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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이 기쁨이 될 수 있도록…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본격 운영

작성자:관리자 2019.05.14 VIEW.431 No.53

【 앵커멘트 】 경기 지역에서 처음으로 민간보다 이용금액이 저렴한 공공산후조리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출산을 앞둔 가정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경기도의 시도인데, 이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기도 여주에 문을 연 공공산후조리원입니다. 경기도와 여주시가 5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상 2층, 산후조리실 13개 규모로 만들었습니다. 산모와 출생아를 위해 경기 지역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공공산후조리원입니다. 신생아의 안전을 위해 사전 관찰실과 격리실 등 필요한 설비는 물론, 산모를 위한 황토찜질방 등 다양한 기능도 갖췄습니다. 경기도의료원이 운영을 맡아 아기와 산모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합니다. ▶ 인터뷰 : 배지혜 / 경기 여주시, 임신 10개월 - "매우 깨끗하고 다른 산부인과에 연계된 산후조리원보다도 쾌적한 환경인 것 같아요." 산모나 배우자가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비용도 2주일에 168만 원으로 민간보다 저렴합니다. 취약계층에게는 50% 감면 혜택도 줍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경기지사 - "출산이 기쁨이 될 수 있게 보육이나 교육이 큰 부담이 되지 않게 많은 다음의 세대들이 희망을 품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바로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는 오는 2022년 포천에도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하는 등 확대 운영에 나설 계획입니다.

폐업 위기 경기도립정신병원, '새로운 공공 응급정신병원'으로 재탄생

작성자:관리자 2019.05.10 VIEW.383 No.52

 류영철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이 9일 도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경기도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만성적자로 폐업 위기에 처했던 경기도립정신병원이 24시간 정신질환자 진료 및 관리 체계를 갖춘 ‘새로운 공공 응급정신병원’으로 재탄생한다. 이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철저한 치료.관리 및 신속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립정신병원의 기능을 전면 개편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류영철 도 보건복지국장은 9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류 보건복지국장은 “진주 방화․살해 사건 등 정신질환자 관련 사고가 잇따르면서 중증정신질환자의 관리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며 “도립정신병원이 적절한 치료와 지원을 수행하도록 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정신질환자의 응급대응 관리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경기도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강화 방안’은 크게 ▲경기도립정신병원의 기능 전면 개편 ▲첫 발병, 미 치료 또는 치료 중단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리강화 ▲정신질환자 응급대응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간-공공 연대방안 논의 ▲지역사회 정신보건 전달체계의 보강 노력 등 크게 5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여주공공산후조리원 개원후 오는 13일 첫 입소

작성자:관리자 2019.05.07 VIEW.346 No.51

  여주공공산후조리원 지난 3일 개원식을 갖고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2016년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준비해 온 ‘여주공공산후조리원’ 개원식에는 이재명 도지사, 이항진 시장, 유필선 시의장, 정병국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총면적 1천498㎡, 지상 2층의 건물로 총 건립비 51억2천만원이 투입돼 지난해 3월 착공해 지난달에 준공했다. 1층에는 사무실·회의실·프로그램실·조리실이 조성돼 이론과 실기를 겸한 모자건강증진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으며 2층에는 장애산모실 1실, 쌍생아 출산 산모실 1실을 포함해 총 13개 실로 운영된다.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고, 열 달 동안 엄마 뱃속에서 늘 궁금하고 만나고 싶었던 엄마와 교감을 높여 정서적인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모자동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신생아의 안전을 위해 신생아 실내 사전관찰실과 격리실에 음압 장치를 설치해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했을 뿐만 아니라 감염병 인증병원인 경기도의료원에 위탁운영으로 산모와 신생아를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또 산모나 배우자가 경기도민으로, 이용료는 2주 168만원, 셋째 아이 이상 출산 산모, 다문화가족 산모 등은 50%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산모가 아이와 함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복귀하기 전까지 안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동안 산후조리원이 없어 인근 시·군에서 혹은 집에서 요양할 수밖에 없었던 여주에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의 개원으로 아이 낳기 좋은 환경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후조리원개원식 이후 열흘 정도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오는 13일 첫 입소예정이다. 여주=류진동기자 저작권자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  

경기도립정신병원 폐업→유치 선회… "치료시스템 개선 검토"

