. ▷ 소 : 아이 낳기 좋은 경기도 어떤 사업 있을까요? ▶ 나 : 산후조리비 지원 및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지원사업을 뽑을 수 있을 텐데요. ▷ 소 : 우선,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부터 살펴볼까요? ▶ 나 : 산후조리비 지원은 경기도 1년 이상 거주 출산가정에 출생아 1인당 5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후조리비,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모유수유ㆍ산모신생아용품, 산모 건강관리식품 등 다양하게 사용가능합니다. ▷ 소 : 그럼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 배경은 무엇인가요? ▶ 나 : 우리나라 출산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18년 합계출산율 0.98까지 되었습니다. 따라서 경기도는 출산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드리고 산모 신생아 건강보호로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 소 : 지급된 돈이 현금이 아니던데요? ▶ 나 : 네, 산후조리비는 지역화폐로 지급되고 있습니다. 지역화폐란 말 그대로 ‘지역 내에서 통용되는 화폐’입니다. 지역화폐 종류는 지류형과 카드형 두가지이고 지류형은 성남, 평택 시흥 등 3개 시군, 나머지는 카드형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거주하는 지역 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점포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합니다. ▷ 소 : 현재,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지원현황은 어떻게 되나요? ▶ 나 : 5월말까지 30,533명의 출생아 가정에 총 152억 6,650만원이 지급되었고, 출생아 수 3만 7,028명 중 82.46% 지원받았습니다. 그렇지만, 경기도 거주기간 1년 이상 되는 출산 가정만 지원되는 점과 작년 출생아의 출생신고가 늦어진 가정을 포함하면 전체 대상 가구의 90% 이상 지원받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 소 : 혹시 아직 신청 못하신 분이나, 예비 부모들을 위해 산후조리비 신청 방법 말씀해주시죠? ▶ 나 : 신청 방법은 출산 후 주소지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시면 신청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자격확인 후 지류형 지역화폐는 즉시 지급하고, 카드형 지역화폐는 발급절차를 거쳐서 사용하게 됩니다. 반드시 출생신고를 마친 출생아부터 신청이 가능하니, 출생신고 시 바로 신청하시면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소 : 최근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개원하였는데 추진배경과 그 의미는 어떻게 되는지요 ? ▶ 나 : 경기도 첫 공공산후조리원인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이 5월 3일 개원하였는데요. 산후조리원이 없는 취약지역에 권역별 건립을 추진하여, 남부 1개소 건립을 완료하고 북부 1개소 건립중이며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확대 추진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 민간산후조리원 없는 지역의 불편 해소와 동시에 경제적 부담을 줄여드리고자 합니다. ▲ 특히, 산모와 출생아에게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위하여 ▲ 공공병원과 연계한 모자동실 운영, 체계적 감염관리 등 산후조리원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고자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추진하여 왔습니다. @media all and (min-width: 1px) and (max-width: 450px) { .dable_placeholder{ width: 100% !important; padding: 10px 0 !important; }}이번 개원으로 도민 누구나 좋은 시설에서 양질의 산후조리서비스를 받도록 하겠다는 민선7기 경기도의 정책이 첫 결실을 맺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 소 :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시설이 궁금한데 어떻습니까 ? ▶ 나 : 건립비 51억원으로 연면적 1,498㎡(평방제곱미터)에 지상 2층 13실 규모입니다. 주요시설은 산모실과 신생아실, 음압실, 황토찜질방, 프로그램실, 식당, 피부관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소 : 그동안의 사업 추진경과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 나 : 2014년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5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을 거쳐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그 후, 2016년 시군 공모를 통하여 여주시를 선정, 도비 20억 원, 시비 31억 원을 투입하여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시설설계, 2018년 3월 공사 착공, 2019년 4월 준공하여 마침내 5월 3일 개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 소 : 민간산후조리원과 비교하여 공공산후조리원의 장점은 ? ▶ 나 : 첫째,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시설이 좋으면서도 이용료가 저렴합니다. 민간산후조리원 이용료 2주간 평균 234만원에 비하여 168만원으로 30%정도 저렴하고, 셋째아 이상, 기초수급자, 장애인, 다문화가족,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은 이용료 50%를 감면받아 84만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둘째,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산후조리원은 감염예방이 중요한데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에 음압실 및 에어커튼 등 감염예방을 위한 시설 설치와 경기도의료원의 위탁운영으로 산부인과, 소아과 의사가 순회진료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셋째, 산모를 위한 우수한 식단입니다. 여주지역에서 나오는 신선한 식재료로 영양을 생각한 맛있는 산모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소 :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가 궁금한데요 ? ▶ 나 :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에 사전 예약을 하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특별히 셋째아 이상, 기초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족 등은 50%의 이용료가 감면되오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전화번호는 031-881-9500입니다. ▷ 소 : 향후 계획과 도민들에게 당부하시고 싶은 말씀은? ▶ 나 : 여주에 이어 2022년 개원을 목표로 북부지역에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이 개원하면 민간산후조리원이 없어 불편을 겪으신 동두천, 연천, 가평 등 북부 지역 주민들도 혜택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도 경기도에서는 출산이 부담이나 고통이 아닌 축복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과 더불어 공공산후조리원을 확충해나갈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소 : 지금까지 나경란 보건복지국 건강증진과 건강정책팀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원문보기: http://www.kfm.co.kr/?r=home&m=blog&blog=news&front=list&uid=9341232

