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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료원장 “수술실CCTV, 물 흐리는 의사 1% 가려내는 것”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1,107 No.133

찬반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수술실CCTV 설치와 관련해 경기도의료원장이 “물을 흐리는 의사 1%를 가려내기 위한 것”이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수술실 CCTV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보건정책 중 하나로, 2018년 10월 도의료원 안성병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5월에는 수원·의정부·파주·이천·포천 등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전체에 설치를 완료했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정의·비례)은 16일 경기도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술실CCTV 설치의 찬반 의견이 대립하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갈등 해소 방안을 물었다. 이 의원은 “수술실CCTV 설치에 대한 찬성 의견이 많지만 죄인 취급이나 환자와 의료진 간 불신 초래, 진료권 위축 등의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며 “갈등 해소 방안이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정일용 도의료원장은 “의사협회의 반대 입장 변화가 없는 한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즉각적인 해결은 어렵다는 견해를 밝혔다. 다만 “의협은 ‘1%도 안 되는 의사들이 물을 흐리고 있어 전체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한다”며 “의료원장 입장에서 말한다면 수술실CCTV는 바로 그 1%를 가려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치 목적을 분명히 했다. 이어 “나머지 (99% 의사는)일상적으로 하더라도 똑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모든 의사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정치적 쟁점화가 될 경우 안하면 좋은 쪽으로 생각하니까 대다수 의사가 의협에 동조하고 있다”고 말해 갈등 해소가 쉽지 않음을 언급했다. 도는 안성병원 수술실CCTV 설치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5월에는 수원·의정부·파주·이천·포천 등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전체에 수술실 CCTV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한편 도가 지난 9월25일부터 10월7일까지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수술실CCTV 인식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의 93%가 “수술을 받게 된다면 CCTV 촬영에 동의하겠다”고 답했다.     

10월 개원 예정이었던 안성휴게소의료원, 내년 9월로 연기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844 No.132

안성휴게소의료원의 개원이 내년 9월로 미뤄진다.         경기도에 따르면 당초 지난 10월부터 운영 예정이었던 안성휴게소의료원이 규모 확장과 관련 법안 개정 등으로 인해 개원이 내년 9월로 연기됐다. 이는 ‘경기도 공공건설서비스 지원조례’ 등 공공시설 관련 규정·절차 등이 강화·신설됨에 따른 것으로, 그 이전까지만 해도 입찰 전 설계용역을 진행했어도 됐으나 최근에는 입찰 전 공공건축 사전검토와 심의를 받도록 변경되면서 안성휴게소의료원 추진 절차에도 혼란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또한 의료원 규모가 당초 계획됐던 76㎡보다 124㎡로 규모가 커지게 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의료원이 수탁기관으로 들어오면서 요구한 사항 등을 반영함에 따라 규모가 확장됨은 물론, 관련 법령 문제와 함께 여러 검토사항들도 있다보니 기간 등이 전체적으로 조금씩 더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관계자는 “의료원에 대한 사전검토는 지난 10월에 완료했고, 심의는 이번 달 내로 받을 예정”이라며, “의료원의 확장 규모는 아직까지 확정된 것이 아니나 124㎡ 내외로 예상되며 , 세부적인 사항은 설계용역 등이 진행돼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과 책임의료기관 구축 실무협의 가동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829 No.131

경기도의료원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경기도의 책임의료기관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은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추진 중인 필수 의료 제공ㆍ연계를 위한 지역 책임의료기관에 지정됐다. 이에 권역책임의료기관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의료협력체계 구축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를 추진했다. 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은 생명ㆍ건강과 직결된 필수 의료분야에서 지역 간 의료접근성 및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각 병원에 지역공공의료본부를 설치하고 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지원단과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효율적, 통합적 공공보건의료지원시스템을 갖춘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도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연구와 보건의료 기초조사를 시행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또 중증환자 응급후송체계 및 퇴원 환자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상호 협력방안도 논의됐다.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은 “경기도민의 필수의료와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체계가 유지되도록 노력해주길 당부한다” 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출처 : 경기일보 - 경기·인천 대표신문, 유료부수 1위(http://www.kyeonggi.com)

