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소식
경기도의료원은 최상의 진료로 가장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보도자료

*총게시글 155건
공지사항 리스트 - 이미지, 번호, 작성자, 날짜, 조회수, 제목, 내용 제공

라이온코리아, 코로나19 의료진에 ‘냉감테라피 쿨링시트’ 9000여개 기부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828 No.135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라이온코리아는 코로나19 전담 병원 7곳의 의료진에게 냉감테라피 쿨링시트 ‘아이스 데오 시트’ 9000여개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라이온코리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이번 기부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협력해 경기의료원 6곳과 성남의료원에 바디용 쿨링시트 ‘냉감테라피 아이스 데오 시트’ 9000여개를 전달했다. 냉감테라피 아이스 데오 시트는 즉각적 쿨링 효과로 몸의 열기를 식혀주고 땀을 닦아내는 제품이다. 겨울철 병원 내 난방으로 상시 방호복을 입고 근무하는 의료진들이 겪을 극심한 더위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줄 수 있다. 특히 피로에 지친 상태에서 방호복을 환복할 때 샤워를 하게 되면 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시트로 몸을 닦아 체온을 낮춤으로써 이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라이온코리아 한상훈 대표는 "길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그 누구보다 심신이 지쳐 있을 의료진과 관계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경기도­­-EU, 코로나19 치료제 공동연구 추진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954 No.134

경기도가 유럽연합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골다공증 치료제 ‘랄록시펜’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을 공동으로 연구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18일 유럽연합(EU)이 지원하는 슈퍼컴퓨터 기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Exscalate4CoV) 대표기관인 돔페제약(Dompe Farmaceutici. S.p.A.), 동 프로젝트의 파트너인 이탈리아 대학연합 연구 컨소시엄(CINECA)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공동참여의향서와 비밀유지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에서는 경과원과 함께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코로나19 치료약물 발굴을 수행하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협약은 ‘랄록시펜’을 활용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연구 성과를 갖고 있는 유럽 측 제안으로 시작됐다. 앞서 6월 1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한국질병관리본부와 함께 랄록시펜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효과를 확인했다는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경기도와 양측 참여기관의 협약으로 랄록시펜의 비임상, 임상시험계획 및 결과, 슈퍼컴퓨터를 통해 발굴된 코로나19 항바이러스 물질 등에 관한 정보 교류가 진행된다. 한편 돔페제약은 이탈리아 내 450명의 임상참가자를 대상으로 랄록시펜 및 위약을 7일간 투여 후 12주간 안전성과 치료효과를 추적 관찰하는 내용의 임상 1상을 승인받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과원은 지난 10월 초 아주대의료원을 주관기관으로 경기도의료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등이 참여하여 랄록시펜에 대한 연구자 임상시험계획서를 식약처에 신청한 바 있다.   수원=박범천기자 pbc2001@

경기의료원장 “수술실CCTV, 물 흐리는 의사 1% 가려내는 것”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1,140 No.133

찬반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수술실CCTV 설치와 관련해 경기도의료원장이 “물을 흐리는 의사 1%를 가려내기 위한 것”이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수술실 CCTV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보건정책 중 하나로, 2018년 10월 도의료원 안성병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5월에는 수원·의정부·파주·이천·포천 등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전체에 설치를 완료했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정의·비례)은 16일 경기도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술실CCTV 설치의 찬반 의견이 대립하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갈등 해소 방안을 물었다. 이 의원은 “수술실CCTV 설치에 대한 찬성 의견이 많지만 죄인 취급이나 환자와 의료진 간 불신 초래, 진료권 위축 등의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며 “갈등 해소 방안이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정일용 도의료원장은 “의사협회의 반대 입장 변화가 없는 한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즉각적인 해결은 어렵다는 견해를 밝혔다. 다만 “의협은 ‘1%도 안 되는 의사들이 물을 흐리고 있어 전체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한다”며 “의료원장 입장에서 말한다면 수술실CCTV는 바로 그 1%를 가려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치 목적을 분명히 했다. 이어 “나머지 (99% 의사는)일상적으로 하더라도 똑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모든 의사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정치적 쟁점화가 될 경우 안하면 좋은 쪽으로 생각하니까 대다수 의사가 의협에 동조하고 있다”고 말해 갈등 해소가 쉽지 않음을 언급했다. 도는 안성병원 수술실CCTV 설치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5월에는 수원·의정부·파주·이천·포천 등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전체에 수술실 CCTV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한편 도가 지난 9월25일부터 10월7일까지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수술실CCTV 인식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의 93%가 “수술을 받게 된다면 CCTV 촬영에 동의하겠다”고 답했다.     

