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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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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 치과 성공모델 선도

작성자:한영돈 2013.01.03 VIEW.5,181 No.112

█ 인터뷰 배기수 경기도의료원장·백광우 사업단장 중증 장애인 진료 앞장 등 지역 거점병원 역할 톡톡 “경기도의료원의 치과가 인력이나 의료의 질, 진료 서비스 면에서 업그레이드 되면서 ‘1등 과’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치과 1등 만들기 사업’으로 경기도 의료원을 살려보겠다는 의지가 효과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치과의 중증 장애인 치과 진료로 이미지 개선이 많이 됐습니다.” 경기도의료원이 치과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중증 장애인 치과진료를 중점 시행해 공공의료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경기도의료원은 경기도의 6개 지역인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에 산하 병원을 두고 있어 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도민들의 안 좋은 선입견을 깨고 호평을 받게 되기까지 배기수 경기도의료원장과 백광우 사업단장(경기도의료원 산하 치과 현대화 사업단)이 중심이 돼 사업을 추진해 왔다. 배 원장과 백 단장은 아주대 교수로도 재직하고 있어 경기도의료원의 보직을 겸직하고 있는 상황이다. 배 원장은 2011년 2월에 경기도의료원으로 부임한 후 백광우 교수를 치과 현대화 사업단장으로 8월에 임명해 치과 진료의 선진화를 꾀하고 있다. 배 원장은 백 단장에 대해 “살신성인 면에서 보면 1000점을 줘도 모자란다”, “두 마리 토끼가 아니라 10마리 토끼를 잡은 것과 같다”는 표현을 하면서 치과의 현대화 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했다. 백광우 단장은 1978년에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1985~1987년에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소아치과 및 장애인진료를 전공한 후 1988~1989년에 일리노이대에서 조교수를 역임, 1990년에 귀국해 소아치과 및 장애인진료를 가르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삼성전자와 MOU를 맺고 도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에게 구강질환 예방교육 및 진료를 지원하는 ‘행복 치아 만들기사업’을 하고 있으며, 개성공단 진료 사업, 해외 봉사 등을 시행해 사회적인 책임도 실현하고 있다. 배기수 원장은 “경기도의료원 산하에 있는 6개 병원 모두 치과를 두고 있다”며 “수원병원에 치과의사가 4명, 의정부병원에 치과의사가 2명이 있어 이들 두 곳만 치과의사가 2명 이상이다. 하지만 다른 4개 병원에도 치과의사를 보강해 2인 이상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훌륭한 치과의사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치과에 인적, 물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기수 원장은 “치과의 성공적인 운영을 모델로 의료원 개혁운동을 벌이고 있다”며 “의료원 산하에 있는 6개의 치과 모두 중증 장애인 치과를 진료할 수 있도록 확대해 공공의료를 선도해 나가겠다. 또한 전국의 39개 공공지방의료원에 이같은 성공모델을 전파하는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광우 단장은 “의료시설 및 근무환경 개선으로 일한 만큼 대우를 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개원가에서 진료하기 어려운 장애인진료에 대한 체계를 갖추고 이를 가르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치과의사 인력을 확대할 계획이 있으므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http://www.kda.or.kr/kda/modules/kdaNews/news/NewsView2.aspx?NewsID=77307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지역거점공공병원 QI경진대회

작성자:정용성 2012.12.27 VIEW.6,170 No.110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원장 오수명)은 12월 12일(수) 서울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2년 지역거점공공병원 QI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역거점공공병원 QI경진대회는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임채민) 주최로 공공의료 QI(Quality Improvement)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었으며, 올해도 전국 34개 지방의료원과 5개 적십자병원, 서울시 산하병원 등 총 155개 활동과제가 출품되었다. 전문가로 구성된 QI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 심사, 2차 예선 심사를 통해 10개 본선작을 선별하였으며, 이에 포천병원은 최종 본선작에 선정되었다. 포천병원 QI활동은 "업무 시스템 변경을 통한 효율 및 수익향상" 이라는 주제로 진단검사의학과에서 진행하였고, 업무환경, 업무 system 변경으로 효율적인 공간활용, 환자 대기시간을 단축하여 기회비용을 줄임으로써 병원 수익의 향상에 기여하였다. 본선대회 결과 포천병원은 고객만족 경영의 성과로 전체 2위인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오수명 원장은 “이번 경진대회 수상을 계기로 각 부서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업무효율성 향상을 도모하고, 병원의 서비스의 품질향상 및 수익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아가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경기 I-PLUS카드 우수협력업체’ 1위 선정

작성자:한영돈 2012.12.14 VIEW.5,227 No.109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2012 다자녀가정 우대 경기 I-PLUS카드 우수협력업체’ 중 1위로 선정되어 도지사 선정패 제막식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는 이제율 경제부지사, 여성가족국장, 배기수 수원병원장외 의료원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경기 I-PLUS카드 우수협력업체 선정은 경기아이플러스 카드 가맹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3년간의 카드 매출 실적을 평가하여 실적이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세 자녀 이상 가정에 병원 이용료 중 본인부담금의 30% 할인혜택을 제공 지난 3년간 다자녀가정의 이용매출이 1억여원에 달할 만큼 활발한 실적을 거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기 I-PLUS카드는 경기도가 지난 2007년부터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농협과 비씨카드사와 협력을 맺어 운영하는 제도다. 도내 만15세 이하 막내 자녀를 둔 두 자녀 이상의 가정이 가입할 수 있으며 그동안 1500여 가맹업체에서 3만5천여 건을 발급해 31억원의 매출 실적을 거뒀다.  이제율 경제부지사는 “다자녀가정 지원과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의료혜택 뿐만아니라 학원, 쇼핑, 문화생활 등 다자녀가정이 보다 많은 경제적 혜택을 누리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배기수 수원병원장은 “ 경기도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공공의료 안전망 병원으로서 기능실현을 위해 노력 하겠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