경기도의료원, 국내 최초로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들을 위한 출장 특수건강진단 시행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757 No.130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는 9월 17일 경기도 광주시청에서 국내 최초로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출장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진단 사업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중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의료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건강복지를 위해 경기도가 실시하고 있는 ‘우리 회사 건강주치의 사업’의 확대 사업으로,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를 비롯한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국내 최초 출장 특수건강진단 사업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노동자 한기석(대리운전노조 경기지부장)을 비롯한 조합원 등 20여명을 대상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했으며, 야간운전 등 특수한 근로환경을 고려하여 기존 특수 건강진단 항목 외 야간작업에 대한 검사, 감정노동 등 에 의한 정신질환 검사 및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직업환경 의학전문의 문진 및 심혈관계질환 발병위험도 평가를 통해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2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은 그동안 임금노동자도 자영업자도 아닌 중간 사각지대에서 노무를 제공해왔기에 근로자건강진단을 통해 건강 이상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하는 등 직업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노동자로서의 기본적인 권리도 가지지 못했다.   특히 기존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서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 9개 직종(①보험설계사 ②레미콘기사 ③학습지교사 ④골프장캐디 ⑤택배기사 ⑥퀵서비스기사 ⑦대출모집인 ⑧신용카드회원 모집인 ⑨대리운전기사)에 한해 특례적용을 하고 있지만 산재보험 적용률은 3.6%에 그치고 있으며, 사업주의 안전·보건 의무를 담은 산업안전보건법에서도 각 직종에 따라 극히 일부조항에서만 적용, 근로자건강진단 등 보건 조치에 대한 부분은 전무한 상황이며, 현재 코로나 시대에 고용 보험 가입에도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경기도에서는 일회성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내갈 예정이며 이번 건강진단 사업을 기점으로 대리운전기사 노동자 진단 대상자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건설 기계(레미콘, 굴삭기, 덤프트럭 등)노동자 및 퀵서비스 기사 등 대리운전기사 업종뿐만 아니라 기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양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범위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료원에서는 향후 취약계층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코로나 대응 도의료원 6개병원에 472억원 지원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807 No.129

경기도는 15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운영 지원' 등 공공의료 강화에 약 472억원을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공의료체계 유지에 집중적으로 예산을 지원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겠다는 취지다. 도에 따르면 올해 제2차 추경예산안에 코로나19 관련 예산 434억원(국비 239억원, 도비 195억원)을 편성했고, 경기도의회는 지난 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346회 임시회에서 이를 심의 중이다. 예비비로는 38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도는 우선 2차 추경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인 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에 158억6000만원을 투입해 필수운영경비 부족분을 지원한다. 또 1억8000만원을 들여 이들 6개 병원에 방역도우미를 5명씩 총 30명 배치한다. 방역도우미는 병원 방문자를 대상으로 소독지원을 하는 인력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의 하나다.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에서는 전국 최초로 정신질환자 대상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이를 위해 1억6000만원을 투입한다. 예비비로는 도의료원 안성병원의 코로나19 중증환자 진료강화 프로젝트(G-ICU)에 14억원을 지원해 중증환자 치료병상 구축, 운영에 나선다. 이 프로젝트는 공공병원이 공간을 제공하고 정부와 지역 민간의료기관이 전문 의료인력을 파견하는 형태의 협력 모델로, 코로나19 확산 시 의료자원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도는 전망하고 있다. 이밖에 도는 △코로나19 응급의료기관 시설 설치비용 지원(3억1000만원) △코로나19 격리입원치료비(26억2000만원) △접촉자 격리시설 운영(4억1000만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음압병실 확충(45억5000만원) 등을 이번 2회 추경예산안에 포함시켰다. 이번 예산안은 18일 열리는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syh@news1.kr

