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소식
경기도의료원은 최상의 진료로가장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보도자료

*총게시글 760
공지사항 리스트 - 이미지, 번호, 작성자, 날짜, 조회수, 제목, 내용 제공

경기의료원 안성병원 노조 호스피스병동에 300만원 기부

작성자:관리자 2020.01.23 VIEW.258 No.550

[뉴스투데이=송대승 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노동조합은 지난 17일 말기암환자를 위한 성금 300만원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호스피스 완화병동에 전달했다. 조성두 안성병원 노조 지부장은 “암투병으로 고생하시는 환우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자 안성병원 조합원 일동이 마음을 모았다” 며, “안성병원 완화병동에서 편안하고 아름다운 여정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승관 원장은 “안성병원 직원으로 구성된 노동조합에서 매년 십시일반 모금으로 환자와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감동받고 있다, 호스피스 병동 환우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안성병원 호스피스 완화병동은 올해 8월 5일, 10병상 규모로 오픈하였으며, 의사를 비롯한 다학제팀과 요법치료사, 성직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25명)등이 말기암 환자의 전인적 돌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안성병원은 취약계층 시민도 의료비 부담없이 호스피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실제 의료비 지원을 받았던 김모씨 보호자는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워서 이용을 망설였는데, 의료비 지원제도가 있어서 부담을 덜었다. 좋은 서비스를 비용 걱정없이 받을 수 있어서 공공병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소감을 전해왔다. 안성병원 관계자는 호스피스 완화병동에 대한 환자와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고 수요가 많아져 2020년 17병상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스피스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은 안성병원 완화병동으로 문의하면 24시간 상담으로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도, ‘2019 경기도 공공보건의료포럼’ 개최

작성자:관리자 2020.01.23 VIEW.75 No.548

수원 김주홍 기자 = ‘2019 경기도 공공보건의료포럼’이 18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도내 보건의료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 경기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등 4개 기관이 공동주관한 이날 포럼은 다양한 발표 및 토론을 통해 도가 올해 추진한 보건의료정책의 성과에 대해 점검해보는 통합성과대회로 치러졌다. 먼저, 1부에서는 경기도 보건건강국의 주요성과가 담긴 영상방영을 시작으로 2019년 사업우수자에 대한 표창, ‘고령화사회와 4차산업시대의 보건의료정책과 방향’을 주제로 한 이상규 교수(연세대)의 특별강연 등이 마련됐다.  이어 2부는 △치과주치의 사업 △응급의료 분야 △심뇌혈관 관련 사업 △아토피 및 천식분야 등 4개 분과별 성과발표 및 토론으로 꾸며졌다.  이날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분야별 우수사례 및 사업성과 공유를 통해 도가 추진하고 있는 보건의료분야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향후 바람직한 보건의료정책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겸 행정 1부지사는 “도와 공공의료기관, 시군 보건소가 함께 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정책방향에 대해 고민하고자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라며 “도민들이 생애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맞춤형 예방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건강격차 없는 모두가 건강한 경기도’라는 비전 아래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산후조리원 운영 및 산후조리비 지원 △노동자 건강관리 등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2만명에게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경기도 외상체계지원단 운영을 통해 외상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8월 31일부터 응급의료 전용헬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8만4000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및 당뇨병 교육사업을 실시했으며,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관리를 위한 안심학교 67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사업 95% 이용

작성자:관리자 2020.01.23 VIEW.82 No.546

경기도는 도내 전체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치과 주치의’ 서비스를 지난달 말까지 시행한 결과 7개월간 11만7000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체 대상자 12만3500명의 95%에 해당하는 것이다.  치과 주치의 사업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10세 전후의 초등학생에 대한 구강 검진, 보건 교육, 예방 진료 등을 통해 치아 건강을 보장하는 의료복지사업이다. 검진 및 구강치료 비용은 한 명당 1회에 한정해 4만원이 지원된다. 도비 56억원을 투입해 31개 시군 치과 1739곳에서 동시에 시작한 서비스는 시작 2개월 만에 이용자가 대상자의 절반을 넘는 등 호응을 얻었다.  도는 서비스 이용률을 높이고자 치과 주치의 앱(덴티아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언제 어디서든 문진표 작성, 치과 예약, 구강검사 결과 통보서 등을 확인할 수 있게 구강건강통합 전산시스템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치과위생사와 행정인력을 갖춘 ‘치과주치의 Q&A 센터’를 경기도의료원에 설치해 민원 상담과 소통 체계를 마련했다.  장애인 학생들이 다니는 20개 특수학교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의료취약지역인 가평·양평·연천 3개 군 지역에는 이동진료 서비스도 제공했다.   도 보건건강국 관계자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민·관·학이 협력한 구강보건 네트워크를 구축해 예방중심의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며 “아동들이 구강건강의 평생 기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포천병원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전용버스 구입'

작성자:정용성 2019.12.27 VIEW.24,937 No.544

          -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전용버스 구입 -   포천병원은 지난 26일 교통약자의 포천병원 진료방문을 돕고자 장애인버스 구입 제막식을 가졌다.   포천병원은 포천시 병원중 유일하게 경사면(34°)에 위치하여 장애인 및 노약자가 진료를 받는데 많은 애로사항이 있어 지난 4월 3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방문시 장애인 및 노약자의 진료권에 대해 논의하여 장애인전용버스 구입에 관해 건의를 하였다.   이에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이 협의하여 지난 11월8일 장애인 전용버스를 구입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 김우석 도의원, 유영호 도의원, 양우현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포천지시회장, 백남순 포천병원장,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 포천병원 각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백남순 포천병원장은 ‘장애인전용버스 구입에 힘써주신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과 김우석 도의원, 유영호 도의원 등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포천병원 방문이 힘들어 했던 장애인들을 위해 구입한 차량으로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