작성자:관리자 2019.04.29 VIEW.454 No.50

  경기도가 만성 적자 등 이유로 경기도립정신병원을 폐원을 선언했지만 최근 진주 방화·흉기 사건 등 정신치료 문제가 불거지자 결정을 재검토(중부일보 4월 24일 3면 보도)중인 가운데, 폐원직전까지 내몰린 경기도립정신병원의 대안이 마련될지 주목되고 있다. 경기도는 기존 의료법인의 수탁이 끝나 형식적인 폐원을 피할 수 없지만, 응급입원 시스템 구축과 외래치료명령제 관리 등 정신치료기능 강화와 고용승계, 리모델링 등 운영 문제를 두고 대안 마련에 나설 전망이다. 26일 보건의료노조 경기지역본부는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위탁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공공 의료 강화를 위한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며 “일방적인 경기도립정신병원의 폐업 결정을 철회 하고 직접경영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의료법인 용인병원유지재단은 2017년 1월 도에 위·수탁 계약 해지를 요청했고, 도는 새 수탁기관 공모에 나섰지만 재단 측 추산 5억 원에 달하는 적자와 지상권 문제로 도는 도립정신병원의 폐원을 선언했다. 이에 보건의료노조 경기본부는 지난 3일에 이어 이날 다시한번 폐업결정 재검토와 공공의료 개선방안을 촉구하고 나섰다. 보건의료노조 경기본부는 “23일 용인병원유지재단이 전입 부서를 명기하거나, 어떤 업무에 배치를 한다는 설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어떠한 민형사상 책임도 묻지 않겠다는 개별 동의서를 작성하지 않으면 고용하지 않겠다는 엄포를 놓았다”며 “경기도가 용인병원유지재단에 고용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조합원들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위탁실패에 따른 폐업 결정을 철회 하고 직접경영 방안 마련, 환자와 노동자 인권 보장, 정신보건 공공의료 발전 정책 등을 즉각 마련하라고 도에 요구했다. 이에 도는 기존 의료법인 유지재단의 수탁이 끝나 폐업은 불가피한 상황이나, 휴업이 아닌 지속 운영을 위해 응급응급입원 시스템 구축과 외래치료명령제 관리 등 정신치료기능 강화와 고용승계, 리모델링 등 운영 등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도립정신병원이 입원시설로서의 기능에 그친 점을 고려해 최근 미약한 관리로 지적되는 외래치료명령제(중증 정신질환자에게 1년간 외래진료를 의무화) 관리 강화와 응급의료시스템 구축 등을 고민 중인 상황이다. 또 도는 고용승계 문제나 경기도의료원 운영 여부, 노후화된 시설 리모델링 등에 필요한 예산 문제 등을 두고 다각도로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도의 병원 기능 및 시설 개선을 통한 유지 방안이 나와도 시행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그동안 노동자들의 고용문제는 다른 대안이 필요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법적으로 폐원은 피하기 어렵지만 이후 실질적으로 병원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중”이라며 “결정을 위해 상부의 최종 승인이 필요해 바로 결정이 나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성욱기자/sajikoku@joongboo.com 출처 :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  

