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소식
경기도의료원은 최상의 진료로가장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보도자료

*총게시글 760
공지사항 리스트 - 이미지, 번호, 작성자, 날짜, 조회수, 제목, 내용 제공

경기의료원 포천병원,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양질의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이전 시급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370 No.488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동북부지역의 의료 인프라와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병원 이전과 진료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8일 포천시와 경기의료원 포천병원 등에 따르면 포천병원은 1952년 설립ㆍ허가돼 1987년도 종합병원으로 승격했으며, 취약지ㆍ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으로 출발했다. 당시 의료장비와 의료진으로는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기관으로 만족해야 했다. 이후 MRI 등 의료장비와 수준급의 의료진이 보강되면서 진료과목도 12개에서 15개로 늘어나고 병상 수도 104병상에서 142병상, 응급의료센터와 10베드의 중환자실, 24시간 분만시스템, 재활센터 운영 등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로 취약계층이 아닌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경기동북부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포천병원이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진료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실제 2017년 통계자료를 보면, 포천시는 인구 10만 명당 사망 원인에 의한 연령표준화 사망자 수가 416.6명으로 도 평균 사망자 수(310.1명)보다 115.5명이 많다. 또 심장질환 사망자 수도 43.9명으로 도 평균보다 13.5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서비스가 개선되면 이런 수치가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뿐만 아니라 이전에 대한 의견도 제기된다. 현재의 포천병원은 시 외곽 산자락에 들어서 있어 찾기도 쉽지 않고 확장은 더욱 어려운데다 경사도가 심해 주차도 쉽지 않고 장애우나 고령자가 다니기는 큰 불편이 따른다. 게다가 인근에는 권역 응급의료센터나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찾아보기 어려워 원활한 접근을 위해서는 병원 이전은 필수적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백남순 원장은 “경기동북부지역의 의료 인프라와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병원 이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진료역량 강화는 필수적이다. 또 종합병원급의 병상 수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 박윤국 시장은 “포천을 포함한 낙후된 경기동북부 지역의 의료서비스 개선과 필수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포천병원 이전은 당면과제로 이재명 지사를 만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포천=김두현기자 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

경기도, 모든 공공기관 ‘e-뱅킹시스템’ 도입…‘회계부정 차단’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57 No.487

경기도가 산하 공공기관의 투명경영을 위해 연말까지 ‘e-뱅킹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산하 25개 공공기관의 투명경영 강화를 위해 올 연말 완료를 목표로 e-뱅킹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앞서 경기문화재단 소속 경기창작센터 회계담당자는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17차례에 걸쳐 허위 전표를 발행해 2억6000만원을 횡령했다. 도는 이 사건 이후 회계부정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출입 내역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e―뱅킹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과학진흥원, 킨텍스, 신용보증재단, 경기연구원 등 4개 기관은 e-뱅킹시스템을 도입·운영중이고, 경기도시공사는 다음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나머지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문화의전당,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한국도자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의료원,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등 21개 기관은 연말까지 e-뱅킹시스템을 구축·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는 이와 함께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기평생교육진흥원 등 산하기관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를 벌여 110건의 각종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도는 관련자로부터 2억7370만원을 추징하고, 6건에 대해선 고발 등의 조치를 했다. 또 공공기관의 경영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직원 중에서 노동이사를 뽑아 경영에 참여토록 하고 있다. 현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시공사, 일자리재단이 노동이사를 임명했다. 도 관계자는 “모든 공공기관의 회계부정 방지 및 재정운용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연말까지 전 공공기관에 e-뱅킹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며 “현재 신용보증재단 등 4개 기관은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jhk102010@news1.kr

수술실 CCTV 설치 ‘지지부진’ 경기도, 비용지원 카드 꺼낸다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54 No.486

