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소식
경기도의료원은 최상의 진료로가장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보도자료

*총게시글 760
공지사항 리스트 - 이미지, 번호, 작성자, 날짜, 조회수, 제목, 내용 제공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지역 1차 의료기관 감염관리 현장컨설팅 실시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26 No.500

수원 김주홍 기자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2019년도 시범사업으로 수원시 의사회의 협조 하에 영통구보건소와 합동으로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1차 의료기관 감염관리 현장컨설팅’을 시행했다. 29일 수원병원에 따르면, 수원시 권역의 내과, 안과, 통증의학과, 피부과, 성형외과, 소아청소년과의 다양한 1차 의료기관을 수원병원의 감염내과 과장과 감염관리실 간호사가 보건소 담당과 함께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수원병원은 의료기관에는 지역사회 감염전파 예방을 위한 직원의 손위생, 의료용품 세척, 소독과 멸균, 멸균물품 보관, 일회용품 사용·관리, 안전주사 실무, 환경관리, 홍역 등의 감염병 (의심)환자 내원 시 대처 등에 대해 의료기관 감염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자문했다.   수원병원 관계자는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발생했을 당시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의료기관 인증평가’ 등을 통해 원내 감염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지역사회 감염관리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는 등 경기도민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고 지역사회 건강 유지 및 감염 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포천시 당정협, 지역현안 해결 긴밀공조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404 No.499

더불어민주당 포천시 지역위원회는 지난 24일 포천시와 2019년 3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돼지열병 방역대책에 따른 재정부담 감소 협조를 요청”하며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을 위해 긴밀히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철휘 지역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으로 수고하는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포천에 열병이 전염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당 또한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당정협의가 3006번 잠실행 좌석버스 개통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냈음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당정이 협력해 포천시의 난제들을 해결해 가는 기회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다양한 시정현안을 논의됐으며 특히 시는 돼지열병의 방역대책과 추진과 관련해 포천시 재정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국가의 특별교부세 및 예비비 편성과 관련한 예산마련을 위한 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백운계곡 정비와 관련해 당은 시민들과 지역 상인들의 입장을 설명하고, 시는 경기도의 정비계획과 포천시의 대안을 설명했다. 당정은 빠른 시기에 상인들에게 포천시 대안을 설명하고 포천시 안을 경기도에 제안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당과 정이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 의료원 포천병원의 신축사업과 관련해 포천에 양질의 의료기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급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6억6천800만 원의 예산이 소요, 이를 위해 국·도비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하고, 구체적 국·도비 확보방안을 논의, 국·도비 확보와 관련한 진척상황을 수시로 공유하기로 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이철휘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당 관계자와 조용춘 의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과 박윤국 포천시장과 주요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출처 : 경기신문(http://www.kgnews.co.kr)

경기도-민노총 노정협의…'도·시군 노정협의체 구성' 등 논의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39 No.496