10월 개원 예정이었던 안성휴게소의료원, 내년 9월로 연기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877 No.132

안성휴게소의료원의 개원이 내년 9월로 미뤄진다.         경기도에 따르면 당초 지난 10월부터 운영 예정이었던 안성휴게소의료원이 규모 확장과 관련 법안 개정 등으로 인해 개원이 내년 9월로 연기됐다. 이는 ‘경기도 공공건설서비스 지원조례’ 등 공공시설 관련 규정·절차 등이 강화·신설됨에 따른 것으로, 그 이전까지만 해도 입찰 전 설계용역을 진행했어도 됐으나 최근에는 입찰 전 공공건축 사전검토와 심의를 받도록 변경되면서 안성휴게소의료원 추진 절차에도 혼란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또한 의료원 규모가 당초 계획됐던 76㎡보다 124㎡로 규모가 커지게 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의료원이 수탁기관으로 들어오면서 요구한 사항 등을 반영함에 따라 규모가 확장됨은 물론, 관련 법령 문제와 함께 여러 검토사항들도 있다보니 기간 등이 전체적으로 조금씩 더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관계자는 “의료원에 대한 사전검토는 지난 10월에 완료했고, 심의는 이번 달 내로 받을 예정”이라며, “의료원의 확장 규모는 아직까지 확정된 것이 아니나 124㎡ 내외로 예상되며 , 세부적인 사항은 설계용역 등이 진행돼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과 책임의료기관 구축 실무협의 가동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860 No.131

경기도의료원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경기도의 책임의료기관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은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추진 중인 필수 의료 제공ㆍ연계를 위한 지역 책임의료기관에 지정됐다. 이에 권역책임의료기관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의료협력체계 구축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를 추진했다. 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은 생명ㆍ건강과 직결된 필수 의료분야에서 지역 간 의료접근성 및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각 병원에 지역공공의료본부를 설치하고 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지원단과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효율적, 통합적 공공보건의료지원시스템을 갖춘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도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연구와 보건의료 기초조사를 시행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또 중증환자 응급후송체계 및 퇴원 환자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상호 협력방안도 논의됐다.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은 “경기도민의 필수의료와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체계가 유지되도록 노력해주길 당부한다” 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출처 : 경기일보 - 경기·인천 대표신문, 유료부수 1위(http://www.kyeonggi.com)

경기도의료원, 국내 최초로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들을 위한 출장 특수건강진단 시행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789 No.130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는 9월 17일 경기도 광주시청에서 국내 최초로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출장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진단 사업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중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의료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건강복지를 위해 경기도가 실시하고 있는 ‘우리 회사 건강주치의 사업’의 확대 사업으로,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를 비롯한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국내 최초 출장 특수건강진단 사업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노동자 한기석(대리운전노조 경기지부장)을 비롯한 조합원 등 20여명을 대상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했으며, 야간운전 등 특수한 근로환경을 고려하여 기존 특수 건강진단 항목 외 야간작업에 대한 검사, 감정노동 등 에 의한 정신질환 검사 및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직업환경 의학전문의 문진 및 심혈관계질환 발병위험도 평가를 통해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2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은 그동안 임금노동자도 자영업자도 아닌 중간 사각지대에서 노무를 제공해왔기에 근로자건강진단을 통해 건강 이상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하는 등 직업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노동자로서의 기본적인 권리도 가지지 못했다.   특히 기존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서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 9개 직종(①보험설계사 ②레미콘기사 ③학습지교사 ④골프장캐디 ⑤택배기사 ⑥퀵서비스기사 ⑦대출모집인 ⑧신용카드회원 모집인 ⑨대리운전기사)에 한해 특례적용을 하고 있지만 산재보험 적용률은 3.6%에 그치고 있으며, 사업주의 안전·보건 의무를 담은 산업안전보건법에서도 각 직종에 따라 극히 일부조항에서만 적용, 근로자건강진단 등 보건 조치에 대한 부분은 전무한 상황이며, 현재 코로나 시대에 고용 보험 가입에도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경기도에서는 일회성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내갈 예정이며 이번 건강진단 사업을 기점으로 대리운전기사 노동자 진단 대상자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건설 기계(레미콘, 굴삭기, 덤프트럭 등)노동자 및 퀵서비스 기사 등 대리운전기사 업종뿐만 아니라 기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양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범위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료원에서는 향후 취약계층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코로나 대응 도의료원 6개병원에 472억원 지원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841 No.129