5월 1일부터 모든 경기도의료원 수술실에 CCTV 운영

작성자:관리자 2019.04.23 VIEW.358 No.49

최근 경기도 성남시 분당차병원의 신생아 낙상사고와 관련 서울지방경찰청이 사고를 은폐한 혐의로 의사 2명(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을 계기로 수술실 CCTV 설치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18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수술실 환자 안전과 인권을 위한 CCTV 설치 법제화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 “수술실에 CCTV가 설치되어 있었더라면 이번과 같은 의료사고의 조직적 은폐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환자단체연합회는 또 “수술실 안전과 무자격자 대리수술 근절을 위해 국회가 수술실 CCTV 설치·의료인 면허 취소·의료인 행정처분 정보 공개 등의 법제화에 신속히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런 가운데 5월 1일부터는 경기도의료원 산하 안성병원, 수원병원, 의정부병원, 파주병원, 이천병원, 포천병원 등 6개 병원의 수술실에 CCTV가 설치돼 운영된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지난 해 10월 전국 최초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수술실 CCTV를 시범 운영, 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지 의사와 CCTV 확대 설치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왔다. 실제 안성병원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지난해 10월에는 총 수술건수 144건 중 76명의 환자가 CCTV 촬영에 동의해 찬성률 53%를 보인 반면, 올 2월 조사에서는 전체 수술건수 834건 중 523명의 환자가 동의, 찬성률 63%로 10% 증가하는 등 호응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졌다. 경기도는 이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운영 중인 ‘수술실 CCTV’를 전국으로 확대하고자 ‘국공립병원 수술실 CCTV 확대 설치 운영’에 관한 내용이 담긴 ‘의료법’ 개정안을 지난 3월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 경기도가 제출한 개정안에는 전국의료기관 6만7600개소 중 종합병원 353개, 병원 1465개 등 총 1818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수술실에 의무적으로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의료법 개정안에 ‘의료인, 환자 등 정보주체의 동의를 받은 경우 수술실 내 의료행위의 촬영이 가능하도록 조치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신설,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되 영상촬영은 의료인과 환자의 동의하에 실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수술실의 CCTV 의무 설치는 의료인과 환자들의 의견수렴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아래 관련 법 개정에 소극적이다. 특히 복지부는 수술실 CCTV 설치 운영 보다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환자안전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이다. 환자안전법 개정안의 골자는 의료기관에서 사망 등 중대한 환자안전 사고가 발생했을 시 이를 자율이 아닌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환자단체연합회는 이번 분당차병원 신생아 낙상사고에서 보듯 환자안전 사고 발생시 관련 내용을 의무적으로 보고하더라도 그 내용 자체가 허위로 보고된다면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는 이상 그 진실을 파악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결국 5월 1일부터 실시되는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의 수술실 CCTV 설치 운영이 도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안착된다면 수술실의 CCTV 설치 운영은 전국 공공의료기관은 물론 민간의료기관까지 급속도로 확산돼 관련법의 개정으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수술실 CCTV로 무자격자 대리수술, 의료사고 은폐 막자” 환자협, 경기도 법제화 촉구

작성자:관리자 2019.04.19 VIEW.357 No.48

 [일요신문]김장수 기자=분당차병원의 신생아 낙상사고 여파로 경기도가 추진하는 수술실 CCTV 설치 법제화에 힘이 실리고 있다.   지난 2016년 8월 분당차병원은 임신 7개월 된 산모가 낳은 미숙아를 의사의 실수로 바닥에 떨어뜨리는 일이 발생했다. 아기를 신생아중환자실로 옮기다 미끄러져 넘어진 사고였다. 이후 아이는 소아청소년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몇 시간 뒤 숨졌다.    병원 측은 사망진단서를 ‘병사’로 기재하고 분만 후 아이를 옮기는 과정에서 발생한 낙상사고를 숨겨왔으나 최근 경찰의 수사로 사실이 드러났다.   18일 서울중앙지법은 3년 전 진단서를 외인사가 아닌 병사로 기재해 사고를 숨기고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받는 의사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주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의 성격과 피의자들의 병원 내 지위 등을 감안할 때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마침 18일은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의 ‘수술실 CCTV 설치 법제화’를 촉구하는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가 100일을 맞은 날이었다. 이들은 병원에서 무자격자 대리수술, 의료사고 은폐 의혹 등을 막고자 수술실에 CCTV 설치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단 분당차병원 사례만이 아니다. 의료기기 영업사원이 전문의 대신 외과 수술을 집도하다 환자를 뇌사에 빠뜨린 사건이나, 간호조무사가 성형외과 수술을 수백차례 진행한 사건 등을 통해 수술실 CCTV 설치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불공정 제도개선의 취지로 수술실 CCTV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수술실 내 폭언‧폭행, 성희롱‧성추행 등 환자, 간호사 인권침해 행위 예방, 대리수술 등 발생 시 원인규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설문조사, 공개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며 제도화를 준비했다.  지난해 10월 12일에는 경기도의사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소비자단체, 경기도의료원 등이 참석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환자단체 등은 환자 알 권리 충족, 의료사고 발생 시 원인규명 및 분쟁해소 등을 이유로 찬성하는 입장이었으나, 의사회는 잠재적 범죄자 인식으로 상호불신, 진료권 위축 및 소극적 의료를 조장한다는 이유로 반대 의사를 보였다.  도는 반대 의견(일부 의료계)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모으기 위해 여론조사, 공개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서는 한편 이달부터 CCTV설치 및 보안솔루션을 구축하고 5월부터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에 확대 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CCTV 화면 유출을 막기 위해 통제실도 CCTV를 설치해서 조작 화면을 모두 근거로 남겨놓고 암호화 프로그램도 도입해서 부작용을 최소화할 방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의협 등 의사단체는 수술실 CCTV 설치를 반대하고 있지만 일부 의사들은 환자들의 권익을 위해서라면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道 초등생에게 치과주치의 생긴다

