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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은 최상의 진료로가장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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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수원·포항의료원, 공공병원 평가 '우수'

작성자:관리자 2019.12.03 VIEW.9 No.538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홍성의료원 등 12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의료원(34개) 및 적십자병원(6개)을 대상으로 한 ‘2019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전체 평균은 76.1점으로 전년 대비 0.9점 상승했으며, 등급별로는 A등급(12개소), B등급(20개소), C등급(7개소), D등급(없음)이다.  A등급은 서울·대구·수원·삼척·청주·충주·홍성·군산·포항·안동·김천·서귀포의료원이 A등급을 받았다.  전체 점수 1위를 차지한 홍성의료원은 환자만족도(82.3→86.1점), 리더십 만족도(64.8→75.0점)으로 내·외부만족도가 향상, 병원별 특화서비스(의료취약계층 지원 사업 및 미충족 필수의료서비스), 윤리경영(부패감시), 보건안전체계, 공시(내부공시)가 개선되었다.  2위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환자만족도(83.5→88.5점), 병원별 특화서비스(의료취약계층 지원 사업 및 미충족 필수의료서비스), 공공의료기관 청렴도(3등급→2등급), 장애인 고용비율(2.5%→4.2%), 보건안전체계가 개선됐다.  3위인 포항의료원 일반진료서비스 진료과정(항생제 및 주사제 사용, 표준진료지침 운영), 포용적 의료지원, 직원만족도 및 리더십만족도 상위점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거버넌스(지역주민대표 참여 위원회), 환자고충 및 제안처리 체계 운영 만족도 점수(76.1→83.3점)가 개선됐다.  올해 평가는 양질의 의료 중 일반진료서비스 점수(60.3점→61.5점),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중 공공보건의료지원 체계 및 연계 점수(82.5점→85.9점), 책임운영 중 윤리경영(65.4점→71.2점), 작업환경(76.5점→80.1점) 점수가 상승했고, 합리적 운영 점수(76.5점→74.0점)는 소폭 하락하였으나, 영역별 전반적 점수 향상으로 전체 평균 점수가 상승했다.  복지부는 평가 결과를 각 지방자치단체와 해당 기관에 통보, 미흡한 부분은 개선토록 하고 평가결과를 국고예산 배분 시 차등 지원하는 등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윤태호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 따라 지역거점공공병원이 전 국민 필수의료 보장과 효과적 전달을 위한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치영 기자  synsizer@bosa.co.kr

"의료 격차 해소"…경기북부 공공병원 유치 신경전

작성자:관리자 2019.12.02 VIEW.1,309 No.536

【앵커】 불과 보름 전쯤인 11일, 정부가 지역의료 강화대책을 발표했는데요. 경기북부가 포함되면서 물밑 유치전이 뜨겁습니다. 포천시와 양주시의 대결구도인데, 유은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공공병원 추진은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있습니다. [김강립 / 보건복지부 차관(지난 11일): 지역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어디에 살고 있든지 필수적인 의료서비스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9군데 거점 병원이 생기게 되는데, 양주와 포천, 의정부 등 경기북부도 포함됐습니다. 정부의 거점 병원과 경기도의료원 활성화가 맞물리면서 종합병원급이 될 전망입니다. [조미숙 / 경기도의료원 운영본부장: 북부권에 책임 의료기관을 종합병원급이 설립이 돼야 한다는 것은 이미 확정이 돼서….] 포천시와 양주시의 유치전은 '뜨겁다'는 것 이상입니다. 양주시는 의정부에 있는 경기도의료원을 양주시에 이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미 5만5천㎡가 넘는 부지 선정도 마쳤습니다. 지하철 1호선과 2024년 완공 예정인 7호선, 제2외곽 순환도로와의 접근성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이상덕 / 양주시 전략사업팀장: 교통이라든지 모든 조건을 비교했을 때 양주시가 최적의 입지 조건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에 질세라 포천시는 거점병원 취지를 살려 인구 10만 명당 사망률이 가장 높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포천에 병원이 생기면 동두천과 가평, 심지어 강원도 주민들도 이용하게 될 거란 계산입니다. 포천병원을 신축해 중증질환센터까지 갖추는 등 명실상부한 북부의 의료를 책임지겠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계삼 / 포천시 부시장 :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어야 하잖아요. 포천이 맞는 거죠. 포천이 더 급하다.] 경기북부 거점병원 선정은 빠르면 다음달 결정될 예정입니다.   OBS뉴스 유은총입니다.