경기 중북부 공공거점병원 유치 '지자체 물밑경쟁'

작성자:관리자 2019.06.07 VIEW.423 No.61

경기도가 공공의료서비스 체질 개선의 일환으로 중북부권역 공공 거점병원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도의료원을 유치하거나 기존병원을 확대하려는 지역의 물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6일 도의료원발전방향TF 등에 따르면 현재 동두천시와 양주시 등 중북부지역 각 지자체들이 연구용역 등을 진행하며 도의료원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포천시는 기존의 도의료원 포천병원을 확대하는 방향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두천시는 지난 3월 도에 도의료원 동두천병원 설립 건의서를 제출하고 도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건의서에는 동두천시의 의료서비스가 불충분하고 도내 타 지역과 격차도 현저한 만큼 응급 의료기능이 강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담겼다.   특히 도내 상대적 빈곤율이 높은 데다 민간 병원 유치가 어려워 치료가 가능한데도 사망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장애인의 17.2%와 전체인구 8.8%는 병원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와 함께 의료시설로 인한 원정출산 문제 등을 근거로 꼽았다. 동두천동이나 상패동 일대에 도의료원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주시도 최근 '경기북부 거점 종합의료기관 설립 필요성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마치고 도의료원 유치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용역결과 양주시는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지역의 성장에 비해 의료기반시설이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응급처치와 시술, 심뇌혈관질환, 외상질환 등 급성기 질환의 치료뿐 아니라 만성 퇴행성 질환의 치료, 관리까지 담보할 수 있는 도의료원 설립이 필요하는 것이다.   이밖에 통일시대 대비한 공공의료시설 확충 등을 명목으로 옥정신도시 내 의료시설 부지 등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a href='http://ads-optima.com/www/delivery/ck.php?n=a402c1b9&cb=INSERT_RANDOM_NUMBER_HERE' target='_blank'><img src='http://ads-optima.com/www/delivery/avw.php?zoneid=160&cb=INSERT_RANDOM_NUMBER_HERE&n=a402c1b9' border='0' alt='' /></a> 현재 도의료원이 있는 포천시의 경우에는 기존 시설의 노후도가 심각한 상황이라는 판단에서 신축 이전하는 방안을 도에 제안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감염성·기생충성 질환과 암 등으로 인한 사망률이 경기도 평균은 물론, 전국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어서 의료서비스의 양적, 질적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도의료원 신축 부지 등에 대한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의료원발전방향TF 관계자는 "공공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의료서비스가 부족한 곳엔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지만 구체적인 안이 나온 것은 아니다"라며 "도민들이 차별 없는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을 마련해 관련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후 조리하러 여주간다'…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본격 가동