작성자:관리자 2019.04.18 VIEW.391 No.47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이 다음달 본격 시행된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다음달 1일부터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시행에 나선다. 이 사업은 유치에서 영구치로 배열이 완성되는 도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에게 구강검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재명 지사의 공약이기도 하다. 초교 4학년생 1명당 1회에 한해 4만원이 지원된다. 각 시·군 보건소에서 공모에 선정된 건강검진기관 지정 치과 병·의원에서 검진 받으면 된다. 특수학교 학생의 경우 이동검진 서비스도 제공된다. 도내 대상 초교 4학년생은 특수학교 학생을 포함해 12만여명이다. 도는 이를 위해 56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도는 도의료원에 이 사업과 관련된 콜센터도 일원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민간위탁 사업에서 공기관 대행 업무로 전환, 지난 2월 경기도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군 보건소 44곳 및 보건교사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권역별 설명회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전문가, 관련단체, 도교육청, 도의회 등이 참여한 경기도 지역사회 협의체도 구성했다. 도는 조만간 시·군 치과의원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경기도교육청·경기도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유관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이 마무리되면 다음달부터 치과주치의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사업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경기인터뷰]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

작성자:관리자 2019.04.15 VIEW.377 No.45

  “특정 지역민을 위한 병원이 아닌 1천300만 도민 모두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은 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거듭나 도민 건강을 돌보겠다는 포부를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에 대해 시설 확충을 하고, 필요하다면 병원 추가 설치도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 중 시설 노후화된 곳도 있고 도민들이 이용하기 불편한 병원도 있다”며 “의료원의 시설 확충 및 보강을 통해 경기도민 모두에게 필수의료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의료정책에 대한 논의를 요구하기도 했다. 정 원장은 “아직 경기도 공공의료 정책에 대한 생각과 방향을 도지사로부터 직접 들은 적이 없다”며 “도지사의 의료 정책을 초반에 듣고 의료원이 그 방향 설정을 해야 했었는데 그 시기를 놓친 것 같다. 도지사의 바쁜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의료정책에 대한 논의를 깊게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Q 취임한지 7개월 됐는데. A 일을 잘하면 참 보람된 곳이라고 생각한다. 잘 해보려 하는데, 공공기관이다 보니 이해관계에 얽힌 사람들이 많아 생각이 다르면 같이 마음 맞춰 일하는 게 어렵다. 경기도 정책기관인데 사실 아직까지 경기도 공공의료 정책에 대해 잘 모르겠다. 경기도 의료 정책을 수행하는 게 경기도의료원이다. 정책 수행을 하려면 도지사의 의중이나 정책 방향을 알아야 하는데 현장에서 도지사를 직접 만나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의료 정책 전반에 대해 깊게 논의한 적이 없어 아직 갈피를 못 잡겠다. 도지사 현재 상황도 그렇고 일정이 바쁘기 때문에 급한 일정이 끝나면 경기도 의료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싶다. 정책은 초반에 선정되서 진행돼야하는데 그런 면에서 조바심이 난다. 기관의 수장이 되면 방향성은 다 갖고 있다. 