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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애인치과, '장애인 건강주치의 4단계 시범사업' 실시

작성자:권혜원 2024.03.22 VIEW.45 No.732

[경인매일=최승곤기자]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애인치과가 '장애인 건강주치의 4단계 시범사업'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 등록 장애인 수는 2023년 12월 기준으로 586,421명으로, 심한 장애가 215,561명, 심하지 않은 장애가 370,860명에 달하며 이는 전국 장애인 수 중 22.1%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이다. 이같은 상황 가운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애인치과는 2006년 9월에 개설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2024년 2월 28일부터 장애인 치과 주치의 4차 시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장애인 치과 주치의사업은 중증 장애인이 주치의로 등록한 치과 의사를 선택하여 치아 우식(충치) 등 구강 건강 상태를 지속적이고 포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에게 경제적인 본인 부담이 적고, 치과 예방 진료 기회가 확대되어 적극적인 예방적 치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 치과 주치의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치과 예방진료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의 '검진기관/병원찾기-장애인 건강주치의 의료기관 찾기’에서 원하는 주치의를 선택하여 서비스를 신청하고 의료기관을 통해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승곤 기자 다른기사 보기 ccckon@naver.com

경기도, 공공병원 비상진료체계 점검…"대형병원 공백 최소화"

작성자:권혜원 2024.03.22 VIEW.1 No.731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는 19일 전공의 집단행동이 장기화함에 따라 경기도 의료원 소속 6개 병원장과 함께 공공병원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수원 경기도의료원 본부에서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병원장 회의를 주재하고 수원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남아있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도는 지난달 29일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공공병원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원 신규 의사 채용에 따른 급여와 간호사 및 행정인력의 시간외 수당 등을 반영해 11억원의 재난관리기금 사용을 결정한 바 있다. 또한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과 성남시의료원 등 7개 병원의 평일 진료시간을 오후 8시로 연장했으며, 도내 31개 시군 내 45개 보건소 역시 평일 진료 시간을 연장해 운영 중이다. 오 부지사는 "보건의료 위기 상황에서 도민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되려면 공공병원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대형병원의 진료 차질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우리 의료원이 공공병원으로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ktkim@yna.co.kr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수원역 노숙인 진료는 ‘20년째 진행형’

작성자:권혜원 2024.03.22 VIEW.2 No.729

정일용 원장 “취약계층의 의료안전망 성실히 지켜가겠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수원역 꿈터에서 20년째 매주 목요일이면 꾸준히 노숙인 무료진료를 시행하고 있어 최근 의료대란 속에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수원병원의 노숙인 무료진료 프로그램은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인 2004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8일 경기도의료원에 따르면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해 기본 건강사정을 포함, 혈압·체온·혈당 등을 측정하고, 의사 진료를 통한 약처방과 복약지도가 이뤄진다.   또한 혈압 및 혈당 관리가 잘 되지 않은 대상자는 만성질환 간호사의 일대일 상담 및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수원역 근처에서 생활하는 노숙인은 약 300여 명이다.    이들은 열악한 환경과 굶주림에 시달려 몸 상태가 매우 약해져 있어 다양하고 복잡한 건강문제를 갖고 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진료를 받기가 어려운 상황인 것이 사실이다.   이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노숙인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노숙인 무료진료 △외래 및 입원진료 지원 △하나협력기금지원사업 △찾아가는 무료이동진료사업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노숙인의 먹거리 지원도 계획 중이다.    정일용 원장은 “취약계층의 의료안전망을 성실히 지켜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재규 기자jkkang@skyedaily.com

주말·휴일없이 한명이라도 더... '최후의 보루' 공공의료원 분투 [장기화 되는 전공의 파업]