경기도의료원, 화성시소공인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725 No.128

[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지난 7월 21일 화성시 내 소공인들의 건강증진을 제고시키기 위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건강증진센터와 화성시소공인협의회 간 업무 협약이 체결되었다. 이는 열약한 노동환경 속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규모 사업장 의료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건강복지를 위한 기존 ‘우리회사 건강주치의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연장방안으로, 현재 경기도 전체 노동자 중 대다수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50인 미만 소규모 및 영세 소상공인 사업장노동자들의 건강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도 예산 약 25억 원을 투입, 경기도 의료원 내 경기도 노동자 증진센터를 설치하여 수원병원과 파주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의료복지 공공사업이다. 현재 건강진단(일반/특수 건강진단) 및 건강상담, 사업장 위험성 평가 및 산재상담, 위기노동자 집중 사례관리 등의 노동자들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위한 의료복지 서비스들이 사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업장 및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자 지난 6월부터 수원병원을 중심으로 소규모 사업장 직접 방문 코로나19  감염여부 검사 또한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의료원과 화성시소공인협의회와의 협약 체결은 기존 수원병원과 파주  병원에 국한되었던 ‘우리회사 건강주치의 사업’의 범위를 더욱 확장하여, 향후 화성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타 지역 의료취약계층 노동자들에게도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기틀을 확립했다는 것에서 그 의의를 두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정일용 병원장, 화성시소공인협의회 김영흥   협의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직업 환경 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산업위생기사와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소공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가들이 화성시 내 소규모 사업장에 직접 방문하여 소규모 사업장과 노동자, 노동자 가족들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소공인들의 건강한 근로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될 전망이다.

경기도, 수술실CCTV 설치 이어 '수술동의서 사본 무료발급' 추진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933 No.126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는 '수술실 CCTV 운영'에 이어 '수술동의서 사본 무료 발급'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의료기관은 수술할 경우 환자에게 수술에 관한 사항을 설명하고 동의를 받아야 한다. 환자는 의료법에 따라 동의서 사본 발급을 요청할 수 있다.하지만 환자가 동의서 사본을 받으려면 1장당 최대 1천원의 발급 수수료를 지불해야 해 여러 장을 발급받으려면 부담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우선 경기도의료원을 대상으로 7월부터 수술동의서 사본을 무료발급하는 시범사업을 한다. 수술동의서 양식도 변경하기로 했다. 담당 의사(설명 의사)와 수술 집도 의사가 동일하다는 이유로 모호하게 표기해오던 기존 수술동의서 양식도 손질해 7월부터 수술 집도의와 참여 의료진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명시하도록 했다. 수술동의서는 수술의 필요성, 방법, 환자가 준수하여야 할 사항 및 수술 참여 의사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어 환자의 알 권리와 건강권을 보장할 수 있다. 또 수술 참여 의사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수술실 CCTV와 함께 이른바 '유령 수술', '대리 수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수술동의서 사본 무료발급은 '새로운 경기 제안 공모 2020'에 접수된 도민 정책 제안 가운데 하나로 도는 이를 긍정적으로 보고 시범사업으로 추진키로 결정했다. 아울러 전체 의료기관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수술동의서 사본 의무교부 조항을 담은 의료법 개정도 관계 기관에 건의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의사 단체의 반대에도 2018년 10월 전국 최초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수술실 CCTV를 설치한 후 2019년 5월 도 의료원 산하 6개 병원으로 전면 확대했다. 지난해 말에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경기 여주 공공산후조리원 신생아실까지 확대 설치했다. 민간의료기관으로 확대하는 사업도 다음 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두차례 공모에서 병원급 민간의료기관 3곳이 수술실 CCTV 설치비 지원을 신청해 결격 사유가 없으면 다음 달 말부터 설치 비용의 약 60%인 3천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수술실 CCTV에 이어 이번 수술동의서 사본 무료발급 조치가 환자와 의료진 간 신뢰 관계 형성과 환자 알 권리 충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aonnuri@yna.co.kr