나의 방향성과 도지사의 생각과 맞지 않는다면 통일성을 고려해 공공기관이 거기에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도지사 생각과 나의 방향성이 정말 맞지 않는다면 이에 대해 깊게 고민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최근 공공의료기관 수술실 CCTV 설치는 의사회 반발이 심했지만 그래도 강행했다. 수술실이라고 해도 불법을 저질러서는 안 되며 인권이 있어야 한다. 이런 면에서 도지사와 나도 같은 의견이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도지사와 의료정책 논의를 깊게 해보고 싶다. Q 현재 경기도 공공의료 서비스에서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A 경기도의료원이 6개 병원을 두고 운영을 하고 있는데 사실 시설이나 기능적인 면에서 많이 부족하다. 이전에는 취약계층 등 특정 계층을 중심으로 의료정책을 폈지만 1천300만 도민들이 모두 혜택을 받아야 공공의료다. 경기도의료원이 있음에도 실제로 도민 건강 지표는 좋아지지 않고 있다. 공공의료가 도민에게 별로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감기 등 일상적인 질환 치료는 해줄 수 있지만 필수의료인 화상, 중증외상, 심장질환, 급성심장질환, 심근경색, 뇌질환 등 응급환자를 살릴 수 있는 규모나 시설, 인재를 확보하고 있지는 못하다. 가장 시급한 점이 시설, 인재 확충이다. 수원병원은 현재 170병상으로 200병상이 안 되고 북부에 있는 3개 병원도 200병상이 안되거나 조금 넘는 수준이다. 시설 확보부터 절실하다. 응급환자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도 회복실, 입원실이 마련되지 않으면 무의미하다. 여건이 갖춰져야 심장내과, 신경외과 등의 의사를 영입해 치료, 수술이 가능하다. 24시간 수술실 운영해 응급외상환자를 돌보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수원병원도 응급실에 환자가 많지만 중환자는 인근 대학병원에 보낼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시설이나 기능보강이 먼저다. 보건복지부가 국민의 건강격차를 줄이기 위해 권역책임의료기관,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지정한다. 300병상 이상 되는 지방의료원이 지역책임기관으로 선정되는데 여기에 걸맞게 경기도의료원이 조건을 갖추려면 일단 시설 확충부터 먼저 해야 한다. Q 수술실 CCTV 설치를 경기도의료원에서 가장 먼저 했는데 현재까지 애로사항이나 개선사항은. A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하니 의사들이 소극적으로 된 건 사실이다. 어려운 수술을 하다가 문제가 되면 소송에 걸린다는 우려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의사들이 겁을 좀 내서 수술 건수도 실제로 줄었는데 최근 들어 다시 회복하고 있는 추세다. 수술실 CCTV는 보호자나 환자 동의 없이는 공개가 불가능하다. 사건이 발생해야 당사자의 요구로 공개를 하는 건데 현재까지 이렇다 할 의료사고나 사건이 없어서 CCTV 공개를 할 일이 없었기 때문. 수술실 CCTV 설치로 관행적으로 1인 2역 했던 일들이 1인 1역으로 돌아가고 있다. 예컨대 방사선사가 촬영을 해야 하지만 인력이 부족하면 보조원들이 촬영을 하는 경우가 있다. 관행적으로 그래 왔다. 또 간호사 수가 부족해 회복실과 수술실을 바삐 왔다갔다하는 간호사들도 있었는데 이제는 회복실에만 있는 간호사, 수술실에만 있는 간호사, 그런 시스템으로 들어섰다. 수술실 CCTV 설치를 제대로 하려면 인력확충도 개선사항 중에 하나가 되겠다. Q 수술실 CCTV 설치, 전국 확대로 가능하다고 보는지. A 자율적으로 하기는 아직까진 어렵다고 본다. 대학병원 경우에는 수련의들도 많고 인력이 풍부하기 때문에 1인 2역을 할 필요가 없지 않겠나. 대학병원은 자율적으로 설치를 할 수도 있겠지만 법적으로 강제하지 않는 한 그 외 민간병원에서는 어렵지 않을까 한다. 경기도의료원에서 모범 사례를 만들어 병원들도 자발적으로 설치하게끔 그 역할을 해야 할 것 같다. Q 의정부병원은 현재 40년 이상 된 노후화 건물인데, 이에 따른 대책 방안은. A 의정부병원 본관건물은 77년도에 지어졌다. 더 이상의 리모델링조차 불가능한 건물이다. 현재 의정부병원 이전을 경기도에 제안하고 있다. 의정부 병원 이전은 시급한 문제다. 답답한 부분은 경기도와 이런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경기도청 주무과에서 명확한 액션이 없어 여전히 제자리걸음 중이다. 경기도민의 안전과도 직결된 문젠데 진전이 없어 답답하다. 만약 의정부병원이 이전한다고 하면 연천, 동두천, 양주, 의정부가 걸쳐져 있는 경원선 라인 중간쯤이 적절하다고 본다. 경원선 라인이 의료취약지역이다. 정책 결정이 되고 예산 수반이 된다면 하루빨리 의정부병원을 이전해야 한다고 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  

환자 골든타임 놓치는 경기북부지역, ‘거점 공공의료원 필요’