작성자:권혜원 2024.03.22 VIEW.6 No.727

[현장르포] 의정부병원 가보니 [파이낸셜뉴스 의정부·일산=노진균 기자] "의료진이 오후 8시까지 각 과별로 돌아가며 비상 근무 중인데, 당분간은 계속 그렇지 않을까 싶다."   지난 4일 오후 7시40분께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서 만난 한 병원 관계자는 이같이 설명하며 병원 내부로 발길을 옮겼다. 병원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은 뜸했지만, 늦은 오후에도 병원 내부의 불은 꺼지지 않았다. 경기도의료원이 전공의 파업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대비해 비상진료체계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기화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사태로 인해 공공병원에 환자들이 대거 몰리는 혼잡함은 아직 보이질 않았다. 경기도의료원관계자는 "아직 공공으로 환자가 넘어오지 않고 있지만 꾸준히 동향을 파악해 순환진료를 확대하는 등의 방침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직 의료계 집단행동에 큰 영향을 받고 있지는 않다"며 "진료 시간이 늘어남에 따른 부담은 다소 있지만, 아직 환자가 몰리는 등의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료원 측은 사태가 장기화되는 상황을 우려하는 한편, 일각에서 제기된 개업의들의 파업 동참 여부에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에 24시간 가동하지 못하고 오후 5시30분부터 오전 8시30분까지 15시간만 운영해 오던 응급실을 24시간 가동하기 위해 의료진을 채용하는 등의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경기도는 지난달 23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대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 등 6곳의 경기도의료원은 평일 외래진료를 오후 8시까지 연장,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평일 진료시간 연장과 함께 주말과 휴일 진료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31개 시군 보건소 진료시간도 확대된 상황이다. 국공립 병원들의 또 다른 고민은 전공의 집단사직에 동참하는 내부 공공의료진이다. 고양 국립암센터는 13명 중 8명의 전공의가 참여하며 자리를 비운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의료중단 사태에 참여한 전공의들이 대부분 마취통증의학과에 소속돼 있어 수술에 영향을 받고 있다. 이들의 이탈로 센터는 550개의 병상을 줄여 520여개의 병상만 사용하고 있다. 이들 병원 외에 국민보험공단 일산병원 등의 공공의료기관에서 만약의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 분투도 이어지고 있다. 일산병원 관계자는 "지역 병원 상당수가 운영에는 큰 지장을 받지 않고 있지만, 파업이 더 길어질 경우도 예상하고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njk6246@fnnews.com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장애인 치과주치의 시범사업’ 본격 운영

작성자:관리자 2024.03.14 VIEW.2,564 No.725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병원장 하성호)은 2월 28일부터 '장애인 치과 주치의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2월 28일부터 시작된 4단계 시범사업은 기존 부산, 대구, 제주 지역에서 진행되던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장애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증 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부 경증 장애인(뇌병변, 정신 경증 장애)까지 지원 대상을 넓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자신에게 맞는 치과 주치의를 선정하여 예방적 진료, 구강 보건 교육 등 포괄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치과 주치의는 장애인의 구강 건강 행태 및 구강 상태를 꼼꼼하게 평가하고 연간 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종합 계획서를 제공한다. 또한, 불소 도포, 구강 보건 교육, 치석 제거 등 구강 건강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제공하여 장애인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한다.  이용 신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건강iN 등을 통해 본인이 이용할 의료기관과 치과 주치의를 확인하고 의료기관을 통해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이외에도 의정부병원은 치과 외래 진료가 어려운 일부 중증장애인도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전신 마취하에 치료를 진행하여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환자들도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의정부병원 관계자는 "장애인 치과 주치의 시범사업 시행을 통해 중증 장애인뿐만 아니라 경증 장애인까지 대상이 확대되어 장애인의 구강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설명회 개최... 지역주민 건강권‧복지망 강...

작성자:황윤정 2024.03.07 VIEW.3,177 No.724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병원장 하성호)은 지난 6일(수) 지역기관 담당자들을 초청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권 및 복지망 강화를 위해 돌봄의료센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시청,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복지관 등 지역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소개 및 안내, 의견 공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돌봄의료센터는 올해 2월 개소 이후, 병원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등급자, 와상환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팀이 직접 방문하여 처방 및 치료를 통한 건강관리는 물론이고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의정부병원이 추진하는 다양한 공공의료 사업도 소개되었다.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중증질환 의료복지연계 사업 등을 통해 의료 취약 계층의 건강 증진 및 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의정부병원 하성호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의 미충족 의료와 돌봄 욕구를 해결하고, 지역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