경기도는 지난 17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2019년 정책협의(노정교섭)’를 갖고, 주요 노동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고 18일 밝혔다. 도청 신관 2층 상황실에서 열린 노정교섭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류광열 경기도 노동국장, 최정명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수석부본부장, 한영수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사무처장을 비롯한 경기도, 민주노총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도-시군 노동정책 협의체 구성, 노동인권 강화 교육 보편적 추진 등 126개 안건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경기도는 민주노총 경기도본부가 제안한 사항들 중 54개 안건에 대해선 적극 수용하고, 12건은 일부 수용, 41건은 장기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우선 경기도-시군-노동계 간 노동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협의체를 구성하는 방안, 경기도 공기업 내 ‘차별’ 없는 모범사업장 개발, 청소년·대학생·일반인 대상 노동 인권교육 확대,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개선 위한 협의기구 설치 등에 대해 적극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 경기도 조례 중 ‘근로’라는 표현을 ‘노동’으로 일괄 개정하는 방안 의료공공성 확보 위한 의료분야 위수탁 관련 심의 강화 등에 대해선 전향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하기관별 내부규정(취업규칙, 사무처리 지침 등) 개정 자율성 확보, 불법 하도급 및 안전사고 근절, 감정노동자 심리상담소 운영, 택시업체 사납금인상 실태 전수조사, 2020 도내 전문대학 비정규직 실태조사, 중복감사 방지 등에 대해서도 긍정 답변을 내놨다. 또 경기도의료원 산재전문 처리센터 신설, 부당노동행위 사업주 입찰제한, 도 차원의 다문화방문지도사 처우개선비 지급, 아르바이트 노동인권 상담지원 등에 대해선 향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이화순 행정2부지사는 “그동안 노동환경이 많이 개선되었지만 앞으로 더 관심을 갖고 챙겨야 할 것이 많다”며 “경기도가 노동의 가치가 정당한 인정을 받도록 노동국을 전국 광역 최초로 설립한 것처럼 앞으로도 중앙-지방-노동계를 연계 협력하는 광역 타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정명 수석부본부장은 “지난해 전국 시도에서 경기도가 처음으로 노정교섭을 진행해 도의 노동계와의 소통 의지를 확인했다. 노동계에서도 전례가 없는 일이라 모범을 잘 만들었으면 좋겠다. 실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게 열심히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와 지방정부 차원 최초로 지난해 11월부터 ‘정책협의’를 통한 노정교섭을 진행, 비정규직 정규직화, 사회서비스원 설치, 대학생 노동인권 교육사업 등을 논의해왔다.  

박능후 복지부장관,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 및 혈액수급 현장 방문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7 No.494

건강다이제스트 노익희 선임기자] 보건복지부는 11일 박능후 장관이 오후 2시30분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을 잇달아 방문해 추석 연휴를 대비한 응급진료 및 혈액수급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능후 장관은 먼저 경기도 남부 지역의 주요한 공공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했다. 박 장관은 추석 연휴 기간의 응급진료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응급의료센터 현장을 둘러봤다. 박 장관은 응급의료센터, 감염병 의심환자 격리시설, 중증장애인치과 등을 시찰하고 명절 연휴에 대비한 응급의료준비상황을 점검하면서 응급의료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매년 명절마다 문을 여는 의료기관이 많지 않아 응급실 방문 환자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에 대비하여 사용할 수 있는 의료자원을 미리 점검하는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어 경기혈액원을 방문해 혈액원 헌혈실, 제제실 등을 살펴보고 전국 혈액원의 추석 연휴 기간 혈액수급계획과 비상근무계획 등을 점검했다. 그는 “추석연휴기간에는 혈액보유량이 감소하는 시기인 만큼 혈액수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하고 연휴 기간에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재명표 '수술실 CCTV' 전국 확대될까?…도 민간병원 확대 추진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47 No.491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보건정책 중 하나인 '수술실 CCTV 설치 운영사업'을 민간 의료기관으로 확대한다.  경기도는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수술실 CCTV'를 민간 의료기관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내년부터 '민간의료기관 수술실 CCTV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수요조사를 통해 수술실 CCTV를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할 병원급 민간의료기관 10~12곳을 선정, 1개 병원당 3000만원의 수술실 CCTV 설치비를 지원한다. 도는 이를 위해 내년 본 예산에 3억6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도는 공모를 통해 '수술실 CCTV' 시범 운영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을 모집한 뒤 선정심의위원회 등을 통해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령상 이행조건을 충족하는지 여부 등을 검토, 설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내년 시범사업을 통해 운영 결과를 면밀히 검토한 뒤 효과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확대 추진한다. #WCR_BANNER_CATAD_157980{width:550px;z-index:2000;} 도는 '민간의료기관 수술실 CCTV지원사업'이 실시될 경우, 민간병원의 CCTV 설치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도민의 선택권 강화 및 관련 법령 입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수술실 CCTV를 민간의료기관으로 확대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내년도 시범사업에 대한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효과가 있을 경우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경기의료원 안성병원에 수술실 CCTV를 설치, 시범 운영을 시작한데 이어 지난 5월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포천 등 도 의료원 산하 6개병원으로 전면 확대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전국 1818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수술실에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하는 등 수술실 CCTV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