작성자:관리자 2019.04.01 VIEW.545 No.44

 ▷ 소영선 아나운서 (이하 ‘소’) : 지난 20일, 경기 연구원에서 라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경기 북부 지역의 인구와 경제는 빠르게 성장하는 반면, 사회 기반 시설이라던가, 복지/보건 서비스, 문화/여가 서비스 등이 따라가지 못해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경기 북부에 대한 여러 분야의 인프라 부족, 남부와 북부 간의 격차. 아마 많이 들었던 주제일 겁니다. 이중에서도 가장 시급한 것! 바로 생명과 직결된, 보건 서비스라고 하는데요. 관련해서 얼마 전, 경기 북부에도 공공 거점 병원을 설립해야 한다는 취지의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민자영 리포터가 자세한 내용 취재해왔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 민자영 리포터 (이하 ‘민’) : 네, 안녕하세요. ▷ 소 : 일단, 현재 경기 북부 지역, 의료 인프라 상황이 어때요? 많이 열악하죠? ▶ 민 : 열악합니다. 일단 상급 종합병원이 가장 부족한데요. 그나마 파주와 포천, 의정부에는 도 의료원이 있긴 하지만, 경기 북부 중에서도 경원선축이라고 말하는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그리고 가평군은 종합 병원이 아예 없어요. 심지어 2차병원, 중소 병원 중에서도 200병상 이상을 갖고 있는 병원마저 없는 상태고요, 이 때문에 서울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동두천, 가평, 연천은 재작년이죠. 2017년 보건 복지부가 발표한 응급 의료 “위약” 지구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떠안기도 했는데요. 박태희 경기도 의원은 생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경기 북부 의료 인프라 부족 상황을 이제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컷. 박태희 경기도 의원 (양주시) 경기 북부 지역은 접경 지역으로써 군부대가 상당히 많이 있고 산악지대로 대부분 이뤄져 있어요. 그러다보니까 교통 인프라도 턱없이 부족한 상태고요. 보통 응급사고가 발생할 경우, 응급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병원은 의정부시에 있는 성모 병원이 유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연천이나 포천에 있는 가장 끝 지역에서 의정부 성모 병원까지 오는 거리는 거의 1시간 정도 걸리고요.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제일 중요한 것이 보통 골든타임이라고 하는데, 시간이잖아요? 환자들한테 시간이 생명인데, 그 생명을 담보할 수가 없는 부분이죠. 그렇다보니까 경기 북부 지역이 다른 분야에서도 남부에 비해서 매우 취약한데, 특히 의료 분야에 있어서는 더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해결해달라는 목소리가 점점 나오고 있습니다. ▷ 소 : 연천, 포천, 가평에 살고 있는 도민들까지 의정부에 있는 종합 병원 하나만으로는 감당하기는 확실히 힘들 것 같아요. ▶ 민 : 맞습니다. 아무래도 경기 북부, 특히 포천 같은 경우에는 지금 인구수가 15만 정도에요. 거의 120만 명을 바라보고 있는 수원과 비교하면, 정말 큰 차이를 보이고 있고, 실제로도 인구 밀집도에 따라 수익 구조도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동안 경기 북부 쪽은 민간 병원이 들어오는 건 거의 상상도 못하는 상태였죠. ▷ 소 : 그래서 취약 계층 진료와 민간이 제공하기 어려운 서비스를 담당하는 공공병원, 즉 지방 의료원이 있는 거잖아요. 경기도에 지금 6개가 세워져 있죠? 그 중에 북부에 세워진 지역이? ▶ 민 : 북부 지역은 파주시, 포천시, 의정부시 이렇게 3군데가 있어요. 그럼 북부, 남부 동일하게 3곳씩 나뉘어져 있는 거 아닌가? 싶은 분들도 있을 텐데요. 수용할 수 있는 입원 환자가 너무 차이가 나요. 남부는 작년 3월에 신축 이전했던 안성 병원이 이미 300병상 급이고요. 올해 3월에 개원하는 이천병원 역시, 300병상 급으로 예정되어 있는데요. 반면에 경기 북부, 그나마 경원선 축에서 접근성이 있는 의정부 병원이 213병상, 근데 정신과 쪽으로 70병상을 빼면 그 외로 이용 가능한 것은 143병상이고요. 포천은 최 북부 지역에 있는데 112병상을 운영 중입니다. 안 그래도 종합병원이 없는 지역인데, 당장 치료가 필요한 급성기 환자들이 발생했을 때, 경기 북부는 거리도 거리지만, 병상수가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기 쉽겠죠. 실제로 작년에 정부에서 300병상 이상 가지고 있는 “종합병원” 병상수가 많을수록 사망과 재입원이 적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조미숙 경기도 의료원 운영본부장도 병상수와 관련해 경기 북부의 미흡한 의료 인프라를 지적했습니다. 컷. 조미숙 경기의료원 운영본부장 지금 중앙 정부가 지역 책임 의료 기관이라는 것을 지금 선정을 하려고 해요. 공공 기반 확충이라는 전제를 가지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 전제 속에 보면 병상규모가 300병상 이상이 되어야 하고, 주요 진료과가 16개 이상이 운영이 되어야하는 지표를 지시를 했어요. 