경기도는 15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운영 지원' 등 공공의료 강화에 약 472억원을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공의료체계 유지에 집중적으로 예산을 지원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겠다는 취지다. 도에 따르면 올해 제2차 추경예산안에 코로나19 관련 예산 434억원(국비 239억원, 도비 195억원)을 편성했고, 경기도의회는 지난 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346회 임시회에서 이를 심의 중이다. 예비비로는 38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도는 우선 2차 추경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인 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에 158억6000만원을 투입해 필수운영경비 부족분을 지원한다. 또 1억8000만원을 들여 이들 6개 병원에 방역도우미를 5명씩 총 30명 배치한다. 방역도우미는 병원 방문자를 대상으로 소독지원을 하는 인력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의 하나다.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에서는 전국 최초로 정신질환자 대상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이를 위해 1억6000만원을 투입한다. 예비비로는 도의료원 안성병원의 코로나19 중증환자 진료강화 프로젝트(G-ICU)에 14억원을 지원해 중증환자 치료병상 구축, 운영에 나선다. 이 프로젝트는 공공병원이 공간을 제공하고 정부와 지역 민간의료기관이 전문 의료인력을 파견하는 형태의 협력 모델로, 코로나19 확산 시 의료자원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도는 전망하고 있다. 이밖에 도는 △코로나19 응급의료기관 시설 설치비용 지원(3억1000만원) △코로나19 격리입원치료비(26억2000만원) △접촉자 격리시설 운영(4억1000만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음압병실 확충(45억5000만원) 등을 이번 2회 추경예산안에 포함시켰다. 이번 예산안은 18일 열리는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syh@news1.kr

경기도의료원, 화성시소공인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757 No.128

[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지난 7월 21일 화성시 내 소공인들의 건강증진을 제고시키기 위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건강증진센터와 화성시소공인협의회 간 업무 협약이 체결되었다. 이는 열약한 노동환경 속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규모 사업장 의료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건강복지를 위한 기존 ‘우리회사 건강주치의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연장방안으로, 현재 경기도 전체 노동자 중 대다수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50인 미만 소규모 및 영세 소상공인 사업장노동자들의 건강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도 예산 약 25억 원을 투입, 경기도 의료원 내 경기도 노동자 증진센터를 설치하여 수원병원과 파주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의료복지 공공사업이다. 현재 건강진단(일반/특수 건강진단) 및 건강상담, 사업장 위험성 평가 및 산재상담, 위기노동자 집중 사례관리 등의 노동자들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위한 의료복지 서비스들이 사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업장 및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자 지난 6월부터 수원병원을 중심으로 소규모 사업장 직접 방문 코로나19  감염여부 검사 또한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의료원과 화성시소공인협의회와의 협약 체결은 기존 수원병원과 파주  병원에 국한되었던 ‘우리회사 건강주치의 사업’의 범위를 더욱 확장하여, 향후 화성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타 지역 의료취약계층 노동자들에게도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기틀을 확립했다는 것에서 그 의의를 두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정일용 병원장, 화성시소공인협의회 김영흥   협의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직업 환경 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산업위생기사와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소공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가들이 화성시 내 소규모 사업장에 직접 방문하여 소규모 사업장과 노동자, 노동자 가족들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소공인들의 건강한 근로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될 전망이다.

경기도, 수술실CCTV 설치 이어 '수술동의서 사본 무료발급' 추진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974 No.126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는 '수술실 CCTV 운영'에 이어 '수술동의서 사본 무료 발급'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의료기관은 수술할 경우 환자에게 수술에 관한 사항을 설명하고 동의를 받아야 한다. 환자는 의료법에 따라 동의서 사본 발급을 요청할 수 있다.하지만 환자가 동의서 사본을 받으려면 1장당 최대 1천원의 발급 수수료를 지불해야 해 여러 장을 발급받으려면 부담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우선 경기도의료원을 대상으로 7월부터 수술동의서 사본을 무료발급하는 시범사업을 한다. 수술동의서 양식도 변경하기로 했다. 담당 의사(설명 의사)와 수술 집도 의사가 동일하다는 이유로 모호하게 표기해오던 기존 수술동의서 양식도 손질해 7월부터 수술 집도의와 참여 의료진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명시하도록 했다. 수술동의서는 수술의 필요성, 방법, 환자가 준수하여야 할 사항 및 수술 참여 의사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어 환자의 알 권리와 건강권을 보장할 수 있다. 또 수술 참여 의사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수술실 CCTV와 함께 이른바 '유령 수술', '대리 수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수술동의서 사본 무료발급은 '새로운 경기 제안 공모 2020'에 접수된 도민 정책 제안 가운데 하나로 도는 이를 긍정적으로 보고 시범사업으로 추진키로 결정했다. 아울러 전체 의료기관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수술동의서 사본 의무교부 조항을 담은 의료법 개정도 관계 기관에 건의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의사 단체의 반대에도 2018년 10월 전국 최초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수술실 CCTV를 설치한 후 2019년 5월 도 의료원 산하 6개 병원으로 전면 확대했다. 지난해 말에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경기 여주 공공산후조리원 신생아실까지 확대 설치했다. 민간의료기관으로 확대하는 사업도 다음 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두차례 공모에서 병원급 민간의료기관 3곳이 수술실 CCTV 설치비 지원을 신청해 결격 사유가 없으면 다음 달 말부터 설치 비용의 약 60%인 3천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수술실 CCTV에 이어 이번 수술동의서 사본 무료발급 조치가 환자와 의료진 간 신뢰 관계 형성과 환자 알 권리 충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aonnur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