작성자:관리자 2019.06.03 VIEW.415 No.57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개원으로 여주 산모들이 여주에서 산후조리할 수 있게 된 가운데 5월 말 현재 광주의 첫 산모를 시작으로 경기도 전역 12개 시·군 주민이 예약을 마친 상태다.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3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4월 준공한 경기도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총면적 1천498㎡ ,지상 2층의 건물로 총 건립비 51억2천만원이 소요됐다. 산후조리원 시설은 ▲장애 산모실 1실·쌍생아 출산 산모실 1실을 포함해 총 13개의 산모실 ▲상담접견실 ▲프로그램실 ▲신생아실 ▲마사지실 ▲황토찜질방 ▲모유 수유실 ▲식당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신생아실 내에는 사전관찰실과 격리실에 음압 장치를 설치해 신생아의 감염예방에 철저히 했고 감염병 인증병원인 경기도의료원에 위탁운영으로 산모와 신생아를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a href='http://ads-optima.com/www/delivery/ck.php?n=a402c1b9&cb=INSERT_RANDOM_NUMBER_HERE' target='_blank'><img src='http://ads-optima.com/www/delivery/avw.php?zoneid=160&cb=INSERT_RANDOM_NUMBER_HERE&n=a402c1b9' border='0' alt='' /></a> 또한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고, 열 달 동안 엄마 뱃속에서 늘 궁금하고 만나고 싶었던 엄마와 교감을 높여 정서적인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모자동실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 일산화탄소 중독 치료 '고압산소치료기' 5대로 늘린다

작성자:관리자 2019.05.27 VIEW.778 No.56

경기도에 수도권 최초로 다인용 고압산소챔버 2대가 설치되고, 1인용 고압산소챔버 2대도 확보돼 도내 고압산소챔버가 기존 1대에서 총 5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강릉 펜션 가스중독사고 당시 치료기기 ‘고압산소챔버’ 부족으로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지적에 경기도가 치료기기 확보에 나선 가운데, 고압산소챔버 설치 예산이 경기도의회 1차 추경예산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다. 경기도내 고압산소챔버가 경기도내 단 1대만 운영 중(중부일보 2018년 12월 20일, 24일자 1면 보도)이라는 지적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추가경정예산으로 사업을 추진(12월 31일자 1면보도)한 것으로,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예산을 요구해 통과 시킨 만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회의에서도 무난한 통과가 예상된다.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제 335회 임시회 보건복지위 제3차 회의 ‘2019년도 제 1회 추경 예산안 조정 및 의결’을 통해 고압산소챔버 지원 사업에 추경예산안 26억 원을 통과시켰다. 추경 예산안은 당초 도내 민간 병원 2곳에 다인용 고압산소챔버를 설치하기 위해 예산 22억 원이 편성됐으나, 도의회 보건복지위는 경기도의료원에 1인용 고압산초 챔버 2개소를 추가 설치하도록 4억 원을 증액 조정했다. 당초 계획된 다인용 고압산소챔버 경기 북부와 남부 1곳씩 민간 병원 총 2곳에 설치키로 한 데 이어 보건복지위는 1인용 고압산소챔버 2대를 경기도의료원 수원, 이천병원에 설치키로 결정한 것이다. 다인용 고압산소챔버 설치는 공개입찰을 붙여 경기 남부와 북부에 권역별로 종합병원 1곳씩 총 2곳에 설치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인용 고압산소챔버는 해마다 2곳을 설치해 경기도의료원 6곳에 완료할 예정이다. 당초엔 경기 남부와 북부 한곳씩을 계획, 경기도의료원 수원 병원과 의정부 병원에 설치키로 했으나 의정부 병원 내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대신 도의료원 이천 병원에 설치하는 방향으로 결정됐다. 지난해 12월 강릉의 한 펜션에서 수능시험을 마친 고등학생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치료 기기인 고압산소챔버 부족으로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그러나 고압산소챔버가 도내 단 1대만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나 경기도의회가 고압산소챔버 설치를 촉구,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고압산소챔버 설치를 약속 한 바 있다. 지난해 고압산소챔버 설치를 촉구했던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민주당·비례)는 “다인용 고압산소챔버의 공공병원 설치를 추진했으나 적자 비용 등으로 인해 민간병원에 설치키로 하고 공공 병원에 1인용 고압산소챔버 설치도 추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저소득층 지원등으로 발생하는 공공 적자는 감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