WHO, 경기도 '공공의료원' 개원 관련 이재명 지사에 '감사장' 보내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876 No.125

세계보건기구(WHO)가 공공의료 기구인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 개원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감사장을 보냈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 정책, 법, 인권 분과 총책임자인 미셀 펑크 박사는 지난 11일자로 보낸 감사장을 통해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의 정신건강위기대응센터는 정신보건 분야를 인권기반으로 획기적으로 변화시ㅅ킨 의미 있는 첫 걸음"이라고 평가한 후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인권을 향한 국제적 협력이 미래에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민간에 위탁해 운영했던 옛 경기도립정신병원의 운영주체를 경기도의료원으로 전환했다. 이름도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으로 바꾸고 지난 11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지방 정부 차원에서 운영하는 사업에 대해 세계보건기구가 감사 서한을 보낸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은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구(舊) 서울시립정신병원 건물을 임차해 새롭게 리모델링한 시설이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 건물에 50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정신과 의사 5명·가정의학과 의사 1명 등 6명의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 총 53명이 배치됐다.    경기도는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은 24시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상주, 중증정신질환자의 응급·행정입원이 가능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치료 사각지대를 없앴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다수 정신병원에서 관행적으로 진행했던 격리, 강박 등의 처치 대신 인권을 존중하는 입원치료를 시행하며, 조속한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회복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리의 중심으로 '정신건강 위기대응센터' 역할도 하게 된다. 경기도는 "정신건강위기대응센터는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개념으로 급성 정신질환으로 위기에 처한 심리·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집중 단기 치료 후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의 새로운 시도가 세계보건기구에서 추구하는 국제적 정신건강증진 방향과 부합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위기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정신질환자에 특화된 '정신건강위기대응-코로나19 선별진료소'도 운영하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인권에 기반한 경기도형 정신건강시스템이 국제적인 모범적인 정책으로 자리 잡아 전 인류의 정신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감사장이 국제적 협력을 이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민간 병원 3곳에 ‘수술실 CCTV’ 설치 지원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664 No.124

의사단체가 반대하고 있는 '수술실 CCTV'를 민간의료기관으로 확대하는 사업을 경기도가 다음 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경기도는 수술실 CCTV 설치비 지원을 희망하는 병원급 민간의료기관 신청을 받아 설치 비용의 약 60%인 3,000만 원씩을 지원하기로 하고,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두 차례 공모를 했습니다. 공모 결과,1차(5월 27일∼6월 1일)에서 2곳, 재공모(6월 5일∼19일)에서 1곳 등 모두 3개 의료기관이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3개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 지방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시범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한 뒤 다음 달 말부터 설치비를 지원해 수술실 CCTV 설치를 도울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민간의료기관 12곳을 선정해 수술실 CCTV를 시범 운영하려던 당초 계획보다 축소된 것에 대해 수술실 CCTV 설치 관련 법제화가 미뤄지고 의사단체 반대가 여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경기도의사회는 경기도의 재공모 방침이 전해진 지난 2일 성명을 내고 "이재명 지사의 수술실 CCTV 설치 지원사업이 얼마나 허황되고 혈세를 낭비하는 사업인지 여실히 증명됐다"며 즉각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수술실 CCTV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보건정책 중 하나로 의사단체의 반대에도 경기도는 2018년 10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도입해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5월 수원·의정부·파주·이천·포천 등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으로 전면 확대했습니다. 수술실 CCTV설치 문제는 경기지역 공공병원 6곳에 도입됐지만, 환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알 권리를 보장한다는 찬성 의견과 의료진의 진료 위축을 불러오고 영상의 외부 유출 우려가 있다는 반대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