경기도가 환자의 안전 보장과 인권 보호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수술실 CCTV 설치’ 사업의 민간 확대를 위해 설치비 지원 카드를 꺼내 들었다. 현재 CCTV를 설치·운영 중인 도 산하 병원의 경우 수술 장면 촬영을 동의하는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과 달리 민간병원의 CCTV 설치 건수는 진척을 보이지 못한 데 따른 결정이다. 27일 도에 따르면 수술실 CCTV 설치를 희망하는 민간병원에 설치비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도가 설치비용의 약 60%인 3천만 원을 지원해 민간병원 수술실 CCTV 설치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도는 내년 상반기 중 수요조사를 통해 10∼12곳의 병원에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금 3억6천만 원을 내년도 본예산에 담을 방침이다. 수천만 원에 달하는 CCTV 설치비 일부를 지원할 경우 민간병원이 느끼는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등 의사단체가 수술실 CCTV 설치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어 실제 설치 지원을 신청할 병원이 있을지는 미지수다. 여기에 지난 5월 국회에서 발의된 ‘수술실 CCTV 설치·운영 관련 법안 및 녹화 영상 보호 관련 의료법 개정안’(일명 권대희법)이 답보 상태에 놓여 있는 것도 넘어야 할 산이다. 도 관계자는 "내년 시범적으로 10여 곳의 민간병원에서 수술실 CCTV를 설치한 후 긍정적 반응이 나온다면 더 많은 민간병원에서 수술실 CCTV 설치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5월부터 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수술실에 CCTV 22대를 설치·운영 중이다. 도의료원 수술실 CCTV 설치 전면 확대 후 약 3개월간 6개 병원에서 진행된 수술은 1천255건이며, 이 중 782건(62%)이 환자 및 보호자의 동의를 통해 CCTV 촬영이 진행됐다. 또 도가 지난해 실시한 ‘도정 여론조사’ 결과 설문에 참여한 도민 87%가 수술실 CCTV 설치·운영을 민간병원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데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임하연 기자 lhy@kihoilbo.co.kr기호일보, KIHOILBO 출처 : 기호일보(http://www.kihoilbo.co.kr)

경기도의료원 북부 거점병원, 동두천·양주·연천 권역 설치 논의

작성자:관리자 2019.11.26 VIEW.22 No.485

경기북부지역 거점병원을 동두천, 양주, 연천 등 권역에 설치하는 방안이 논의중이다. 그동안 노후화 문제로 거점 공공의료 역할 수행이 어렵다고 지적됐던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의 신축·이전 필요성이 제기되면서다. 26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 도의회, 도의료원,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관계자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고양시 NH인재원에서 경기도의료원 발전방향 TF 3차모임을 가졌다. 도의료원의 경영 현황과 산하 6개 병원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분석결과 경기북부지역은 상대적으로 도내 다른 지역에 비해 의료 공급이 취약한 상황이다. 특히 동두천(9만명), 양주(21만명), 연천(4만명), 의정부(45만명)로 묶인 의정부 진료권은 중증도 보정 사망비가 1.27로 도 전체 진료권 중 2번째로 높은 등 지역내 의료서비스가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북부에는 도의료원 의정부, 파주, 포천 3개 병원이 있으나 의정부의료원은 다른 곳에 비해 상급종합병원이 있고 노후한 시설과 제한된 병상으로 지역 거점 역할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의정부 병원을 동두천, 양주, 연천, 포천 등 주변 권역으로 300병상 규모 지역거점병원에서부터 많게는 500병상 이상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모계병원’ 형태로 신축·이전하자는 데 논의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의료원 발전TF는 의료수요, 경영조건, 지리적 이점 등 타당성 연구용역을 통해 최종판단을 한다는 입장이다. 정성욱기자/sajikoku@joongboo.com 출처 :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

(보도자료)포천병원 '나를 위한 건강밥상 2019 당뇨 시식회'

작성자:정용성 2019.10.08 VIEW.5,276 No.482

“나를 위한 건강밥상 2019 당뇨 시식회”   금일 8일 포천병원 대회의실에서는 당뇨가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를 위한 건강밥상 2019 당뇨시식회’행사를 포천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시체육회가 연계하여 진행하였다.   참여자들의 실천의지를 위하여 사전에 키와 몸무게를 측정하여 개인별 1회 필요열량에 맞는 칼로리 계산법을 알려드렸고, 혈압과 혈당, 소변염도 측정등 기초 건강체크 후 영양교육을 통해 자가식습관 관리방법을 교육받고 자신의 식사양을 직접 체험하는 저염 당뇨 건강식단을 가졌으며 수업 후에는 퀴즈 진행을 통해 놓치기 쉬운 당뇨상식에 대해 알아보고 운동강사의 몸풀기 스트레칭도 따라하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자주 먹는 간식과 과일의 당함량을 전시하여 직접 눈으로 설탕양을 비교하여 간식으로 인한 혈당상승의 문제점들을 자각하게 하였다.   당뇨시식회에 참여한 주민은 “이렇게 건강하게 먹는 방법만 알면 집에서도 혈당관리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매달 둘째, 넷째 화요일 오후에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연계하여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