지금 북부 쪽에 보면 민간이 감당하지 않는 급성기 질환도 감당할 수 있게 만들어져야 하는 게 공공의료의 역할인데, 300병상 다 미만으로 굉장히 열악한 병상 구조와 병상 구조가 작다보니까 외래를 커버할 수 있는 임상 과장님도 굉장히 적은 수로 운영을 하고 있어요. ▷ 소 : 병상이 적으니까, 의료진의 수도 차이가 나고. 그러다보니 각 과를 담당하는 과장의 수도 적을 수밖에 없고. 악순환이네요. ▶ 민 : 사실 포천이나 의정부 병원의 시설이 좀 열악하다보니까 경기 북부 내 대부분의 환자들이 의정부 성모 병원으로 향하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너무 포화상태라서 응급실 앞에서도 줄을 서야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고요. 골든 타임을 놓쳐서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듣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기 북부는 특히나 지역적인 특성, 그리고 거주하는 인구의 특성 때문에라도 공공 병원이 꼭 필요한데요. 포천, 하면 떠오르는 것. 군부대. 접경 지역에 있기 때문에 외상환자들도 종종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걸 커버할 수 있는 종합 병원이 앞서 말했듯이 위수지역 내에는 없고, 너무 멀어요. 한 시간 거리.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가장 기본 조건이 응급처치가 1,2차 의료 기관에서 이뤄지는 거고, 그걸 공공 의료 기관이 감당해야하는건데, 의료 시설이 열악하다보니 그 역할을 못하는거죠. 여기에 사실 경기 북부 인구 연령대를 살펴보면? 대체로 고령 인구가 상당하거든요. 조미숙 경기 의료원 운영 본부장은 특히나 고령 인구 같은 경우에는 병이 진행되기 전, 예방이 함께 가는 방향을 위해서라도 공공 거점 병원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컷. 조미숙 경기도 의료원 운영본부장 연천이나 이쪽은 이미 초 고령화, 작년에 22%를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포천도 이미 위쪽으로는 16%를 넘어섰고요. 양주도 이미 전국 평균을 넘어섰습니다. 노인성 질환이나 만성 질환은 예방이 같이 가지 않으면 의료비를 초 고령화가 되면서 중앙 정부도 저희도 의료비 지출을 감당을 못 해낼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공공 병원이 되면서 예방 증진과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리를 같이 해 나가야 하는 인프라가 300병상 이상 되는 거점 병원들이 커버해주고, 그다음에 민간 병원과 연계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지역 의료 전달 체계까지 구성을 해야 되고요. 의료가 빠지고는 커뮤니티 케어가 될 수 없거든요. 노인성 질환이 많은 곳에 공공의료에 대한 확충은 절대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소 : 국가와 지역에서 책임 져야 할 필수 중증 의료에 대한 책임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공공 의료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 그럼 경기 의료원을 하나 더 짓자는 이야긴 거죠 지금? 북부 지역 중 어디로 논의가 되고 있어요? ▶ 민 : 아직 공공 거점 병원의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고받은 토론회 정도로만 진행이 되었기 때문에, 어느 지역이 될 지는 정해놓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박태희 의원은 경기도의 공감대를 모아야 할 시기이기 때문에 지금 어느 지역이 적합하다, 어느 지역으로 하는 것이 맞다는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좀 이르다는 말을 했고요. 우선적으로는 특정 지역을 위한 것이 아니라 거점 지역으로써, 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을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media all and (min-width: 1px) and (max-width: 450px) { .dable_placeholder{ width: 100% !important; padding: 10px 0 !important; }}▷ 소 : 그리고 수익성도 무시할 수가 없겠죠? ▶ 민 : 맞아요. 아무리 지역 의료원, 공공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고 하더라도 아예 수익을 생각하지 않을 수는 없거든요. 때문에 박태희 의원도 설립 지역 선정에 대해서도 공익성과 수익성 안에서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컷. 박태희 경기도 의원 (양주시) 신도시가 형성되었거나 형성되고 있는, 앞으로 커 나가고 있는 지역에 공공 거점 병원이 들어와야지 어느 정도 수익을 보장하면서 또 공공의료 서비스를 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현재 (경기도에는) 6개의 경기 의료원, 병원이 있는데, 수익에 대한 이야기도 좀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항상 착한 적자라고만 해서 예산을 계속 투입을 할 수만은 없는 부분이거든요. 