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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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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수원역 노숙인 진료는 ‘20년째 진행형’

작성자:권혜원 2024.03.22 VIEW.2 No.175

https://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223963
정일용 원장 “취약계층의 의료안전망 성실히 지켜가겠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수원역 꿈터에서 20년째 매주 목요일이면 꾸준히 노숙인 무료진료를 시행하고 있어 최근 의료대란 속에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수원병원의 노숙인 무료진료 프로그램은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인 2004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8일 경기도의료원에 따르면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해 기본 건강사정을 포함, 혈압·체온·혈당 등을 측정하고, 의사 진료를 통한 약처방과 복약지도가 이뤄진다.   또한 혈압 및 혈당 관리가 잘 되지 않은 대상자는 만성질환 간호사의 일대일 상담 및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수원역 근처에서 생활하는 노숙인은 약 300여 명이다.    이들은 열악한 환경과 굶주림에 시달려 몸 상태가 매우 약해져 있어 다양하고 복잡한 건강문제를 갖고 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진료를 받기가 어려운 상황인 것이 사실이다.   이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노숙인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노숙인 무료진료 △외래 및 입원진료 지원 △하나협력기금지원사업 △찾아가는 무료이동진료사업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노숙인의 먹거리 지원도 계획 중이다.    정일용 원장은 “취약계층의 의료안전망을 성실히 지켜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재규 기자jkkang@skyedaily.com

주말·휴일없이 한명이라도 더... '최후의 보루' 공공의료원 분투 [장기화 되는 전공의 파업]

작성자:권혜원 2024.03.22 VIEW.6 No.173

https://www.fnnews.com/news/202403051829179493
[현장르포] 의정부병원 가보니 [파이낸셜뉴스 의정부·일산=노진균 기자] "의료진이 오후 8시까지 각 과별로 돌아가며 비상 근무 중인데, 당분간은 계속 그렇지 않을까 싶다."   지난 4일 오후 7시40분께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서 만난 한 병원 관계자는 이같이 설명하며 병원 내부로 발길을 옮겼다. 병원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은 뜸했지만, 늦은 오후에도 병원 내부의 불은 꺼지지 않았다. 경기도의료원이 전공의 파업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대비해 비상진료체계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기화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사태로 인해 공공병원에 환자들이 대거 몰리는 혼잡함은 아직 보이질 않았다. 경기도의료원관계자는 "아직 공공으로 환자가 넘어오지 않고 있지만 꾸준히 동향을 파악해 순환진료를 확대하는 등의 방침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직 의료계 집단행동에 큰 영향을 받고 있지는 않다"며 "진료 시간이 늘어남에 따른 부담은 다소 있지만, 아직 환자가 몰리는 등의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료원 측은 사태가 장기화되는 상황을 우려하는 한편, 일각에서 제기된 개업의들의 파업 동참 여부에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에 24시간 가동하지 못하고 오후 5시30분부터 오전 8시30분까지 15시간만 운영해 오던 응급실을 24시간 가동하기 위해 의료진을 채용하는 등의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경기도는 지난달 23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대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 등 6곳의 경기도의료원은 평일 외래진료를 오후 8시까지 연장,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평일 진료시간 연장과 함께 주말과 휴일 진료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31개 시군 보건소 진료시간도 확대된 상황이다. 국공립 병원들의 또 다른 고민은 전공의 집단사직에 동참하는 내부 공공의료진이다. 고양 국립암센터는 13명 중 8명의 전공의가 참여하며 자리를 비운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의료중단 사태에 참여한 전공의들이 대부분 마취통증의학과에 소속돼 있어 수술에 영향을 받고 있다. 이들의 이탈로 센터는 550개의 병상을 줄여 520여개의 병상만 사용하고 있다. 이들 병원 외에 국민보험공단 일산병원 등의 공공의료기관에서 만약의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 분투도 이어지고 있다. 일산병원 관계자는 "지역 병원 상당수가 운영에는 큰 지장을 받지 않고 있지만, 파업이 더 길어질 경우도 예상하고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njk6246@fnnews.com  

분당서울대병원, ‘경기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관리자 2022.06.20 VIEW.82 No.169

http://www.as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968
업무협약 통해 장애유형별 맞춤형 건강검진 대상자 연계 등 다양한 사업 진행 예정 ▲ 분당서울대병원, ‘경기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경인신문] 경기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도 내 장애인의 건강검진 활성화를 위해 16일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건강증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과 보건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역 내 병·의원, 보건소, 복지관, 장애인 단체 등과 연계해 도내 장애인에게 필요한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및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장애인의 국가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건강위험요인 및 질병의 조기발견 등 다양한 검진사업 수행으로 지역 장애인의 효과적인 건강관리에 앞서고 있다. 특히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장애유형별 맞춤형 검진 장비 및 편의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장애인이 일반건강검진, 암 건진 등 국가건강검진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장애 특성을 고려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 장애인의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은 장애친화병원이다. 이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유형별 맞춤형 건강검진을 위한 대상자 연계 장애관련 단체 및 기관 연계 검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활동 검진 수행인력 교육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임재영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검진 관련 다양한 협력활동을 제공할 것”이라며 “장애인의 건강권과 의료·복지 접근성 향상 및 장애인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우리 회사 건강주치의 사업' MOU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86 No.167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65389&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경기도 노동자 건강증진센터(센터장 방예원)는 지난 3일 경기도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수원시 비정규직 노동자 복지센터와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경기도 노동자 건강증진센터 방예원 센터장, 수원시 비정규직 노동자 복지센터 이희원 센터장,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 이철원 팀장,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김병기 사무국장 등 관련 실무자 8명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식은 ‘우리 회사 건강주치의 사업’을 통해 수원시 이동 노동자의 건강증진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 간 발전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경기도 노동자 건강증진센터 방예원 센터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이동노동자들의 과로사가 잇따르고 있다. 이동노동자들의 건강이상 신호를 미리 발견하여 조기 개입하는 예방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해 보인다"고 말했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김병기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이동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이 대두되며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의료 서비스의 취약함이 드러나고 있다. 공공의료 시스템을 통해 이동 노동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혜택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도 노동자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하는 '우리 회사 건강주치의' 사업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자 및 이주노동자, 실직자 특수 고용직 등 직업건강에 취약한 노동자들의 신체적 · 정신적 · 사회적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우리 회사 건강주치의' 사업을 통해 11월부터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에서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본 프로그램은 이동노동자의 건강 상담과 심리 검사, 복지 상담 등을 진행하고 이상 소견자들에게 특수검진과 사례관리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수원시외국인 복지센터와 사례관리 업무 협약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5 No.166

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3307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7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외국인 노동자들의 신체·정신·심리·사회적 건강 및 근로복귀를 위한 경기도 노동자 건강증진센터와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간 사례관리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 경기도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사례관리 업무협약식’은 경기도 노동자 건강증진센터 방예원 센터장과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이종순 센터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이번 협약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 및 치료하여 건강한 근로를 유지 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자원 공유와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이종순 센터장은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소규모 사업장에서 숙련공으로 근로를 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장기적인 근로가 소규모 사업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경기도 노동자 건강증진센터와의 협력이 신체·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에 경기도 노동자 건강증진센터 방예원 센터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한 근로'라는 공동 목표를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와 협력하는데 의미 있는 협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