"의료 격차 해소"…경기북부 공공병원 유치 신경전

작성자:관리자 2019.12.02 VIEW.167 No.535

【앵커】 불과 보름 전쯤인 11일, 정부가 지역의료 강화대책을 발표했는데요. 경기북부가 포함되면서 물밑 유치전이 뜨겁습니다. 포천시와 양주시의 대결구도인데, 유은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공공병원 추진은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있습니다. [김강립 / 보건복지부 차관(지난 11일): 지역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어디에 살고 있든지 필수적인 의료서비스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9군데 거점 병원이 생기게 되는데, 양주와 포천, 의정부 등 경기북부도 포함됐습니다. 정부의 거점 병원과 경기도의료원 활성화가 맞물리면서 종합병원급이 될 전망입니다. [조미숙 / 경기도의료원 운영본부장: 북부권에 책임 의료기관을 종합병원급이 설립이 돼야 한다는 것은 이미 확정이 돼서….] 포천시와 양주시의 유치전은 '뜨겁다'는 것 이상입니다. 양주시는 의정부에 있는 경기도의료원을 양주시에 이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미 5만5천㎡가 넘는 부지 선정도 마쳤습니다. 지하철 1호선과 2024년 완공 예정인 7호선, 제2외곽 순환도로와의 접근성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이상덕 / 양주시 전략사업팀장: 교통이라든지 모든 조건을 비교했을 때 양주시가 최적의 입지 조건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에 질세라 포천시는 거점병원 취지를 살려 인구 10만 명당 사망률이 가장 높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포천에 병원이 생기면 동두천과 가평, 심지어 강원도 주민들도 이용하게 될 거란 계산입니다. 포천병원을 신축해 중증질환센터까지 갖추는 등 명실상부한 북부의 의료를 책임지겠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계삼 / 포천시 부시장 :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어야 하잖아요. 포천이 맞는 거죠. 포천이 더 급하다.] 경기북부 거점병원 선정은 빠르면 다음달 결정될 예정입니다.   OBS뉴스 유은총입니다.

분당서울대병원, '2019년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 개최

작성자:관리자 2019.12.02 VIEW.98 No.534

- 권역 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발전방향 및 공공의료사업의 지역연계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 논의 (성남=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원장 백롱민)이 지난 11월 29일(금), 분당서울대병원 대강당에서 2019년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에는 김병욱 국회의원, 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을 비롯한 보건의료 분야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정부의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 발표에 따른 권역 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소개하고 권역과 지역 간 연계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권역 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발전방향 (김성철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 사무관) ▲권역·지역 거점병원 협력사례 :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사례 (강철환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예방의학센터장) ▲권역·지역 거점병원 협력사례 :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의 사례 (권오경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부센터장) 발표에 이어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 곽미영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연계질향상팀장, 이진용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공공의학과 교수의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지역 연계 공공의료사업'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소방공무원 긴급심리지원 사업 (민범준 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및 지역연계 사업 (장윤석 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 ▲퇴원환자 케어플랜 (이혜진 분당서울대병원 정책연구기획센터장) ▲ICT 활용 맞춤형 고령자 협진 서비스 구축 사업 (김광일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장) 등의 발표를 바탕으로 분당서울대병원과 지역 간 연계사업을 소개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를 주관한 분당서울대병원 백남종 공공의료사업단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은 경기권역 내유일한 국립대병원으로서 공공의료 거점병원 운영 및 연계지원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권역과 지역 간 협력적인 공공의료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포천병원 '2019.경기도 다수사상자 내원대비 원내대응 종합훈련

작성자:정용성 2019.11.29 VIEW.2,562 No.533

    “2019. 경기도 다수사상자 내원대비              원내대응 종합훈련 개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지난 28일 5시부터 2019. 경기도 다수사상자 내원대비 원내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중앙응급의료센터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훈련은 포천지역내 고속도로에서 다중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한 환자가 포천병원으로 대량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포천지역 보건․소방 관계자들이 재난 발생 단계부터 병원 내 조치단계에 이르기까지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갖춰 실제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훈련은 재난 상황 발생 후 재난대책본부가 구성되고, 포천병원 매뉴얼에 따라 비상진료구역(긴급, 응급, 비응급)을 설치하고 병원으로 유입되는 환자를 신속한 중증도분류에 따라 입원, 수술, 전원, 귀가 등의 과정까지 시뮬레이션을 거쳤다.   이날 훈련에는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황영자 포천시보건소 보건사업과장, 유혁 경기도 북부재난본부 예방대응과팀장, 노숙현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 응급의료팀장, 김은미 경기도 북부보건위생과 의약품팀장 등 12명이 참석하여 포천병원에 지대한 관심으로 훈련상황에 대한 평가하였다.   백남순 포천병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다수의 사상자가 동시에 유입되었을 때 병원의 응급의료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실전 모의 훈련을 거듭 실시하여 재난 상황에서도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신뢰할 수 있는 포천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하였다.    

김우석 도의원 “포천병원 신축·이전해야”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1,232 No.531

경기북부 공공의료 강화 차원에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을 신축이전해야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김우석(더불어민주당·포천1) 의원은 2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포천병원 신축이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조계원 경기도 정책수석,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이철휘 위원장, 도의회 이원웅(민주당·포천2), 포천시 이계삼 부시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이철휘 위원장은 “포천지역은 여의도 면적의 76배에 달하는 지역이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 약 5만여명의 군병력이 배치돼 있다. 국가의 안위를 위해 희생하고 있는 군국장병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이들을 위한 의료지원은 국가와 경기도의 당연한 책무”라며 포천병원의 열악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계삼 부시장은 재정부담 완화 차원에서 기존의 재정사업이나 BTL 방식의 한계를 넘어선 복합개발 방식을 제안했다. 이 부시장은 “재정 지원의 기간을 충분히 확보해 도 재정의 피로도를 완화시키고, 의료원 내 수익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재정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공공산후조리원과 포천병원을 연계하는 방안 및 인근 택지개발을 통한 의료수혜자의 접근성 확보를 통해 병원의 적자 폭을 줄이는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 이는 도 재정에조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김우석 의원은 “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포천병원을 신축 이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전신축을 위한 도의 노력을 촉구했다. 이에 조계원 정책수석은 “도민 누구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경기도 공공의료 강화를 주제로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경기신문(http://www.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