왜냐면 그거를 도민들께서 모든 도민들이 이해를 해주시면 좋겠지만 이해를 못하시는 도민들도 있을 거라고 충분히 생각을 하기 때문에 수익 면에서 수익이 어느 정도 보장이 되는 지역에 거점 병원이 설립이 되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소 : 더불어 지역에 거주 할, 의료진들의 생활환경도 생각해야겠죠. 우수한 의료진이 모여들려면, 어쨌든 병원에서 보내는 시간 외에,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편의 시설이라던가.. 이런 것들이 갖춰지긴 해야 하니까.. 경기 북부에서 지역 선정이 참 힘들겠어요. ▶ 민 : 맞아요. 포천 병원의 경우도 얼마 전에 환경 개선 사업이 끝이 났어요. 여전히 병상 수는 좀 부족해도, 병원 자체의 시설은 이전보다는 더 좋아지긴 했는데요. 포천이 앞서 군부대가 있는 지역이라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래서 지역 내의 생활 여건은 막 개발이 되어 있는 상태는 아니에요. 그래서 쾌적한 병원 시설이 있다고 하더라도, “포천으로 와서 환자 좀 돌봐주세요.” 공고를 내도 지원하는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젊은 의사나 간호사 등 의료 인력을 확보하기가 어려워서 난항을 겪고 있는데요. 때문에 병원 설립 지역 선정까지 힘든 과정이 될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 소 : 자, 토론회 했고, 의견 모으고 있고, 그럼 이제 지역 선정이나 예산 확보 등의 단계가 남아있겠어요? ▶ 민 :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지금 노후화로 인해 방치 아닌 방치가 되고 있었던 의정부 병원을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해 경기 북부 공공 의료 지원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지도, 고민하는 단계라고 합니다. 컷. 박태희 경기도 의원 (양주시) 한 번 더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칠 거고요. 6개의 경기 의료원 병원에 대한 개선책에 대한 부분들을 논의하고자 하는 TF 팀을 구성을 할 거에요. 전반적인 경기 의료원에 대한 문제점이나 그런 부분들을 좀 논의를 할 것이고, 가장 첫 번째 문제가 경기 의료원 의정부 병원을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가 가장 큰 과제 인데, 40년 이상 된 노후화 된 건물이다 보니까 시설도 매우 안 좋고, 증축을 시키거나 신축을 해야 되는데, 협소하기 때문에 증축할 수 없는 부분이에요. 그 부분에 있어서 이번 과제 중 하나로 자연스럽게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규모와 시설을 갖춘 병원으로 지역으로 가야된다는 것을 강조를 하고, 적극적으로 좀 건의를 하려고 합니다. ▷ 소 : 새로운 공공 거점 병원 설립을 추진하되, 지금 있는 의정부 병원까지도 공공병원의 역할을 다시 한번 다질 수 있게 해준다면.. 경기 북부 쪽의 의료 인프라 부족 문제가 정말 아주 조금이라도 해소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민 : 네. 지금은 의정부 병원은 수급자 환자들 이용 비율이 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해요. 의정부 성모 병원이나 백병원쪽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높아서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못하고 있는데, 개선을 꼭 해서, 의료 취약 지구의 도민들 건강을 책임지는 기능을 했으면 좋겠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었는데요. 조미숙 경기의료원 운영 본부장의 절실한 마음 함께 들어보시죠. 컷. 조미숙 경기의료원 운영 본부장 정말 많은 변화를 했지만 인프라 변화는 거의 없었거든요. 지금 많은 의료나 복지 이런 것들이 수반이 되어야 하는데, 복지는 빠른 속도로 지금 변해가지만, 경기 북부의 보건에 대한 인프라는 굉장히 더디게 가고 있어서, 굉장히 열악한 곳에서 환자가 진료를 받고, 직원도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 해 가능하다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을 때, 종합병원의 새로운 면모를 가진 병원이 (만들어지길) 꼭 계획이 세워지고 실천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소 : 특히 경기 북부 지역은 대한민국의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해 왔고, 각종 규제에 막혀 개발이 좀 더디고 기업을 유치하기가 힘든 지역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사람의 생명은 어디에서나 소중하고 지켜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경기 북부 지역 내 공공 거점 병원의 설립, 그리고 현재 열악한 환경 속에 있는 기존의 경기 의료원의 개선 사업까지, 하루 빨리 이뤄져서 의료 분야의 걱정은 좀 덜어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민자영 리포터, 수고했습니다. ▶ 민 : 네, 감사합니다. 원문보기: http://www.kfm.co.kr/?r=home&m=blog&blog=news&front=list&uid=9336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