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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과 책임의료기관 구축 실무협의 가동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200 No.646

경기도의료원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경기도의 책임의료기관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은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추진 중인 필수 의료 제공ㆍ연계를 위한 지역 책임의료기관에 지정됐다. 이에 권역책임의료기관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의료협력체계 구축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를 추진했다. 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은 생명ㆍ건강과 직결된 필수 의료분야에서 지역 간 의료접근성 및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각 병원에 지역공공의료본부를 설치하고 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지원단과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효율적, 통합적 공공보건의료지원시스템을 갖춘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도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연구와 보건의료 기초조사를 시행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또 중증환자 응급후송체계 및 퇴원 환자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상호 협력방안도 논의됐다.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은 “경기도민의 필수의료와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체계가 유지되도록 노력해주길 당부한다” 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출처 : 경기일보 - 경기·인천 대표신문, 유료부수 1위(http://www.kyeonggi.com)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수원시외국인 복지센터와 사례관리 업무 협약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5 No.644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7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외국인 노동자들의 신체·정신·심리·사회적 건강 및 근로복귀를 위한 경기도 노동자 건강증진센터와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간 사례관리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 경기도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사례관리 업무협약식’은 경기도 노동자 건강증진센터 방예원 센터장과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이종순 센터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이번 협약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 및 치료하여 건강한 근로를 유지 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자원 공유와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이종순 센터장은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소규모 사업장에서 숙련공으로 근로를 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장기적인 근로가 소규모 사업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경기도 노동자 건강증진센터와의 협력이 신체·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에 경기도 노동자 건강증진센터 방예원 센터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한 근로'라는 공동 목표를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와 협력하는데 의미 있는 협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천시·SK하이닉스·경기도의료원, 코로나19 차단 위해 MOU 체결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426 No.642

경기 이천시가 지역내 코로나19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지역 기반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이천시는 SK하이닉스와 경기의료원 이천병원과 함께 '코로나19 사회안전망 제고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이천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및 SK하이닉스는 각 주체 별 인적·물적 보유 자원을 적극 공유하고, 상호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이천시와 경기도의료원은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내 코로나19 이슈 발생시 현장 검사소를 설치해 신속한 진단을 실시하고, SK하이닉스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의료인 대상 방역활동 인력 및 비상 물품을 지원키로 했다.  SK하이닉스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 이천시 취약계층 대상 마스크 10만장 기부 ▲ 의료진 대상 5억원 상당의 코로나19 구호 키트(Kit) 지원 ▲ 저소득 아동 대상 온라인 학습을 위한 태블릿 PC 지원 ▲ 사내식당에 지역 농산물 구매 ▲ 지역 화훼농가 살리기 캠페인 ▲ 이천지역 소상공인 대상 무상 방역 지원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엄태준 시장은 "우리가 보유한 자원을 공유하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나선다면 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민-관 합동 방역활동의 모범 사례로 남을 것"이라며 "하루빨리 상황이 종식돼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날이 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이문형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장, 김형수 SK하이닉스 안전·보건·환경담당 부사장이 참석했다.

경기도의료원, 국내 최초로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들을 위한 출장 특수건강진단 시행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162 No.639

(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는 9월 17일 경기도 광주시청에서 국내 최초로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출장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진단 사업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중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의료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건강복지를 위해 경기도가 실시하고 있는 ‘우리 회사 건강주치의 사업’의 확대 사업으로,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를 비롯한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국내 최초 출장 특수건강진단 사업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노동자 한기석(대리운전노조 경기지부장)을 비롯한 조합원 등 20여명을 대상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했으며, 야간운전 등 특수한 근로환경을 고려하여 기존 특수 건강진단 항목 외 야간작업에 대한 검사, 감정노동 등 에 의한 정신질환 검사 및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직업환경 의학전문의 문진 및 심혈관계질환 발병위험도 평가를 통해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2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은 그동안 임금노동자도 자영업자도 아닌 중간 사각지대에서 노무를 제공해왔기에 근로자건강진단을 통해 건강 이상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하는 등 직업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노동자로서의 기본적인 권리도 가지지 못했다.   특히 기존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서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 9개 직종(①보험설계사 ②레미콘기사 ③학습지교사 ④골프장캐디 ⑤택배기사 ⑥퀵서비스기사 ⑦대출모집인 ⑧신용카드회원 모집인 ⑨대리운전기사)에 한해 특례적용을 하고 있지만 산재보험 적용률은 3.6%에 그치고 있으며, 사업주의 안전·보건 의무를 담은 산업안전보건법에서도 각 직종에 따라 극히 일부조항에서만 적용, 근로자건강진단 등 보건 조치에 대한 부분은 전무한 상황이며, 현재 코로나 시대에 고용 보험 가입에도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경기도에서는 일회성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내갈 예정이며 이번 건강진단 사업을 기점으로 대리운전기사 노동자 진단 대상자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건설 기계(레미콘, 굴삭기, 덤프트럭 등)노동자 및 퀵서비스 기사 등 대리운전기사 업종뿐만 아니라 기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양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범위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료원에서는 향후 취약계층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코로나 대응 도의료원 6개병원에 472억원 지원

작성자:윤지영 2020.12.21 VIEW.162 No.638

경기도는 15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운영 지원' 등 공공의료 강화에 약 472억원을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공의료체계 유지에 집중적으로 예산을 지원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겠다는 취지다. 도에 따르면 올해 제2차 추경예산안에 코로나19 관련 예산 434억원(국비 239억원, 도비 195억원)을 편성했고, 경기도의회는 지난 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346회 임시회에서 이를 심의 중이다. 예비비로는 38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도는 우선 2차 추경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인 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에 158억6000만원을 투입해 필수운영경비 부족분을 지원한다. 또 1억8000만원을 들여 이들 6개 병원에 방역도우미를 5명씩 총 30명 배치한다. 방역도우미는 병원 방문자를 대상으로 소독지원을 하는 인력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의 하나다.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에서는 전국 최초로 정신질환자 대상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이를 위해 1억6000만원을 투입한다. 예비비로는 도의료원 안성병원의 코로나19 중증환자 진료강화 프로젝트(G-ICU)에 14억원을 지원해 중증환자 치료병상 구축, 운영에 나선다. 이 프로젝트는 공공병원이 공간을 제공하고 정부와 지역 민간의료기관이 전문 의료인력을 파견하는 형태의 협력 모델로, 코로나19 확산 시 의료자원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도는 전망하고 있다. 이밖에 도는 △코로나19 응급의료기관 시설 설치비용 지원(3억1000만원) △코로나19 격리입원치료비(26억2000만원) △접촉자 격리시설 운영(4억1000만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음압병실 확충(45억5000만원) 등을 이번 2회 추경예산안에 포함시켰다. 이번 예산안은 18일 열리는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syh@news1.kr